소방방재청과 경기도 합동으로 민방위대 창설 제32주년(9.22)을 맞이해 민방위 포스터·사진·UCC를 공모 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포스터는 학생부(초·중·고등학생)를 별도로 두어 시상하며 응모주제는 민방위를 소재로 하여 국민들에게 즐거운 웃음이나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 민방위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지향적 발전상 표출, 민방위의 필요성 및 역할을 강조하고 민방위 활동, 재난 대처경험 등 안전관리의식을 강화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 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포스터는 지질과 색도의 제한 없이 일반은 2절지, 학생은 4절지 규격으로, 사진은 5″× 7” 인화사진으로, 사용자창작콘텐츠(UCC)는 3분미만의 동영상과 플래쉬로 파일과 응모신청서를 같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2부터 31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해당 시·군 민방위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은 8월말에 발표하며 응모작품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 신청을 받아 반환하고 반환기간 내 수령하지 않은 작품은 소방방재청과 경기도에 귀속되며, 우수작은 원작의 의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작할 수 있다. 최우수작 및 우수작은 소방방재청에 추천하고 장려작은 도지사상을 민방위대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경기, 인천, 충남, 전북, 전남 등 서해안권 5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황해권 시·도지사 협의회를 개최하고 서해안권 개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황해권 시·도지사 협의회는 지난 2003년 2월 충남 안면도에서 첫모임을 가진 이후 수해, 선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어 오다가 김문수 지사가 중국 경제 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이징, 텐진을 중심으로 한 환발해만과 우리나라 대중국 교역의 52.5%를 차지하는 서해안 5개시·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협의회를 갖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채택된 공통 의제로는 ▲ 서해철도 조기 건설 ▲ 국도77호선(인천~부산) 미개통 구간 조기 완공 ▲ 해양 관광개발 절차 간소화 ▲ 시·도 연구원 공동포럼 활성화 ▲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 협조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에 한편, 김문수 지사는 지난 4월 중국에서 제안 했던 5+5 지역협의체 결성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협의체 대상 지역인 경기, 인천, 충남, 전북, 전남
경기도가 축산농가와 환경당국의 골칫거리였던 축산분뇨처리에 신기원을 선보일 전망이다. 해외투자유치를 중동-유럽 3개국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3일(현지시각 10시 30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세계적인 독일 환경 재생에너지 기업인 엔비오(ENVIO)社와 축산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건설을 위한 1억불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는 먼저 경기도내 1개 지역을 선정하여 올해 하반기 중에 약 80억원을 투자해 축산분뇨처리 시설을 이용한 바이오가스플랜트 1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설은 현재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엔비오社의 최첨단 축산분뇨 이용 바이오플랜트로서,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설에 비해 투자비용 및 일일 처리능력과 전기 생산능력은 물론 고품질 유기질 비료 생산면에서 월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산분뇨 처리문제는 악취와, 하수오염 등의 문제로 축산농가와 환경당국의 골칫거리였다. 일부 비료로 사용되고는 있지만 발생하는 양이 너무 많아, 활용이 안되는 축산분뇨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었던 것. 축산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은 국내 10여 곳에서 시도되고 있지만 그 규모가
경기도가 14일 개최한 한류우드 2구역1) 사업용지공급을 위한 사업 설명회에 국내유수의 메이저급 기업이 대거 참석해 관련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일산 킨텍스에서 고양시 장항동, 대화동 일원 30만평에 조성중인 한류우드 부지 중 2구역(29,327평) 공급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에는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등 국내 메이저급 건설사와 호텔운영사, 개발사 등 100여개 업체 2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사업추진을 기다려 왔던 관련 업체에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대거 참석하는 바람에 설명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2구역은 복합시설 3개 블록과 호텔 2개 블록, 그리고 주차장 1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단지의 통합적인 개발을 위해 이들 6개 블록 전체를 단일사업자에게 공급하게 된다. 2구역에 대한 사업자 선정은 제한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자격은 건설사업자(5년간 1,500세대 이상 실적과 BBB-이상 신용등급)와 호텔사업자(특2등급, 200실 이상 호텔운영)가 포함된 컨소시엄으로 사전에 사업계획서에 대한 적격심의를 통과해야만 입찰에 참여할 수가 있다. 특히 호텔경영
하이닉스반도체 김종갑 사장이 지난8일(금)에 하이닉스반도체(www.hynix.co.kr) 보통주식 1천주를 장내에서 평균가 3만985원에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식 매입은 김종갑 사장의 대표이사로서의 책임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메모리반도체 가격하락으로 인해 주가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첫 주식매입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최고 경영자로서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며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대표이사가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도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9일 대표이사 선임후 하이닉스 최고주의를 바탕으로 2010 년까지 세계 반도체 3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표한 바 있는 김종갑 사장은, 최근 취임 50일을 맞아 1단계 전략과제를 제시하는 등 회사의 비전 실현을 위해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밥맛 좋기로 유명한 '경기미' 가 국산 쌀로는 해방이후 처음으로 이달 14일 부산항을 통해 수출 길에 오른다. 한.미FTA 협상이 타결돼 우리 농업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우리 쌀 11통이 4만 1,140달러에 농업 강국인 미국으로 첫 수출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道 는 12일(화) 오후2시 '안중농협RPC'(평택 안중읍 금곡리 소재)에서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격 경기미의 첫 수출을 위한 출고식을 가졌다. 이날 출고된 쌀은 곧바로 부산항으로 실려가 14일 미국 LA를 향해 출항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쌀은 평택시 안중농협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SUPER ONING' 쌀로서, 지난해 전국 농협 176개 RPC 쌀품질평가회에서 쵝고의 품질로 인정받았다. 수출화물 국제공인검정기관인 OMIC(해외검정공사)에서 US NO. 1등급을 획득한 바 있고, 현재 햇반용과 초밥용 쌀로 공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되는 쌀 가격은 안중농협이 수취하는 가격 기준으로 4kg당 1만1,500원으로 kg당 2,875원이며, 시중에 거래되는 경기미보다도 높은 가격에 수출되어 농가소득에도 보탬을 주게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별명은 무엇일까? '김결식', '수첩대장' 등은 일 잘한다는 의미에서 국회의원 시절 주변이 붙여준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7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장에서는 김 지사의 새로운 별명이 2가지나 덧붙혀 불려졌다. 같은 한나라당 소속인 백승대 도의원(광명)은 제223회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김 지사에게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질문을 하겠다"고 운은 뗀 뒤 "노문수, 김무현이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도 공직사회 일부에서 비밀리에 회자되던 김 지사의 별명이 공개적으로 떠벌려 진 것. 백 의원은 "처신의 가벼움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많다며, 1.100만 도민의 수장으로서 발언과 처신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에 빚댄 이같은 별명이 그리 좋은 뜻으로 붙여진 것은 아님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못 들어봤다. (표현에 대해서도)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다. 나름대로 신중하게 발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넘겼지만 김지사의 표정은 일순간 일그러졌다. 백 의원은 여기서 더나가 이번에는 김 지사의 언행을 손학규 전 지사와 비교하며 질책했다. 그는 "공무원들의 능력은 수장이
유럽지역 Envio, VCST, Faurecia社 등 첨단기업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UAE 두바이의 대형 개발프로젝트 시찰을 통해 명품신도시 조성에 경기도가 발벗고 나섰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UAE․유럽방문 대표단이 6월 8일부터 16일까지7박 9일 일정으로 UAE, 독일,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대표단에는 이화수 한국노총경기지부의장, 도의원 등이 합동투자유치단으로 투자기업 설득에 힘을 보탠다. 유럽 방문기간중 투자협약체결(3회), 개별투자상담(2회), 투자설명회 2회(프랑크푸르트, 파리) 등 총 18개 기업과 만날 예정이며, 이중 3개사와 14억 6.000만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유기농본부(IFOAM)를 방문해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칠예정이다. 우선 파리의 대표적 신도시 조성사례인 라데팡스(La Defese)를 시찰, 경기도가 구상중인 품격있는 신도시, 자족적인 친환경도시 건설을 위한 벤치마킹을 할 계획이다. 또 생명과학 전 분야에 걸쳐서 세계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가진 파스퇴르 연구소를 방문해 한국파스퇴르 연구소와의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
한동안 뜸했던 유아용교재 방문판매의 소비자분쟁이 또 다시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5월까지 유아용교재 방문판매로 인한 분쟁건수가 31건으로 이 수치는 전년 같은 기간의 16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L모씨(30대, 시흥)는 “주민세 일부를 지원받아 아이들 책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며 방문한 판매원에게 40여만원을 주고 교재를 구입했는데 속은 것 같아 곧바로 반품하려고 연락했지만 판매원이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H모씨(20대, 양주)는 소지하고 있던 현금과 금반지에 카드결제까지 더해 120만 어치 교재를 구입했다. 하지만, 품질이 너무 조악해 반품을 요구했더니, 판매원이 폭언과 함께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아용교재의 방문판매는 일부 판매업체에서 허위기만상술로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을 부당하게 거부함으로써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소비자들에게 방문판매원의 허위기만상술에 속지 말 것과 구입 후 해약을 원할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철회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