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비상사태 발생 시 안전대응 점검 등을 위해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 소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활용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김광식 김포시 안전담당관을 비롯해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김광식 안전담당관을 통해 보구곶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 전반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구곶리 민방위 주민대피 시설은 전국 최초로 주민대피시설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해 지난 2017년부터 공공 유휴공간으로 탈바꿈한 후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기능은 유지하면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향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가 지역구인 김시용 도의원은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도 평시 활용 지원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건의하겠다”라며 “김포시를 방문하는 도의원들에게 김포시의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우수사례를 알리고 접경지역의 비상대비 사태에 맞는 효율적인
[한국기자연대]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및 한국후계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는 지난 21일 공동 주관으로 춘분일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청룡회관)에서 ‘제21회 김포시 농업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농업인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대곶면 풍물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를 차례로 이어갔다.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찬 농촌지도자 시연합회장, 최동철 후계농업경영인 시연합회장은 헌관으로 분해 농업단체의 원활한 소통과 2023년 한해 김포농업 발전 및 풍년을 기원했다. 풍년기원제는 김포농업‧농촌의 발전과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전통 문화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은 유서 깊은 행사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김포시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농업인단체가 하나 된 올해 풍년기원제는 매우 뜻깊다”라며 “통(通)하는 김포농업을 위해 농업인 단체장님들과 회원들께서 핵심 주체가 돼 지속해서 결의하시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한국기자연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22일 오전 8시 심곡동 심곡초등학교에서 일일 워킹스쿨 안전지도사로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초등학생 저학년(1~2학년)들과 함께 등교하며, 어린이 안전지도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현장에서 안전지도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안전통학(워킹스쿨) 사업은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지도사가 초등학생의 등굣길을 인솔하는 사업이다. 등굣길 노선별로 10여 명의 어린이를 인솔하며, 현장에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현장 안전교육으로는 횡단보도에서 차량 운전자와 눈 맞추고 손들기, 골목길에서 안전한 보행하기 등이 진행된다. 워킹스쿨 안전지도사는 어린이 통학안전과 더불어 어린이 등하굣길 주변 위험요소를 관찰하고, 신고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지도사들과의 차담 자리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안전지도사들의 노력 덕분에 부천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는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ChatGPT)를 시정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최 의장은 “챗GPT(ChatGPT)가 큰 화제”라면서 “행정, 복지,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더 나아가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접목해 지역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정비 계획을 잘 수립해 뚝심 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장은 “지난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재정비 정책토론회 이후 신도시 주민들은 선도지구로 지정되지 않을 경우를 우려하고, 원도심 주민은 여전히 신도시 위주의 정비로 집중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한다”라는 우려를 전하며 관련 사업 추진 시 시민 의견을 철저히 수렴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전기차 화재 대비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과 안전 수칙 제작 및 배포 등 선제 대응을 주문하고, 오는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된 여성친화도시에서 취지 달성을 위해 수립하는 시정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 계획에 따라 ‘시민이 누리는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이라는 비전과 ▲참여하는 부천 ▲일하는 부천 ▲안전한 부천 ▲건강한 부천 ▲즐거운 부천 등 5대 추진전략에 맞춰 38개 모든 부서에서 1,821억원 규모의 총 87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에서는 시민참여에 기반한 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노동자 지원사업,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사업이 여성친화도시 부천시의 중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5일 부천시 3개 경찰서 및 시민이 참여하는 ‘여성 안전 실무자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여성안전 사업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상반기 중 일자리 관련 부서와 직업훈련 관련 기관이 함께 나서 경력단절 예방 및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논의를 위한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정하고,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총 138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45억원 예산을 편성하고, 차량 1대당 3,25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넥쏘 수소전기자동차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부천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등으로 총 138대 중 일반보급 124대, 우선보급(취약계층·다자녀· 생애최초 구매자 등) 14대를 배정한다. 접수 방법은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출고 등록순에 따라 대상자를 결정한다. 또한 부천시는 춘의동 369번지 일원에 2,134㎡(부지면적) 규모로 하루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1기와 관리동 등을 갖춘 수소충전소를 오는 12월까지 시험가동 하고, 빠르면 오는 2024년 1월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소전기차 보급은 사용자가 충전 불편을 느끼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수소충전소 건립으로 무공해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에 부천시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고강다목적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및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종목단체 회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 수주로 61(고강동)에 위치한 고강다목적체육센터는 2016년 12월 실외게이트볼장과 주차장으로 활용되던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그 후 각종 시설과 장비의 안정화를 위해 시험 운전 작업을 마치고, 이번에 개관하게 됐다. 총사업비 101억원(국비 30억, 특별조정교부금 20억, 김포공항 소음대책 주민지원 사업비 18억, 시비 33억)을 투입해 연면적 2,677.32㎡로 조성됐다. 지하 1층은 주차장·기계실, 지상 1층은 게이트볼장·다목적실·사무실·샤워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상 2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배드민턴장 및 농구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강다목적체육센터는 이달 무료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시범운영이 끝나는 4월부터 부천도시공사의 위탁관리를 통해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다목적체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지역에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대돼 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김포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 ‘김포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원사항 및 기준,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근무여건 개선,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피해 치유에 필요한 휴식 시간 제공 ▲법률상담 및 법적 대응에 필요한 지원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민원인의 위법한 행위 등에 따라 고소·고발이나 손해배상 청구 같은 일이 발생한 때에는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위해 총괄부서인 민원여권과와 기획담당관, 소송지원팀, 감사담당관 조사팀을 ‘전담대응팀’으로 구성하는 등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김포시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녹음·녹화 가능한 휴대용 보호장비를 마련해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노력은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민원인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4주간 ‘재난취약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를 대비해 시행된 이번 점검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발생할 수 있는 급경사지(사면)를 비롯해 건설공사장, 옹벽 등의 지반침하 또는 균열, 붕괴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을 위해 모인 경기도,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경찰 등 ‘민·관·경 합동점검반’ 100여 명은 혹시 모를 사고의 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정밀하면서도 강도 높은 점검을 벌였다. 점검 당시 적발된 주요 지적사항 가운데는 ▲절토사면 등 비탈면 보호조치 미흡 ▲비탈면 및 옹벽 배수로의 퇴적물 미정비 ▲주요 구조부와 외부 마감재의 균열 및 노후화 ▲소화기 적정 배치 미흡 등이 있다. 점검반은 점검 중에 발견된 111건의 미비한 사항 가운데 10건은 시정 요구했으며 4건은 현장시정, 97건은 개선권고 조치했다. 아울러 점검반은 현장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 점검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요령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과 ‘비스포크(맞
[한국기자연대] NH농협 부천시지부는 부천시와 제휴한 부천 통카드, 부천사랑카드 등 부천시 공무원과 부천시 사회복지법인 등 보조사업 기관에서 지난해 사용해 발생한 카드 적립금 약 1억1200만원을 지난 20일 부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적립금은 비씨카드 적립금과 함께 자활기금 25%, 성평등기금 25%, 노인복지기금 50%로 배분됐으며, 이에 따라 3개 기금 예산이 각각 증액됐다. 적립금은 지난 2020년부터 정해진 비율에 맞춰 각각의 기금에 배분되고 있으며, 기금 성격에 맞는 공익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노인복지기금 ‘1인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신규 사업비로 편성하는 등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사업 보강에도 나섰다. ‘1인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은 노화에 따른 생활기능 장애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시설(안전바·가스안전차단기·화재감지기 등) 설치와 소규모 생활 수리·위생 소독 등을 제공하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645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지원 대상 거주 형태를 아파트까지 확대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 8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