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1~2년의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제도다. 참여 분야는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대상인 개인 부문과 사업자·학교·아파트 단지가 대상인 상업 부문으로 나뉜다. 개인 부문은 연 최대 10만원, 상업 부문은 연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미세먼지대책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차량 510대를 오는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상가 등 건물 대상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비사업용 휘발유·경유·LPG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감축량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지난 2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도부터 단독 평가를 시행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 73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적극행정이 본격 제도화되던 2019년부터 제도 활성화 등으로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공직문화 확산에 힘써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경제위기 속 대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를 성공해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한 사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년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8일 민원여권과 및 읍면동 민원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주민등록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매년 여섯 차례 실시되고 있는 이번 제1차 연찬회에서는 행안부의 2023년 주민등록법령 개정사항 및 전입세대확인서 제도개선 사안 교육자료에 의거, 법령 신설 및 개정된 사항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주민등록업무에 따른 개인정보 관리 및 매월 실시되고 있는 자체점검과 보안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이 연찬회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진심이 통하는 친절한 민원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김포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이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써, 행사는 간소하게 추진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2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3·1절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우리 선조들 1만5천여명은 1919년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양촌면 오라니장, 월곶면 군하리장터 등 김포 전역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셨다”며 “한 세기가 지난 현재, 김포 전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우리 선조들의 눈물과 열망을 가슴 깊숙이 새기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이곳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통하도록 김포시는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갈무리했다. 기념식에서 진행된 유공자 표창은 독립유공자 안종태님의 후손 안병은님, 독립유공자 김인근님의 후손 김영범님이 수여받았다. 이번 기념식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강성보 광복회 회장, 신광철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류지만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새로 구매하는 차주를 대상으로 ‘2023년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줄여 나가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신차 구입 지원서를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원금은 차량 1대당 100만 원으로, 총 35대에 3,500만 원이 지원되며 선착순이다. 2월 기준 지원대상은 기존에 보유 중인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 카고 3밴 ▲5밴 또는 르노자동차의 QM6 퀘스트 2인승 밴형)를 구입하는 차주다. 단, 폐차하려는 차량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후 의무 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또는 등기 우편(우10110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26, 김포시민회관2층 기후에너지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상 차주들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어린이집 보육환경에 대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의 ‘보육·보건 전문가 단원’을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부모들과 건강, 안전, 급식, 위생 관련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 지표를 중심으로 컨설팅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시에서는 ‘전문가 단원’을 모집한다. 위촉된 ‘전문가 단원’은 기본 이수 후 오는 11월까지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에 공지된다. 시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0명 이내의 보육·보건 전문가를 선정한다. 신청서는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보육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육전문가 신청 자격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 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이다. 보건 전문가 신청 자격은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및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이라야 한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23일 회원 농가 및 축하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아열대작목’ 연구회인 ‘김포시아열대작목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김포시아열대작목연구회’는 온난화하는 기후변화는 발맞춰 김포시 농업과 다양한 산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동남아 등지의 외국인에 대한 건강한 먹거리를 신선하게 공급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변화하는 김포농업에 새로이 도전하는 아열대작목연구회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관내 병·의원 관계자들도 참석, 연구회가 지향하는 ‘로컬 영농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영농’을 응원하며 김포시가 보다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기를 바란다는 격려를 전했다. 김포시아열대작목연구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건강공동체 ▲회원 모두가 잘사는 경제공동체 ▲김포시를 아열대작물재배 시범지역으로 만드는 농업혁신공체 등의 설립 취지 아래 기후변화에 따른 김포 아열대 농업을 발전시켜 소득을 창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관련 협업 연계망을 구축해 수입농산물을 대체하는 등 국내 아열대 작목 생산과 소비의 활성화를
[한국기자연대]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이 시동을 걸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김포시는 이달 17일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입지선정계획 결정 재공고’ 마감 결과 응모한 4개 후보지 가운데 1개 후보지를 제외한 3개 후보지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주민대표와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다. 시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이후 타당성 조사 용역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등 1년여간 입지 선정에 필요한 용역을 시행하고 내년 6월경 최종적으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에 적합한 부지를 결정한다. 앞서 시는 2022년 9월 1차 모집공고를 낸 바 있으나 공모 조건을 충족하는 입지를 찾지 못해 3개월 뒤인 같은 해 12월 재공모를 실시했으며 이달 17일 공모 마감했다. 공모 결과 총 4개 후보지에서 접수했으며, 시에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입지 신청지역 주변지역 주민 동의율(60%)과 토지매각 동의율(60%)을 검토했다. 그 결과 대곶면 대벽4리 2개 후보지와 양촌읍 학운1리 1개 후보지의 총 3개 입지 후보지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월곶면 군하리는 주민동의율을 충족하지 못해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김병수 시장이 참석했다. ‘내부통제’는 혹시 모를 공직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교육은 前감사원 사무차장 및 감사연구원장을 역임한 문호승 한국내부통제학회 자문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 자문위원장은 ‘내부통제의 개념과 중요성’ 그리고 ‘내부통제와 간부 관리자의 역할’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근래 각종 대형 회계 사고 및 사회적 참사 등이 발생하고 있고, 과도한 부동산 투자 등으로 시장경제 상황이 불안정함에 따라 공직자의 청렴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행정당국 안에서의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사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재정비했다. ▲내부통제 주체를 부서장과 기관장 중심으로 ▲단순한 재무활동 영역에서 비재무적 활동까지 범위 확대 ▲규정 제정 등 수동적 기능에서 점검, 평가, 시정하는 적극적 기능으로 변경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간부급 공무원들은 강화된 내부통제 방안을 숙지하는 한편 허술한 내부통제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횡령과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청 내 아라홀에서 ‘청렴 리더의 청렴 약속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약속을 통해 리더의 솔선수범 및 청렴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육장 및 각급 학교 교(원)장이 함께 모여 청렴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의 청렴 다짐은 ‘첫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학교, 신뢰받는 김포교육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모든 직원이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겠습니다’의 약속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짐과 더불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의 마음으로 어디에서든지 주인 정신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일을 하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올바른 길로 나갈 수 있다. 모든 직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신뢰받는 김포교육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