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통일부는 북한인권재단 설립이 7년째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인권법 제정 취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로 「북한인권증진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입니다. 「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북한인권재단이 국회의 협조를 받아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재단출범을 위한 준비,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시민단체 지원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통일부장관이 북한인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 이내의 전문가로 위촉하도록 되어있으며, 1기 위원은 「북한인권재단」 이사로 추천된 일부 인사를 포함하여, 북한인권 관련 풍부한 경험을 가진 총 12명의 전문가로 구성했습니다. 통일부는 3월 10일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일부장관 주재로 개최하며,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향후 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한국기자연대] 고용노동부는 3월 6일 10시, 서울고용노동청(5층 컨벤션룸)에서 본부 실·국장, 8개 대표 청·지청장이 참석하는 「2023년 고용노동부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본부-지방관서의 노동개혁 주요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정식 장관은 “지난달 27일 체결된 조선업 상생협약이 원하청 간 자율적으로 이행되도록 해당 지방관서에서 차질없이 지원”하고, 아울러, “이러한 노사상생의 근간이 되는 현장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노사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과제도 좌고우면하지 말고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오늘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은 근로자의 시간주권과 건강권 확대,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과제임을 강조하고, 현장에서는 포괄임금 오남용 등 불합리한 근로시간 관리 관행을 개선하는데 감독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원미권역 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씨앗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원미권역 어린이집 21개소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러 가지 체험형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이뤄졌다. ▲스티커 북을 활용한 편식 예방 식생활 교육 ▲음주고글을 이용한 음주예방교육(음주고글 쓰고 장애물 통과하며 걷기) ▲풍선·전래놀이를 활용한 성장 돕기 신체활동 교육 등 총 3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부천시보건소는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건강교육을 계속 선보여 미취학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정에서도 보호자들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5일 동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OX퀴즈’를 개최한다. 정신건강 OX퀴즈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와 편견을 바로잡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정신과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고, 해당 게시글에 제시된 5문제의 OX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5일간 진행되는 OX퀴즈에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 참여자 80명·전일 참여자 20명 등 총 420명을 추첨한 뒤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3월 28일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해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힘써야한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을 3월에도 이어갈 방침이다.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자원순환 정착을 위해 불법배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간 부천시는 불법배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은 채 경고스티커를 부착하고, 민·관 합동단속을 병행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홍보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청소대행업체가 시민이 바르게 배출한 쓰레기를 재활용품 등과 혼합 수거하지 않도록 수거원 교육을 진행하고, 수거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생활폐기물 배출·수거에 대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미수거 시책을 시행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종량제봉투 판매량 29.4% 증가 ▲재활용품 수거량 21.6% 증가 ▲수도권매립지 반입위반율 41.8% 감소 등 생활쓰레기 배출과 관련한 시민의 긍정적 인식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책에 대한 시민의 반응이 긍정적이고, 시민인식도 제고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미수거 시책과 무단투기 단속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며 “다소 불편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사고·재난 발생 시 시민이 기댈 수 있는 보험안전망을 촘촘하게 갖추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자전거 보험·자원봉사자 보험·풍수해 보험 등 시민보험을 확대해 예상치 못한 사고·재난으로 인해 자칫 삶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시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 위함이다. 부천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해 비용을 부담하고, 각종 사고·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올해 3월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를 분석해 보장금액을 인상하는 등 개선책도 마련했다. 보험료는 부천시가 전액 부담한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그에 맞는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으로 올해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9일까지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부상 ▲가스 상해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등 9개다. 이 중 올해부터 사회재난 사망 항목을 추가해 보장범위
[한국기자연대] 김포시 공직사회가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지원한다. 김포시는 3일 본청 다목적실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 1,493만 6,000원을 경기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김포시 공직자들이 대규모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1,1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김포시 공직자들이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과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은 김포시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지진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경기도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72만원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2월 6일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시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김인수 의장은 천상영 모금사업팀 차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2월 28일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과 전문적인 지원·관리를 위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을 풍무1로 59, 3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및 경기도 내 시니어클럽 관장,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등을 진행했다. 김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2009년 3월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창설하여 운영해 왔으나, 기존 노인종합복지관 내 사무공간이 협소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2월 시니어클럽 전용 사무공간을 확보·이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직장 개념의 일자리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고 있으므로, 향후 노인일자리사업을 고용노동부나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실질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발전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국가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국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시민의 욕구와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함으로서,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의 단계적 대응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삶의 질 향상 “ 온실가스 감축 운영... , 배출권거래제 적극 추진 ”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1~2025)에 맞춰 기후변화 취약분야인 건강(보건), 재난/재해, 농업/축산/수산, 산림/생태계, 물관리, 기반구축 등 7개 부분 53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우리 시 특성에 맞게 국가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부터 사업장별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른 부족한 배출권을 구매(약 5억 원 예상)하여야 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의무 이행을 위한 2022년 배출량 산정계획서, 명세서 작성·제출, 배출권의 매입·매매 등 효율적인 배출권 관리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