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상일초등학교(교장 양승주)는 3월 1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솔빛마루(강당)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는 배려와 존중으로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교육지표로 삼아 2023학년도 학교 교육활동 소개와 학사일정, 시설 개선 사업 안내 등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시간이었다. 학부모총회는 2023학년도 학부모회 임원 및 학부모 위원을 선출했으며, 선행학습 및 선행교육 예방,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등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학부모님이 학교교육활동을 이해하고 동참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학급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담임선생님이 학급교육 활동과 학급경영 계획에 대한 안내 후 학급 학부모회를 조직했다. 상일초등학교 양승주 교장은 “상일초 학생들의 꿈을 성장시키는 일은 학부모님과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다. 이번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는 상일초 공동체가 존중하고 배려하여 상일 공동체가 마음을 열고 행복한 상일 배움터를 만드는 소중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시장이 5월 정식 개장을 앞둔 일월·영흥 수목원을 13·14일 잇달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열고, "두 수목원을 정식 개장하기 전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3일 장안구 천천동 일월 수목원을 방문해 수목원 곳곳을 돌며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에는 율천동·구운동·화서2동 주민 6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시민들은 ▲수목원 부지 확대 조성 ▲수목원 홍보 추진 ▲SNS 홍보용 포토존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반영한 후 정식 개장하겠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사시사철 방문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월수목원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이다.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다. 같은 해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박스'를 운영해 모은 시민 의견 1000여 건을 설계에 반영했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1500㎡ 규모로 조성됐다. 체계적인 식물 수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4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를 완료했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지난해 10월 신규 위촉된 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청년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등 주요 청년정책 보고 및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부천시는 ▲청년정책 추진역량 강화 ▲청년자립기반 강화 ▲활동 지원을 통한 청년 삶의 질 향상 ▲ 지역정착기반 강화를 목표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참여·권리 ▲일자리 ▲활동 지원·문화예술 ▲주거·생활 안정 등 4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해보다 7개 정책사업 및 약 143억원이 늘어난 ‘45개 정책사업, 약 33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청년정책과 청년 비전에서의 청년 참여를 높이기 위한 ▲부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3010 청년 스타트업, 청년의 사회진출 기회 지원을 위한 ▲부천청년 사진Dream, 청년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청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또한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과 최진우 위원(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구위원) 2인 공동위원장 체제를 구성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송재환 부시장이 위원회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민간 공동위원장인 최진우 위원이 토론·심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출범하는 1기 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2년의 임기 동안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부천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 설정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추진상황 점검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시행 및 점검 등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부천시 주요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역의
[한국기자연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교실 안-학교 안-학교 밖’을 연계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학습 안전망 강화 체제 구축을 위해 14일 부천기초학습지원센터 발족 및 학습상담 지원단 16명을 위촉했다. 부천기초학습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기존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 중심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강화한 센터이다. 학교별 학생 상황, 특성, 수준에 맞는 지역 기반 기초학력 보장, 다양한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 대상 학생 등에 대해 수요자 중심의 학생 통합 지원을 위해 구축됐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부천기초학습지원센터에서는 단위학교가 지도하기 어려운 복합요인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학습지원시스템에서 연계, 추수 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은 기초학력 지원 플랫폼 기능을 기반으로 기존의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느린 학습자, 난독증(읽기 곤란) 학생 지원, 지역 전문기관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까지 다중 지원을 통해 학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학습상담 지원단에 위촉된 배영실 학습상담사는 “기초학력 보
[한국기자연대] (재)김포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보구곶에 매화향기 퍼지고' 기획전시 3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문화소외지역에 시각예술 및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왔다. 이번 전시는 김포시 문수산 자락을 따라 월곶면 성동리에서 보구곶리까지 식재된 ‘매화’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로 지역의 특징과 상징성을 소개하기 위해 작년부터 진행한 전시이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매화와 같이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는 올해 시작을 알리는 전시로 준비했다. 홍성웅, 백광숙, 홍성애, 김종정 4명의 지역작가를 포함해 김용철, 이언정, 우용민, 도지성, 박태준 작가들과 함께 판화, 회화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지역작가의 작업공간을 개방해 작가의 창작과정을 체험해보는 '오픈스튜디오'도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작가의 작품기법을 배우고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향후 결과물을 전시하는 성과공유전시로 다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3월 14일 부천교육지원청 나래실에서 부천시 및 역곡중학교(교장 강애경)·범박중학교(교장 심우일)와 함께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시설개방에 따른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부천시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운영협의회를 구성하여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고 시설개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개방에 대한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하고, 부천시는 학교 실정에 맞는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역곡중에서는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주차장을 개방하고, 범박중에서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운동장, 체육관 및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부천교육지원청 우호삼 행정국장은 “지역주민이 주차장, 다목적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마을 주민을 포용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며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4일 종합허가 행정① 종합허가과 신설 6개월 경과 편을 소개했다. ◆종합허가과 신설 6개월… 민원 1건당 ‘3.6일’ 단축 김포시 종합허가과는 종합허가과 신설 6개월을 맞이해 이른바 ‘ONE-STOP 민원행정 서비스’ 조사 현황을 공유했다. 조사 시기는 지난 1월1일부터 지난 2월28일까지로 ‘종합허가과 신설 전(2022년 1월1일부터 2022년 9월20일, 8개월20일)’, ‘종합허가과 신설 후(2022년 9월21일부터 2023년 2월28일, 5개월10일)’를 기준으로 설정했다. 이어 새올시스템에 접수된 종합허가과 관련 인허가 민원을 대상으로 종합허가과 신설 전후 민원 처리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허가 민원의 건당 평균 처리기간은 종합허가과 신설 전에 비해 신설된 후 ‘3.6일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새올시스템 민원 접수 처리구분에서 해결 민원을 선별한 수치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1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도록 건의했다. 김포시는 남북교류의 중심, 평화를 상징하는 관광명소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해 전시관 및 전망대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관람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온라인 우선 예약 및 회차별 운영 등으로 입장객을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 방문객의 이용 편의 및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선정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접경지역·DMZ 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용역 최종보고 후 16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김포시를 비롯해 강화군, 옹진군,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10개 시·군 단체장이 지역의 현안과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민들의 권익과 접경지역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다.
[한국기자연대]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부천시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구축을 위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에 관한 협약식을 9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 조용익 부천시장,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 등 지역사회 고등직업교육을 주도할 관계자 8인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구축 ·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참여 △ 지역사회 및 수요자 맞춤형 특화분야 선정 △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 김현중 총장은 “오늘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부천시 소재 지역대학은 기초자치단체인 부천시와 협력하여 부천시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구축을 위하여 지역사회 및 지역사회 소재 대학에 행 · 재정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