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오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발대식 현장을 찾아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클럽 일자리 발대식을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최성운 의장은 “우리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활동을 위해 총 119개의 사업을 추진 중으로, 특히 시니어클럽 사업은 44개가 된다”라며 “이 중 2020년 시작된 시니어편의점 사업이 올해 7월, 2호점을 신규 개점하는데,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욕구와 사회변화를 아주 잘 반영한 사업”이라며 시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천시의회 27명 의원 모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고, 어르신들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히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승을 빌며 축사를 마쳤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최근 전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달 6일부터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대형산불 중 60%는 3~4월인 봄에 발생하는 만큼 산불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 것이다. 단속 대상은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논밭 두렁에서 농업부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또는 인화물질을 들고 산에 들어가는 행위,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등이다. 올해부터는 과태료가 최대 100만 원으로 인상되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 외에서의 소각은 전면 금지되는 행위다. 한편 시는 28명의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선발, 산림인접지역의 논과 밭, 도로변 등에 담뱃불과 같은 인화물질을 함부로 버릴 시 산불로 번질 수 있어 잡초와 낙엽을 제거하고 순찰 강화와 계도,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산불예방교육과 산불진화훈련 등을 계속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15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기업 측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지역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추진하는 행사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헤스본, ㈜조은시스템 등 5개 구인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에서는 웹마케팅, 사무보조, 생산직, 산후관리사, 항공기 기내 청소 등 71명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 면접에 98명의 구직자가 다녀갔으며, 이 중 7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24명은 2차 면접 후 최종적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미취업자에게 별도의 구직상담과 함께 취업을 알선한다는 계획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4월 20일 개최 예정인 대규모 채용박람회에 30개 구인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라며 “현직자 멘토링, 사전특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인 만큼 많은 구직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15일 한강하구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고양시청 푸른도시사업소’를 방문, 한강하구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양 기관 참석자들은 국가하천 ‘한강’을 공유 중인 김포시의 입장과 고양시의 정책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금까지 김포시와 고양시는 군 경계 철책 너머로 한강을 볼 수밖에 없었으나 철책 제거 작업이 일부 진행되면서 시민들은 한강을 이용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한강의 수자원을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사업 계획’ 단계부터 환경친화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양시와 양측의 사업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장이다. 이날 만남은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장항습지 생태관에서 이뤄졌으며, 한강하구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구체적으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하성시암습지와 고양장항습지의 훼손을 방지하고, 수생태계 복원을 통해 한강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또한 한강하구의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필요한 공공이익에 부합하는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어려워진 경제 여건에 시름하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특히 대내외 환경이 어려울수록 더욱 힘든 상황에 놓이는 취약계층에 주목해 맞춤형 대책도 기민하게 마련했다. 부천시는 16일 제8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열고, ▲물가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업 ▲고용 등을 각각 책임지는 4개 대책반을 중심으로 지역 물가안정·산업 육성·일자리 창출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내수 회복 등 2개 분야도 심도 있게 다루며, 각별한 관심도 나타냈다. 이번 4+2 비상경제 대응 관련 총 사업비는 960억원으로 ‘고물가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추진과제 33개 가운데 14개가 취약계층 분야에 해당하는 등 고물가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대책도 꼼꼼하게 챙긴다. ◆ 물가,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업, 고용…4대 대책반 운영 올해 2월 소비자물가를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8% 올랐으며, 특히 전기·가스를 비롯한 공공요금은 28.3%나 상승했다. 이 같은 엄중한 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부천시는 문화경제국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경제 대응 물가대책반을 구성한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을 바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원팀(One-Team) 부천’ 정책 발표회를 열고, 우수 정책(제안) 아이디어 3개를 선정했다. 부천시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정책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가 따른다. 이날 발표회는 시청 어울마당에서 1, 2차 심사를 통과한 6팀과 현장평가단 등 350명이 참여해 실시간 현장 심사(심사위원회 8명(60%)와 현장평가단 200명(40%))의 평가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정했다. 최우수상은 ‘도시공간플러스+, 부천 웨이 파크(Bucheon Way Park)로’를 제안한 도시계획과 지구단위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앱(App)기반 민·관 협력 마을단위 돌봄공동체 구축, 스마트 온(ON,溫) 부천’(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부천: 공업벨트에서 문화벨트로(건축디자인과 경관디자인팀)’가 선정됐다. 심사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제안 아이디어의 창의성·능률성·경제성·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는 강연, 정책(제안) 발표 배틀, 소통·공감 토크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16일 시청 만남실에서 CU편의점과 정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현민 BGF리테일 2권역장(CU편의점), 양성준 경기서지역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의 장점을 고려해 시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협업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24시간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편의점과 보건·복지·안전·환경·정책홍보 분야 6개 시정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정사업 홍보용 탁상게시대 비치 ▲화재 대응 및 진압을 위한 소화기 설치 ▲청년정책 홍보 리플릿 비치 ▲자동심장충격기(벽걸이형) 설치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온라인) 자가진단 QR 코드 리플릿 비치 ▲아이스팩 수거보상제(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봉투(10L) 1매 교환)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총 193곳의 CU편의점 가맹점 중 75개 가맹점이 시범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부천 내 편의점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편의점은 단순한 소매점을 넘어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김포골드라인 마산역에서 ‘김포골드라인 화재 발생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 및 작년 12월 의왕시 방음터널 화재 등 화재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시기에 맞춰 ‘경각심 제고’ 및 ‘화재 사고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시행됐다. 훈련은 방화범의 방화로 인해 열차에 1차, 승강장에 2차 화재가 발생한 후 이로 인해 역사 시설물은 고장 나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김포골드라인(주),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재난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것에서부터 연기 발생기, 화재감지기 등을 실제 작동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사실감을 더했다. 시는 이번 훈련 사진과 영상으로 화재 안전사고 대비 교육 자료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 관계기관과 대시민 안전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고 필요시에는 시설물 개선 및 재난대응매뉴얼 수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요 조치를 펼쳐 나갈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2023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 법인 110곳을 선정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곳들로, 최근 4년 이상 조사받지 않은 법인과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신고 성실도 분석 시스템’에 따른 과소신고 의심 법인 등이다.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이달부터 시작된다. 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는 물론 재산세, 주민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부과 누락 등과 같은 지방세 전반에 걸쳐 조사를 벌여 지방세 탈루 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정기 법인 세무조사 외에도 과점주주 간주 취득세 신고 누락분, 고급주택·고급오락장 중과세 누락분 등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숨은 자주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성장률 둔화 등 현 경제 여건을 감안, 세무조사 대상 법인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세무조사 방법과 기간 등 법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법인은
[한국기자연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5일, 부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상공인들과 함께 제50회 상공의 날을 기념했다. 최성운 의장은 기념식 준비를 위해 애쓴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등으로 모범상공인 표창을 받은 상공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 의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위기가 전 세계 및 우리 경제를 얼어붙게 했지만 우리는 꾸준히 경제 성장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라며 “81만 부천시민과 함께, 경제살리기 주역인 상공인 여러분들께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시의회도 상공인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