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의심이 되는 미아발생 신고를 받고 경찰의 신속한 현장중심 수색과 긴급통신제한조치(긴급감청)하여 권모양(3세, 여)을 조기발견 부모에게 인계,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6일 인천부평경찰서는 오후 5시10분경 수원에서 부모를 따라 친척집 결혼식에 참석 후 삼산동 미래타운 아파트에 사는 외삼촌 집에서 식구들과 수박을 먹던 중 권양이 혼자서 아파트를 나간 후 동일 오후 7시경까지 귀가치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부평경찰서는 신속하게 관할 지구대와 112타격대, 방범순찰대 1개 소대, 강력형사 1개팀을 즉시 현장에 파견, 현장주변 수색 중 27일 새벽 12시10분경 수원에 있는 집으로 걸려온 전화를 할아버지가 받아 "여보세요"라고 하자, 아무런 말없이 끊은 전화 1통이 걸려 왔다는 긴급한 소식을 접하고 납치의심과 함께 현장중심 정밀수색에 나섰다 이와함께 긴급통신제한조치(긴급감청)하여 확인 중 26일 오후 5시10분경 언니들이 놀러갈 때 권양이 따라가다 언니들만 탄 채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혼자서 12층에서 계단을 이용한 것으로 판단 신속히 수색에 나서, 1층까지 걸어 내려와 길을 잃은 후 혼자서 현장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401동 20층
마트에서 부탄가스를 절취하여 흡입한 후 환각상태에서 출장마사지사의 지갑을 훔쳐, 새벽에 골목길로 귀가하는 부녀자를 강간하려던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인천연수경찰서 강력4팀은 연수4단지 슈퍼, 마트에서 30대 남자가 부탄가스를 흡입한다는 첩보를 입수 슈퍼업자로부터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건물주를 상대로 인적사항을 파악후 지난 12일 오후 1시30분경 연수구 연수동 486에 거주하는 이모씨(31)의 집을 급습, 부탄가스를 흡인중인 것을 발견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권순택 경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오전 10기경 연수구 연수동 소재 강모씨가 운영하는 슈퍼에 들어가 진열장에 있는 부탄가스를 3회에 걸쳐 20개를 절취하고 같은 달 12일 오후 1시30분경 자신의 집 근처에 잇는 슈퍼에서 구입한 부탄가스 37개를 수회에 걸펴 입으로 흡입하엿다는 것이다 이씨는 앞서 같은 달 6일 새벽 3시25분경 자신의 집으로 출장마사지사를 불러 현금을 인출해 오라며 현금카드를 주고 심부름을 시킨 후 마사지사 이모씨(22,여)의 가방안에 보관중인 손 지갑 등 총 13만8천원 상당을 꺼내 절취하였다는 것 이어 이씨는 같은 달 7일 새벽 5시55분경 연수구 연수동
자신을 보살펴 준 외숙모를 강간하여 임신케 하고 도주한 비정의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16일 인천남부경찰서 강력6팀은 조카에게 강간당하고도 “신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 시댁 식구들로부터 협박받아 숨어 있는 홍모씨(31,여)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 홍씨를 설득하여, 강간으로 임신한 홍씨를 “원스톱”을 통해 여성쉼터에 보호조치하고 도피하여 은신중인 정모군(19)을 지난 14일 오후 7시30분경 경북 영덕군 우곡리 150 앞 노상에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진평남 경위에 따르면 정군은 지난 4월9일 오후 3시경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소재 외숙모 홍씨의 집에서 설거지를 하는 홍시의 손을 잡아 작은 방으로 끌고 들어가 소리지르지 못하도록 입을 막고 방바닥에 넘어 뜨려 양손으로 몸을 눌러 반항하지 못하게 한 다음 1회 성교하여 강간하였다는 것.
청와대 행정관에 근무하였다면서 정권 실세인 모씨에게 청탁하여 중소기업 창업자금을 받아 주겠다며 4명으로부터 1억2천5백만원을 편취한 40대 남자 등 2명이 경찰에 덜미. 16일 인천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지난 4월19일부터 20일 사이에 중소기업 창업자금과 통신면허 등 구속된 남편을 석방시켜 주겠다며 청와대 행정관을 사칭하며 거액을 편취한 사건에 대한 첩보를 입수, 모 중소기업 대표 고모씨(36) 등 4명으로부터 진술을 정취하여 입금계좌 및 휴대폰 가입자를 확인, 금융영장 발부 받아 입출금계좌 및 체포영장을 신청, 지난 14일 장모씨(46)등 2명을 추적 검거하여 장모씨를 구속하고 유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병옥 경위에 따르면 장씨와 유씨는 김영삼 정권시 청와대 정무부서 행정관으로 근무하였다면서 컴퓨터 개발업자인 고모씨(36)에게 접근, 절친한 현 정권 실세인 모씨에게 부탁하여 중소기업 창업자금을 받아 주겠다고 속여, 로비자금 등의 명목으로 지난 2006년 12월14일부터 올 1월5일까지 2천1백20만원을 편취하였다는 것이다 이어 올 1월경 건교부 등에 청탁하여 가평군 청평역 주변 나대지를 창고로 임대하여 주겠다면서 임대료 및 로비자금 명목으로 양모씨
흠모해오던 중소기업체 사장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고 사업체, 학교 등에 3년여간 협박 편지 보내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온 40대 여교사 철장행 연수경찰서강력4팀은 7일 혼자 사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며 주모씨(50,자영업)아파트와 사업체, 관련구청, 학교운영회, 학교교장 등 관계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협박하고 허위내용을 유포한 여교수 김모씨(43세)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력4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 9월경 주모씨를 만나 흠모하여 오던 중 주 씨가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자 그를 협박하고 명예를 훼손시킬 목적으로 2005년 10월 25일 주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로 “○○회사 사장 주 모씨 처참히 내 손안에 죽어줘야겠다, 난 그때를 기다릴 뿐이다”라는 협박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내는 방법으로 07. 4. 2까지 8회에 걸쳐 협박하였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김씨는 지난 4월 2일 주씨 거주하는 아파트 23세대에 앞으로 “4명의 여자 가정을 파괴시키고....외도를 즐기고 배신감과 고통을 안겨주기를 일삼는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처벌합니다”라는 허위사실 내용의 편지를 유포하고 주씨의 사업체와 관련 학교운영회, 구청장등 관련기관에
경찰공익광고를 빙자하여 간판을 판매해 수십억원을 편취해 온 모 특수신문사 총국장과 영업사원 일당이 경찰에 덜미.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 수사2계는 3일 모 특수신문사 지국을 차려놓고, 수도권 일대의 학원과 개업업소를 상대로 경찰청에서 승인한 공익광고라고 속여 약 15만원 상당의 홍보 간판을 66만원에 2천42개를 제작 판매, 10억7천3백만원 상당을 편취한 인천총국장 박모씨(55) 등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수사2계 최병옥 경위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1년 4월부터 올 4월27일까지 모 특수신문사 인천총국을 차려 놓고, 영업사원 박모씨 등 10여명을 고용하여 수도권일대에서 학원과 개업업소를 상대로 "경찰 퇴직자 등이 발간하는 신문에 근무하는 총국장인데 경찰청에서 승인한 공익광고 홍보간판을 설치하면 매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속여 926명으로부터 15만원 상당의 홍보간판을 66만원씩, 총 2천42개소에 판매하여 10억7천여만원을 편취하였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영업사원 박씨 등 6명은 영업부장으로 총국장 박씨와 공모하여 관할구청의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간판을 설치하고 그 대가로 간판대금 중 20%를 수당으로 교부 받은 혐의.
유명정치인 L모씨의 외숙모 소유 1백억원대의 임야 4만평을 편취 하려던 일당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연수경찰서 수사과 지능1팀은 3일 유명정치인 L모씨의 외숙모 A씨(90,여)의 호적등본,제적등본, 주민등록 초본을 발부받아 사망으로 표기하고 아들로 기재하여 위조한 후 상속, 이전 등기를 이행하여 A씨의 소유 임야 4만평(시가 100억원 상당)을 편취하려던 임모씨(64) 등 3명을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지능1팀 류제국 경감에 따르면 임씨 등은 A씨의 소유의 여주군 여주읍 연라리 소재 임야 4만평에 대하여 상속 관련 공문서를 위조, 매매 후 그 대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공모하고 지난달 30일 오후 6시경 서울 서소문동 소재 법무사 사무실에서 A씨의 아들인 것처럼 호적등본 등을 위조, 상속자처럼 행사하며 같은 시간에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소재 (주)모 시스템 본부장 심모씨에게 임야를 A씨로부터 정당하게 상속받은 것처럼 속이고 9억2천5백만원에 매매하는 계약서를 작성 후 그 대금을 편취하려 하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