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되는 샐러리캡(선수 지급 금액 상한액)을 14일 발표했다. 이 기간 KBO 리그 각 구단의 샐러리캡은 총 114억 2,638만원이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2020년 1월 21일, 2023년부터 적용되는 샐러리캡 조항을 신설했다. 2021, 2022년 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선수 중 연봉(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포함) 상위 40명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샐러리캡이 설정됐다. 샐러리캡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되며, 이후 상한액은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조정될 수 있다. 샐러리캡을 초과해 계약하는 경우, 1회 초과 시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 해야 한다. 2회 연속하여 초과 시는 초과분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다음 연도 1라운드 지명권이 9단계 하락한다. 3회 연속하여 초과 시에는 초과분의 1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을 납부해야하고 다음연도 1라운드 지명권이 9단계 하락한다.
[한국기자연대] 11월 14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한성에프아이와 함께 ‘2022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종합 패션기업인 ㈜한성에프아이가 KLPGA와 함께 대회를 꾸렸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와 골프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레노마의 모기업인 ㈜한성에프아이는 지난 2016년부터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2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에는 한국여자골프의 레전드인 김영(42)을 포함해 지난 10월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종료기준 상금순위 상위자 40명과 ㈜한성에프아이에서 초청한 KLPGA 선수 10명, 그리고 150명의 아마추어 등 총 200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년 연속 시즌 6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다승왕에 오른 박민지(24,NH투자증권)와 생애 단 한 번만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예원(19,KB금융그룹), 대상과 평균타수상 타이틀을 거머쥔 김수지 등 2022시즌
[한국기자연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2시즌 KLPGA투어를 빛낸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인기상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전인지(28,KB금융그룹), 박성현(29,솔레어), 이정은6(26,대방건설), 최혜진(23,롯데), 김효주(27,롯데),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등 당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역대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골프 팬들의 투표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2만 5천 명 이상의 골프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급 투표를 만들었다. 그 중 무려 8천 표 이상을 받은 인기상 수상자 임희정은 골프 인기가 커진 것을 실감한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역시 수많은 스타들이 새롭게 탄생한만큼, 단 하나의 인기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투표는 11월 14일(월) 14시부터 11월 20일(일) 22시까지 진행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본인 인증 후 1인 1회, 최대 3명의 선수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인기상 후보자는 올
[한국기자연대] 지난 4월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를 끝으로 2022시즌 KLPGA투어가 막을 내렸다. 각종 이슈와 기록으로 풍성했던 올 시즌을 총정리한다. [박민지, 역대 네 번째로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 확보] ‘또민지’ 박민지(24,NH투자증권)의 우승 시계는 올해도 멈추지 않았다. 2021시즌 6개 대회에서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민지천하’를 알렸던 박민지는 올해 5월 열린 ‘2022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고, 뒤이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다시 한번 ‘민지천하’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박민지는 KLPGA투어 5개의 메이저대회 중에서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본인의 2, 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2022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에서도 우승을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총 22개 대회에 출전해 6번의 우승을 포함, 톱텐에 열한 번 이름
[한국기자연대] 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구단 랭킹’ 최종 1위를 차지했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는 총 3명이 참가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로 도약했던 하나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2위를 기록한 한승수(36)가 600포인트, 함정우(28)가 277.67포인트, 박은신(32)이 170.5포인트를 합작하며 최종 3만 2755.3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최종 1위를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에 이어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2위를 기록했다.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17위 김민규(21.CJ대한통운)과 배용준(22.CJ온스타일)이 203.2포인트, 공동 45위 정찬민(23.CJ온스타일)이 54포인트, 최승빈(21.CJ온스타일)이 26.5포인트를 합작하며 최종 3만 1836.53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위믹스 구단 랭킹’ 3위는 웹케시그룹이 자리했다. 웹케시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8위 이원준(37.웹케시그룹)이 277.67포인트, 공동 37위 김태훈(37.비즈플레이)
[한국기자연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한 이장우 대전시장 등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4일 귀국했다. 충청권 4개 시도의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귀국하는 대표단의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계획했으나, 최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취소하고 간단한 귀국 보고로 대신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차관은 귀국 보고에서 “충청권이 손을 맞잡고 한 뜻이 되어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라는 국가 대업을 이룩하여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대회 유치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충청권이 힘을 합쳐 어렵게 유치한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회 유치 확정이라는 선물을 갖고 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노력이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경기장 건립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4일 귀국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동대표단 입국에 맞춰 대회 유치 성공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환영 행사는 경과보고, 시도지사 환영 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은 550만 충청인과 전 국민의 염원이 한데 모아진 결과로, 국가가 아닌 지방정부 주도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충북, 대전, 세종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조직위원회로
[한국기자연대] 지난 13일 『제24회 김천시장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9개의 클럽이 참가하여 복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여창진 배드민턴협회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이승우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정희 체육회장, 최한동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여하고, 오늘 대회가 배드민턴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결과 우승은 3,950점을 얻은 화이트클럽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한누리클럽(3,500점), 3위는 김천클럽(3,050점)이 차지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2025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했다. 23개 시·군에서 시범종목을 포함한 29개 종목 2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의 체육대회로 김천시는 지난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민체전 유치 시 경북장애인체전, 경북생활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뒤따라 개최되어, 이는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비롯한 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11만평의 종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한 전국 최고의 체육시설 인프라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KTX김천(구미)역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가진 김천시는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 제36회 전국소년체전과 2000년 제38회,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매년 40~50여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의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며 풍부한 대회운영 노하우를 통해 도민체전 개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는 지역체육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전 시민의 염원을 더해 도민체전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로 지난해부터
[한국기자연대] 포항에서 23개 시·군 10,000여명의 임원·선수단이 참여한 경북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화합의 축제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김천시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태풍 ‘흰남노’로 발생한 피해로 인해 10월 14일~16일에서 11월 11일~13일로 연기된 이번 대회에 김천시 선수단은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19개 종목에 400여명이 참가했다. 김천시 선수단은 족구 일반부 우승, 장년부 8강의 성적을 얻어 종합 3위, 탁구는 일반볼 30대 1위, 40대 3위, 50대 2위, 라지볼 60대 1위, 70대 3위로 종합 1위, 파크골프는 여자일반부 2위, 체조 3위로 4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5위를 차지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둔 김천시는 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어 대한민국 스포츠 도시 김천에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도민체전에 이어 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수한 김천의 스포츠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