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웰빙 해수욕장 전국 최초 개장 전남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진도 가계, 신안우전, 고흥 남열, 장흥 수문해수욕장 4곳이 지난 2일 전국 최초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올 여름 유난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하여 최근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예년 보다 20여일 앞당겨 해수욕장을 개장한 것이다. 가장 먼저 개장한 진도 가계해수욕장은 이날 관광객 및 주민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기원제를 시작으로 삼색연막탄 해상퍼레이드, 퓨전 국악공연, 요트 무료시승, 카누 및 고무보트 래프팅, 비치발리볼대회,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로 손님 맞이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는 서울 도시민 80여명과 부산 도시민 40여명 의 아름다운 남도어촌 체험객들도 참석하여 뜻깊은 남도의 행사를 즐겼다. 또한 최근 종영된 TV드라마 『고맙습니다』의 촬영지로 유명한 신안 우전해수욕장과 울창한 송림과 용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 해안 절벽 등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고흥 남열해수욕장을 비롯해 주변에 소나무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여름철 조용한 피서지로 안성맞춤인 장흥 수문해수욕장도 이날 무사고 기원제, 요트 무료시승, 백합캐기 체험, 지역 특산
목포 곳곳의 주요도로가 불법 상행위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 당국의 단속행정은 뒷짐만 지고 잇어 교통체증과 보행자들의 불편이 심각하다. 실제로 목포 구 중앙공설재래시장 인접도로를 비롯해 차없는 거리 인접 도로 등 도심지 주요도로가 불법 상행위와 각종차량 불법 주,정차, 노상 적치물 등으로 인해 제 기능을 상실, 교통과 보행지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목포지역 유일의 금싸라기 땅의 관문인 목포역에서 신안군청간 도로 양측이 각종 차량들의 무질서 불법 주·정차 행위와 불·탈법을 일삼는 일부 상인, 노점 운전자들이 인도에 내 놓은 노상 적치물로 시민보행은 물론 차량소통에 큰 불편을 안겨주고 있다. 게다가 이들 일부 상인들이 내놓은 노상 적치물에 인도를 빼앗긴 시민들은 차도로 보행, 자칫 교통안전사고를 당할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높다. 여기에 불법 노상적치물로 인한 교통체증 유발로 인근 상인들은 각종 차량매연과 소음 등으로 호흡곤란과 신경과민현상을 호소하고 있어 시 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문제는 단속이 안 되는 것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불법 노상적치물을 내놓고 장사를 하는 일부 상인들이 목원동 자생조직에 가
목포시가 목원동 주민자치센타로 활용되고 있는 옛 무안동사무소에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장애인리프트가 동사무소 관리 소홀로 장애인들에게 외면당하면서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어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17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4년도에 무안동사무소 민원실 2층에 장애인들이 동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를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천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장애인 리프트를 갖춰 놓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시가 장애인리프트가 설치된 곳에 주민등록증 등 무인발급기를 들여 놓으면서 기능이 상실되어 오히려 이곳을 찾는 장애인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4층 건물인 이곳은 1층 주차장에서 내려 가파른 계단을 이용해 2·3·4층의 주민자치센터로 활용되고 있어 장애인들이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리프트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 엘리베이터를 활용 3·4층에 올라가게 되어 있다. 이와관련 익명을 요구한 지역 장애인단체 실무자는 “이왕에 설치된 시설이라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이며 장애인들은 전혀 이용할 수 없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말이 되냐”며 “이런 식의 복지행정은 생색내기에 지나지
전국 최초로 전남 강진군 강진천변 등을 대상으로 태풍·집중 호우 시 홍수 저류지로, 평상시에는 주민과 관광객의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천변저류 생태호수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16일 전남도는 강진 천변 현지에서 김영록 행정부지사를 비롯 지역주민, 군 관내 기관장과 군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강진 천변 생태호수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수 조절 기능과 지역주민의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 생태호수공원 조성 방안을 제시한 박준영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고 도는 이를 위해 그 동안 수차례 건교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이번 3만700평의 생태호수공원 조성계획을 확정하게 됐고 총 166억원을 투자해 호수공원 조성과 함께 강진천, 춘전천, 송덕천, 월남천 등 4개 하천 3.91km에 대해 오는 2010년5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일시에 10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홍수저류 기능을 갖추게 되며 산불진화 용수로의 활용은 물론, 호수변에 ‘남도 남이광장’과 함께 호수는 우리나라 중세미술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고려청자 모형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
전남도청사에서 투신한 여고 생이 숨졌다. 20일 오후6시 45분 쯤 전남 무안군 삼향면 전남도청사 22층 전망대에서 목포 모여고 이모 (19 고3)양이 투신 자살 했다. 이날 오후 5시55분부터 1시간가량 옥상에서 자살 소동을 벌인 이양은 전남도소방본부가 투신에 대비 1층 땅바닥에 깔아 놓은 메트리스위로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어 목포 중앙병원으로 이송 응급처치후 광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도중 숨젔다. 숨진 이 양은 지난 17일 "학교다니기 힘들다" 는 이유로 가출. 남자친구인 B씨(19세) 의 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밝혀젔다. 숨진 이양은 이날오후 남자친구에게 핸드폰으로 전화해 " 높은곳에 있는데 미안하다"는 말을했다는 진술에 따라 경찰은 자살로 보고 정확한 투신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목포시 신 도청 입구 택지개발지역 산마루측구 시설물공사가 준공 된지 1년 만에 시설물이 깨지고, 침하되어 설치 목적에 대한 의문점을 남긴 체 예산낭비만 했다는 의혹이 증폭 되고있다. 목포시가 발주 (주) 삼호가 시공하여 지난 해 3월 준공된 ‘산마루측구’는 시공부분이 토사에 밀려 수로의 기능이 의심되며 공사구간 60여M 중 문제구간(7개소)은 10여M 나 된다. ‘산마루측구’란 산의 위쪽부분 압력으로 부터 토사유출과 우천 시 빗물의 원할 한 흐름으로 자연환경보전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구조물로 시공 시 거푸집을 만들어 레미콘을 이용 타설하거나 공장으로부터 생산되는 완제품을 주로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주) 삼호가 옥암지구 택지개발에 시공설치한 수로는 가로100Cm 세로22Cm 평판에 H형철 구조물을 이용 조립하는 방법으로 평판과 평판사이가 접착이 되지 않아 우천 시 빗물이 구조물 밖으로 유출되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 시공방법을 사용 문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설계와 감리 책임회사 (주)삼안 의 관계자는 “설계나 시공의 문제가 없고 단지 하자 일뿐이다”라고 말하며. 시공관련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주)삼안 의 책임자는 “본 설계는 거푸집을
지난1일 전국적인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2012기네스 도전 퍼즐대회와 유치기원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려 대회개최 장소인 서울잠실올림픽체조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남도와 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여수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재철 유치위원장, 이인기 국회세계박람회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 등 1만5천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BIE(세계박람회 사무국)실사를 앞두고 범국민적인 유치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 퍼즐 맞추기 행사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전국에서 201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쌀로 만든 세계 최대의 모자이크 퍼즐(가로 91㎝, 세로 91㎝)을 조립했는데 체조경기장 바닥을 뒤덮은 500평 가량의 여수엑스포를 상징하는 심벌마크와 로고를 새긴 대형 퍼즐이 완성돼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행사로 조만간 영국에 있는 세계 기네스 본부에 등재될 예정이다. 박 지사는 이날 “퍼즐 한 조각 한 조각이 2012퍼즐을 완성
전남도소방본부가 최근 도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을 위한 화재예방 교육용 CD인 ‘소방으로의 테마여행’을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화재예방 CD는 어릴 때부터 불조심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동영상이 곁들여져 있는데다 흥미롭고 알기 쉽게 내용이 삽입돼 자연스럽게 화재예방에 접근하도록 제작됐다.이번 CD는 4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는 게 특징. 제1테마는 ‘불이란?’, ‘소방서에서 하는 일’, ‘119신고는 어떻게’ 등 소방에 대한 기초상식이, 제2테마는 ‘어디에서 불은 발생할까?’를 주제로 장소, 원인별로 화재장면에 대한 동영상으로 꾸며져 있다. 제3테마는 화재안전 조치를 주제로 화재시 초기소화 요령, 불끄는 장면 등이 동영상으로 제작돼 있고 제4테마는 가족안전을 위해 월별, 계절별 각종 사고에 대비한 주의사항, 수난사고, 안전놀이사고 등에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이번 CD를 도내 소방서 및 일선 119안전센터에 배부, 이 곳을 방문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 교육시 참고 자료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유달경기장이 불법 주차한 각종 대형 화물차로 주위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데도 관련당국은 뒷짐만 지고 있어 시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26일 현재 목포시 용당동 소재 유달 운동장에는 대형 관광버스. 건설기계 . 덤프차량 과 화물차량들이 주. 야간 불법 주ㆍ정차되어있어 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 불법 주정차되어 있는 대형 화물차들은 근거리 내에 목포시 무료화물 공용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장 내 불법주차하고 잇어 시민들의 안전마져 위협받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대해 시민 박모씨(56, 용당동)는 “ 이곳에 각종 대형차량들이 주,박차를 하면서 나오는 매연과 각종 오염물질로 주위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면서 “저녁과 새벽에 운동을 하러 나오는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 그러나 단속해야 할 관련기관들은 서로 책임을 서로 떠넘기다 항의가 잇따르자 뒤늦게 확인 단속 하겠다는 언론적인 말만 하고 있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
전남도, 가축방역위반농가 9개소 적발 전남도가 최근 돼지콜레라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혈청검사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실시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방역규정을 위반한 돼지 농장 등 9개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충남지역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했고 북한 평양지역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주요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방역 추진이 긴요한 실정에서 이뤄졌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도내 133개 농가에서 2250두를 채혈해 돼지콜레라 예방접종 실시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혈청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 중 예방접종을 전혀 하지 않은 3개 농가(곡성군 곡성읍 구원리 L농가, 나주시 반남면 청송리 C농가, 무안군 운남면 성내리 K농가)와 예방접종이 미흡한 4개 농가 등 7개 농가를 적발했다. 또, 도는 최근 전국 일제소독의 날 시군간 교차점검으로 시군별로 20개소 이상의 농장과 축산관련 업체에 대해 점검을 실시, 도축장과 가축분뇨를 이용한 비료제조업체 등 2개소를 적발했다. 이들 위반농장과 업체에 대해 각각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특별관리 하는 등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