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가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자치분권 정책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광명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 성과 점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을 진단하고 평가해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시가 추구할 구체적인 자치분권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승원 시장이 직접 좌장을 맡았고,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광명시 자치분권 관련 정책사업 성과진단’, 김정임 자치분권과장이 ‘자치분권과 정책사업 성과진단’을 각각 발제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자치분권 기반이 어느 선상에 와있는지 객관적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민선7기 이후 추진해 온 다양한 자치분권 정책을 되돌아보고,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자치분권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광명시 자치분권과장은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 성과’ 발표에서 “광명시는 민선7기부터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2 “꽃바람 효(孝)소풍”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2 “꽃바람 효(孝)소풍”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약 1,200명을 모시고, 5월 16일~18일까지 3일간 청주 청남대에서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앞서 문화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석하시는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단체를 동행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게 빛난다”며,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오늘하루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3일동안 효소풍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들이를 너무 오래전에 다녀와서 흑백 기억 속에 묻혀있었는데 오늘 자연과 함께 형형색색을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뿌듯한 순간들이 참 많은데 이렇게 추억까지 선물해준 이천시와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주거복지센터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5월 18일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발굴 △주거복지 관련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업무 상호 연계협력 △주거권 관련 도민의 권리구제 활동 등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여 주거복지사업이 지속가능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 3일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면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세사기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주거복지센터내에‘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설치하여 경기도 전세피해 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는데 주거안정지원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시 주거복지센터장은“주거복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해 광역-지역 센터 간 협력은 필수”라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우리 동네 살리기’ 공모사업을 추진, 2023년 05월 11일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하여 2023일 5월 17일 현장실사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장실사는 경기도 관계자 및 평가위원, 장호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이천시 주택과, 이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브리핑 및 현장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구 장호원터미널 인근 87,000㎡가 대상구역이며,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등 소규모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공급 마을공동체 회복 추진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행정기관의 단독 추진이 아닌 장호원 주민으로 구성된‘장호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의견이 반영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는 경기도 발표평가 및 국토교통부 평가를 거쳐 7월말 최종 선정 발표 될 예정이며, 선정규모는 전국 10곳 내외로, 국비 50억, 도비 10억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941년 읍으로 승격되어 한때 유수의 도시였던 장호원읍은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46건 약544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277만달러의 계약추진, 현장 양해각서 2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이천시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하여 매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오고 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대1 상담 주선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상담일 기업별 통역원 지원 △현지 이동차량 제공 등을 지원한다. 이번 파견국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국내기업의 진출과 투자 확대가 높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이며 파견국의 특성과 변화를 반영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했고 한국교육시스템㈜, ㈜재현인텍스, ㈜스마트씰, ㈜홍익씨엠에스, 코리아트 등 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영유아용 완구, 친환경 종이 빨대, ABS도어 등 제품 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신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내외 경기 악재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을 만나 이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올해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 회장에 선출된 신희철 평택소방서 연합회장, 여성회장에 선출된 엄수현 분당소방서 연합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최미경 전 연합회장(용인소방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임명장을 받은 13명의 임원들은 올해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1만 1,147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간다. 김 지사는 “지난주에 남양주 산불 현장에 갔는데 그때 의용소방대께서 정말 열심히 하시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과 감명을 받았다”라며 “화재진압이나 구조활동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사회적 재난 약자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도 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다.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라며 “도민들이 소방본부나
[한국기자연대] 지난 5월 18일 저녁 고양시 화정중앙공원에서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가 개최됐다. 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는 취타대 행진, 난타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 인기가수 양지원, 김다나의 축하공연, 행사장에서 화정역 광장까지의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등제를 위해 12미터 높이의 팔각 연등탑을 화정역 광장에 설치됐다. 5천여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등 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연등제 축사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속에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그 등불들이 모여 고양특례시를 밝히고,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평화롭게 밝혀주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18일(목) 오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의용소방대원 4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민선 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3년 열린 시정 단체와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지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 광역교통 확충 ▲시청사 백석 이전 등 시 현안 등을 직접 설명하고 단체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의용소방대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봉사 조직으로 고양시에는 총 14개 대 446명 대원이 화재와 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단체에서는 ▲중단된 활동비 지원 ▲관산·고양 의용소방대 근무 환경 개선 ▲심폐소생술 교육장 및 재난 체험장 설치를 건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화재, 수해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고양시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읍 덕평리에 위치한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친환경농법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왕우렁이가 방사된 농지의 면적은 4,436㎡로, 모내기 후 5~7일경에 10a 당 5~6kg의 왕우렁이를 방사할 경우 약 95%의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농법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와 인증 계획농가에 지역 농협과 협력해 왕우렁이 종패를 지원 중이며, 향후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홍보하고 운영해 안전한 농법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탠 전진선 양평군수와 농민들 간 영농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종패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며,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18일,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이 양평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조철형 회장은 단월면 덕수1리 출신으로 2002년 반도체 정밀부품 세정 및 코팅 전문기업 ‘㈜싸이노스’를 설립했다. ㈜싸이노스는 반도체 업계에서 내실 있는 재무구조로 명성이 높은 기업으로, 반도체 관련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월 ‘제50회 상공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조철형 회장은 단월면, 용문면, 단월중학교 여자 축구부 등에 매년 1천만원씩 기부를 이어오면서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철형 회장은 “태어나고 자란 양평군에 각별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양평군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양평군에 아낌없는 기부에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