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15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양평을 찾은 국제 자매도시로 중국 조장시 교육대표단을 맞이했다. 양평군을 방문한 교육대표단은 중국 조장시 교육국의 왕명성 부국장과 관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조장시 초·중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구성되어, 이번 만남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양평군에 머물며 글로벌 교류 협력 등 관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양평중학교와 조장 제15중학교의 신규자매결연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고, 단월중학교와 강상초등학교, 옥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국제 교류사업의 확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군은 교육대표단과 함께 관내 세미원과 용문사관광단지를 비롯해 구하우스미술관과 기흥성뮤지엄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면서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시설을 소개했다. 왕명성 부국장은 “양평군은 조장시와 기후, 환경, 교육문화 등 비슷한 점이 많은 오래된 친구 같은 도시로, 양평군과 조장시 학생들의 홈스테이 등 교육 분야에 대해 많은 교류를 하고 있고 양평군과의 관계 또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국가 간 더욱 발전된 교류사업의 진행을 위해 노력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동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5월부터 7월 4일까지 학교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한다. 경기동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6개 교권보호지원센터 중 하나로 올해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하여 구리남양주, 의정부, 동두천양주, 포천, 가평, 연천, 총 6개 지역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교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활동 침해는 물론 직무 스트레스 등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및 교육활동 보호 연수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2023 학교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는 경기동부권역 39개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의 주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학부모 상담 기법 등이며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해당 지역의 교장, 교감을 강사로 위촉하여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내용의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연수 운영 이후에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지원이 가능한 지역별 네트워크를
[한국기자연대]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수), 중‧고등학교 교장 46명을 대상으로 '2023 교장 대상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생 진로 중심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 책임교육 실현 등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학교공동체가 노력하는 우수사례들을 함께 나누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주관의 고교학점제 학부모 온라인 연수는 5월 16일(화) 1기에 650여 명이 신청하여 운영했고, 8월 29일(화)까지 총 8기가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5월 16일(화)부터 교사 대상 학생 진로설계지도 및 교과 지도 역량 강화 등 고교학점제 연수도 운영되고 있다. 최은미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학생들이 스스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 대상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학생‧학부모‧학교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8일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수원제일 감리교회에서 2023년 행궁동 효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75세 이상 노인 9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 4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경로당협회 회장님들이 참석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박미숙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어르신 등 유공 표창과 함께 마을 최장수 어르신 2명을 선정하여 건강식품과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한동안 코로나로 이렇게 많이 모일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창석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각 유관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한국기자연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지회 사무실 (평화로 2169번길 11)에서 ‘2023년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장애인들을 선두로 차량을 이용하여 거리행렬을 실시하면서 교통안전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는 내용을 방송하는 행사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황주룡 부의장 및 시의원과 경기도 교통장애인협회장 등 다수가 참여했다. 거리행렬은 지행역-제이엠마트-하나로마트 사거리를 거쳐 시 지회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됐다. 김태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하게 된 거리행렬 캠페인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불시에 찾아와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을 수 있다. 동두천시의 교통질서와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 제보 접수 대상은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하여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례, 주요 시책사업의 개선 요구사항, 예산 낭비 및 시민 불편 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 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한 경우, 행정작용을 구체적으로 직접 통제하거나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경우 등에는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 제보는 김포시의회 의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의회는 제225회 정례회를 열어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 본청, 소속·하부 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민을 위한 행정사무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십분 활용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그간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가 화물차 주차난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상패동에 조성한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단체협의회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을 축하했다.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은 상패동 252-2번지(신한대학교 옆) 일원에 부지면적 36,255㎡에 주차면수 183면(화물 139면, 일반 41면, 장애인 3면), 관리동 1동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 시비를 포함해 139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관내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은 물론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화물주차장의 신속한 운영을 위해 5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무료 개방 기간을 운영하며, 6월말까지 화물 차고지 외 밤샘주차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및 홍보를 통해 화물차주들의 이용 신청(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 ☎031-860-2307)을 받고 7월부
[한국기자연대] 의왕시가 오는 6월부터 만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는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 2만5천여 명으로,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의왕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사용금액을 정산해 버스 이용자 농협 계좌로 환급해준다. 대상자는 6월 1일부터 의왕시 관내 농협에서 지패스(G-PASS)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ATM기 및 편의점에서 요금 충전 후 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교통카드로 결제된 이용요금을 분기별 5만 원,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고 다양한 사회활동과 취미생활을 누리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와 여주어촌계는 지난 5월 18일(목) 오후 2시 양섬 선착장에서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토종어류 중 하나인 동자개 종자(4㎝ 이상) 88,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한강보관리단 구자영 단장, 수자원 공사 이포보 우진성 소장, 시의회 정병관 의장,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 한국 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서영준 지사장, 여주시 어촌계 김영식 임시계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동자개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 중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아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 품종 중 하나지만, 최근 기후변화 및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자원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동자개 자원증대를 위해 동자개 종자를 방류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664,000마리의 동자개를 방류하여 내수면 자원조성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 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 종자는 2 ~ 3년 후 상품으로 성장하여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 증대가 기대되므로 방류된 어린고기 보호에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지난 5월 18일 여주시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와 올바른 폐기방법 홍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 여주시 약사회, 여주시 착한이웃과 함께 여주시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의약품이 원활하게 수거될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상호 체결했다. 여주시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이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총괄의 역할을 하며, 이 외 협약기관에서는 폐의약품 배출방법에 대한 적극 홍보와 관계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협력함을 약속했다. 또한, 여주시에서는 모든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소각처리하고 있어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여주시 보건소는 홍보물 및 포스터 제작․배부, SNS 카드뉴스 제공, 이장회의와 관내 전광판 송출을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여주시 폐의약품 처리방법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가정 내 폐의약품이 올바른 방법으로 폐기가 되지 않고 있었을 거다.”며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의약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