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5월 16일 이국종 의학박사를 초청해 ‘골든아워 그리고 적극행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시청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이국종 박사는 중증 외상치료 시스템 도입을 위해 외과의사로서 의료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과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시는 교육에 앞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적극행정 실천 결의문에 대한 서약으로, 소극행정의 태도를 지양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날 교육에 함께한 김동근 시장은 “적극행정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작은 변화부터 출발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독려했다.
[한국기자연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5월 17일 을지대병원 인근 중랑천 ‘가금인도교’를 찾아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995년 준공된 가금인도교(가능동 13-4번지)는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 ‘양호’등급을 받았으나 을지대병원 개원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교량 노후에 대한 보수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외관 상태 및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발생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봤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은 없으나 내구성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난간과 바닥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가용예산을 확보해 올해 안에 보수를 마칠 계획으로 시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는 안전한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면밀한 점검을 통해 주민의 불안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국기자연대] 성남교육지원청은 초등보육전담사 132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 ‘2023학년도 상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저학년이 학생 인성교육의 결정적 시기임에 따라 돌봄교실 학생들의 인성교육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며, 돌봄교실 운영 지원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사는 “초등돌봄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추후 연수 책자를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국가적으로 돌봄의 중요성은 점차 강조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특색을 살린 돌봄서비스 제공을 계속 고민하며, 학생과 초등보육전담사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파주 지지향에서 ‘EBS 미래교육 플러스’진행자였던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를 모시고‘고양 미래교육, 학교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학교장 리더십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유․초․중․고․특수학교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교장들은 미래교육과 관련하여 함께 토론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어 오후에는 학교자율과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종호 교수의 강연을 듣고, 주제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 날 참석한 학교장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는 현재 교육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핫한 주제인만큼 유익한 연수’였다고 평하며 ‘학생들이 21세기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미래 학교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수업의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 역량강화 목적을 위해‘2023 고양 교장 리더십 아카데미’를 20시간의 직무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17일부터 이틀간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충북 제천에서 공직자 73명을 대상으로 시 승격 50주년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을 도모하고 향후 시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100년 도시 안양을 위한 비전을 다짐하는 샌드아트 체험, 세대 및 직급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청렴 공직생활을 위한 경제 특강,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한 현장 체험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은 다음달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충북 제천에서 진행되며, 안양시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워크숍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워크숍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체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안양시가 미래 100년의 비상을 완성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7일 오후 2시에 오산스포츠센터 다목적실에서‘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통일관, 역사관 함양시켜 통일인재 육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장에 이권재 오산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 자문위원 등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세마고등학교, 오산고등학교, 오산정보고등학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협의회 예선대회 최우수상은 오산고등학교 조원지 학생이 차지했다.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은 협의회 예선으로 선정된 60명이 6월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또 경기도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학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최종결선에 진출한다. 이권재 시장은“우리 청소년들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며 우리나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인이 되려면 한반도 분단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을 알아야 한다.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문제해결과 의견을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17일 오산세교복지타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사랑가득 희망듬뿍’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LG이노텍에서 1천500만원 상당의 김장 재료 등 물품을 후원했다. 봄 김치를 만들기 위해 오산시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았다. 오산시, LG이노텍,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및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 등 10개 기관, 54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각 기관 관계자 및 봉사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열무·얼갈이 김치(5kg/박스)는 5개 종합사회복지관 및 6개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저소득 보훈가구 700여 명에게 전달된다. 장대식 LG이노텍 노조 지부장은 “사실상의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이렇게 다함께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오늘 기탁한 봄김치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지난 17일 미산면에서 걷고 싶은 십리숲길 조형물 설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걷고 싶은 십리숲길 조형물 설치 완공 기념 커팅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 10여 명이 참여했다. ‘걷고 싶은 십리숲길’은 황공천 제방 농로를 이용해 ‘고향의 봄’ 노랫말을 형상화한 것으로, 미산면 백석교부터 노동5교까지 총 4구간에 혼합 화목을 식재해 구간별 특색을 나타내는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황공천 주변에 아름다운 숲길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점이 뜻깊다”며 “이처럼 더욱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미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걷고 싶은 십리숲길 조성을 위해 활발히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데 큰 의의를 두어 앞으로도 살기 좋은 미산을 가꾸는 데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5월 17일, 귀백리 마을회관에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귀백리 동화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한 평생학습 마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전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판식은 2023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귀백리 동화마을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시는 기존에 보광맑은누리 학습마을(보광그랑베르)과 산이랑사람이랑 학습마을(주록리)이 운영중이며 2023년 귀백리 동화마을이 신규선정됨에 따라 총 3개의 평생학습 마을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공모사업 신규 선정으로 귀백리 동화마을은 매년 이천만원씩 5년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백리가 평생학습 마을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주민과 어르신의 다양한 활동으로 활기찬 배움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 벚꽃 축제장과 저수지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을 잘 발전시켜 행복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17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천시 천덕봉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된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훈련대로부터 훈련대 소개와 훈련 준비 상황 등을 안내받고 예비군 훈련장 시설과 장비 견학, 사격을 포함한 전투 장비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가 열린 천덕봉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에 따라 대대급 단위 예비군훈련장을 연대(여단)급 단위로 통합하고, 예비군 정예화 및 시설 장비 과학화를 위해 영상 모의 사격훈련, 교전 훈련(서바이벌 사격), 과학화 훈련 관리체계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한 시설이다. 회의에 참석한 55보병사단 김진익 사단장은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과학화 훈련 시스템 도입으로 예비군들의 높은 훈련 참여율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정예 예비군 육성으로 국가안보 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