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18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직원 친절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유관 기관인 파주도시관광공사의 CS리더들도 교육에 참여해 서비스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민원서비스 환경에 맞춘 공공기관 고객만족 CS 트렌드를 사례를 위주로 소개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민원응대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각 부서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해보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강연 후 QR코드로 진행된 교육 만족도 평가를 통해 "한 번의 전화로 파주시의 이미지가 결정되는 만큼 직원 개개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응대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며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맞춤형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직원 친절도 향상 교육은 1·2차에 나눠 진행되며, 5월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12개 협업기능 실무반의 추진실적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29개 부서장 20개 읍·면·동장이 참여했다. 이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세부 대책을 논의하고, 각 부서별로 협력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재난감시용 CCTV와 자동음성경보장치 등을 활용해 위험징후 감지 시 즉각적으로 조치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 33개소를 지정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재해취약지역별로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관리 책임자를 복수 지정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파주 시민의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안전관리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은 현장을 직
[한국기자연대]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15.~10.15.)에 맞춰 18일 금촌2 배수펌프장에서 가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강우 시 운영하는 배수펌프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김 시장은 관내 배수펌프장 현황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해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유수지 배수 체계 ▲제진기 등 기계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철저한 시설물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시는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가동과 운영을 위해 상주 근무자를 배치해 상시 점검을 실시, 유지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비 예보가 없더라도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일상점검과 시설관리 등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며, “재해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 선제적 대응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파주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앞서 제작사와 협업해 관내 배수펌프장 36개소(대형 12, 간이 24)의 기계, 전기, 건축물, 부대설비 등에 대해 종합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 결과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지난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양주시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공동개최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0개 기업과 관내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당일 현장면접·채용 등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시는 이외에도 취·창업프로그램 안내(양주시청년센터), 실업급여 안내·구직확인증 발급(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기업애로상담(자족도시조성과),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의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인난 해소와 고용률 증가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안앤락에서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앤락은 2016년에 설립된 복지용품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이전에도 국제어린이 양육기구에 성금 1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서울에서 부천 역곡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부천시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부천시에 기탁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안앤락 대표(황정애, 오세용)는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안앤락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전해주신 선한 영향력과 진심어린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오는 20일 광적면 가래비복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3 양주 세계 문화 다양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너, 나, 우리 多가치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시민 등이 함께 모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의 다양성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인의 날인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행사, 장기자랑 대회, 축하공연, 지역 예술공연, 20여종의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펼쳐진다, 양주시 가족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적청년회에서 진행하는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장기자랑 대회는 방글라데시 출신 귀화가수 방대한이 사회자로 나서며 내·외국인 13개 팀이 참가해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성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판소리 하는 프랑스인‘마포로르’, 방대한, 팝페라그룹 위아더보이스의 공연과 양주시립예술단, 양주 별산대 난타공연, 아랑 고고장구, 초등 힙합팀 딥키 등 지역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까지 더해져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18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화성시법원 설치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장이 함께 서명했으며 ▲인구 6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시·군법원 미설치 지역 ▲관할 법원의 사건규모 과부하 및 사법접근성 열악 ▲택지개발 및 대형 국책사업으로 관내 기업인들의 등기민원 증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를 위해 2일부터 8일까지 ‘화성시민 정책광장’을 통해 정책광장 자문단 총 8,068명이 참여한 ‘화성시법원 유치 필요성’에 대한 설문을 조사했으며 응답자 94.2%가 시 법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화성시에 법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사법접근성 열악이 63.9%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도시위상 32.4%, 관할 법원의 사건수 과부하로 처리기간 지연 29.8%, 각종 인허가 기업체 관련 소송 빈번 19.3% 순으로 나타났다. 시법원이 설치될 경우 ▲소액심판 ▲화해·독촉 및 조정 ▲즉결심판 ▲협의이혼 ▲공탁사건 ▲가압류(피보전채권액 3,000천만원 이하) 등의 사건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사법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은행, 카페, 종교시설, 공공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되는 ‘의왕인생대학’ 수강생을 5월 19일부터 모집한다. 의왕인생대학 모집강좌는 ▶챗GPT의 모든 것 ▶AI 활용 글쓰기 ▶유튜브 숏츠 만들기 ▶희곡낭독의 즐거움, 연극 ▶보컬트레이닝 ▶칼림바 연주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디지털디자인 등 총 2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성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챗GPT, 디지털디자인, 스마트폰 쇼츠 제작, 인스타그램 및 SNS 활용법 등의 차별화 된 과정을 의왕시 전역에 분포된 18개 학습공간에서 개설한다. 의왕인생대학은 의왕시 내 다양한 시설의 공간에서 평생학습을 추진해 시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하나로, 강좌는 6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5월 19일부터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왕학습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애(愛) 주소 갖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동양대학교에서 전입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동두천시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사업이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및 대학교와 협업해 기숙사 학생 및 원룸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전입장려금(동두천사랑카드 5만원) 신청을 직접 현장에서 접수하면서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인구증가 시책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동두천시로 온 학생 중 일부는 전입신고 의무를 몰라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지원금 혜택을 위해서 필수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시로 전입한 지역대학교 재학생에게는 기숙사비(또는 월세)를 매년 60만 원씩 재학기간(4년기준 240만원) 동안 지원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을 통해 기숙사에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청풍 리조트에서‘2023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자리로, 31개 동 67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했다. 특히, 주민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주민자치위원에게 필요한 소통·화합의 기술을 중점으로 강광민 강사의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소통과 기술’, 조용갑 강사의 ‘스토리 콘서트’ 등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주민자치위원들이 각 동의 현안 사업과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화합의 시간과 청평호,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방문 등 야외활동도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송하는 자리에서 “자치분권2.0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대상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