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햄버거가게 화장실에서 칼로 난자된 채 숨진 한 대학생, 그를 살해한 혐의로 지목된 두 명의 미 국적 용의자들 사이에서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이태원 살인사건>(가제)(감독_홍기선 제작_선필름&영화사수박 제공_스폰지 배급_쇼박스㈜미디어플렉스)이 정진영, 장근석, 오광록, 고창석 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범인을 찾기 위한 치열한 여정을 시작했다. 정진영! 장근석! 오광록! 고창석! 살인사건을 둘러싼 그들의 진실게임이 시작된다! 1997년 4월 3일, 이태원 햄버거가게에서 일어난 실제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실제 사건과 관계된 인물들의 생생한 증언과 철저한 자료조사와 검증을 통해 마침내 영화화 되는 <이태원 살인사건>은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왕의 남자> <님은 먼곳에> 등을 통해 관객들이 신뢰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흥행력과 연기력을 동시에 보증 받은 충무로의 대들보 정진영. 언제나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이태원 살인사건>을 통해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드는 열혈 검사로 분해
오는 10월 서울에서 디자인으로 하나 되는 세계인의 통합축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가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서울시는 10월9일(금)부터 29일(목)까지 21일간 메인무대인 잠실종합운동장은 물론 완공을 앞두고 있는 광화문 광장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한강둔치 그리고 홍대와 강남의 디자인 스트리트 등 서울 곳곳에서 「서울디자인올림 2009」를 연다고 3일(수) 밝히고,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잠실종합운동장, 광화문, 한강둔치 등으로 공간 확대 서울시는 작년에 잠실종합운동장에 한정됐던 공간을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도심 주요 공간까지 확대,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 모두가 축제기간동안 한번쯤 들러 가고 참여하는 서울 전역의 축제로 확대할 계획. ‘디자인은 돈이고 경제!’ 공감대 형성. i DESIGN(나는 디자인한다)을 주제로 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에선 “남녀노소 모두가 디자인의 주체,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는데 특히 올해 축제에선 어려운 경제상황과 연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Design is money’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재미와 실용을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다섯 명의 중견 감독들이 공동 연출하고 화려한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오감도>(제작: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컬처캡 미디어)에서 엄정화와 김효진이 애틋하면서도 애증 넘치는 동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엄정화, 남편의 애인 김효진과 애증 섞인 동거를 시작하다! 센세이션한 전신누드 컨셉의 티저 포스터와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티저 예고편, 출연배우들의 파격 변신 모습 등을 통해 궁금증을 점점 증폭시키고 있는 화제의 영화 <오감도>가 이번에는 다양한 필모그라피로 연기영역을 넓히고 있는 한국 최고의 여배우 엄정화와 개성 강하고 보이시한 매력의 배우 김효진의 기묘하고도 야릇한 동거 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에로스’를 주제로 다섯 감독들의 색다른 사랑관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오감도>의 민규동 감독 편 에피소드에서 엄정화는 남편(황정민)을 향한 사랑이 넘치는 부인 ‘정하’로, 김효진은 선배의 남편과 사랑을 나누는 미스테리한 여인 ‘나루’로 호흡을 맞췄다. 남편(황정민)을 차사고로 잃은 정하(엄정화)는 그 동안 남편이 자신의 후배 나루(김효진)
오는 9월 29일(화) 저녁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V – 빈 필하모닉 & 조수미’를 개최된다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현대카드가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팝의 디바 ‘비욘세’와 전설의 뮤지션 ‘빌리 조엘’을 비롯해 현존하는 최고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은 주빈 메타(Zubin Mehta)가 지휘하는 빈 필하모닉(The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 167년 전통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은 현재 음악적 완성도와 역사적 정통성 등에서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오케스트라다.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V는 현존하는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주빈 메타가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과 정열적인 지휘, 특유의 카리스마로 유명한 주빈 메타는 이번 공연에서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콘서트V는 협연자로 나서는 소프라노 조
가수 김장훈과 탤런트 문근영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선행하면 떠오르는 연예인’ 남녀 1위로 각각 선정되었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고시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17명을 대상으로 ‘선행하면 떠오르는 연예인’ 등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선행하면 떠오르는 남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장훈이 70%(714명)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지누션의 션이 22%(219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정준호 5%(54명), 이훈 2%(18명), 조정현 1%(12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천사로 유명한 김장훈은 가수 데뷔 이후 전세를 살면서도 공연 수입을 포함해 약 40억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2억 5천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후원해 온 보육원에 기부 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에 ‘선행하면 떠오르는 남자 연예인’ 1위에 뽑힌 것으로 평가된다. ‘선행하면 떠오르는 여자 연예인’으로는 문근영이 60%(615명)로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선정되었으며, 정혜영이 24%(246명)로 2위를 차지했다
여대생 박모(23)씨는 부족할 것 없는 외모와 성격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이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는 어릴적 사진들을 보여주길 꺼린다. “얼굴을 이상하게 만드는 큰 교정기를 하고서 사진찍기가 정말 싫었죠,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게 교정한 보람이 있어요. 다 커서 했으면 더 힘들었겠죠.” 보기 싫은 외모는 물론 씹는 기능 장애로 건강을 저해하는 주걱턱. 이런 주걱턱의 치료는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높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이 매우 어렵다. 특히 남자 어린이보다 여자 어린이가 사춘기 성장이 빨라 여자 어린이는 남자 어린이보다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앞니가 거꾸로 물리고 턱이 앞으로 나오는 주걱턱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 아시아권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부정교합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턱 변형 가운데 가장 많은 것도 단연 주걱턱.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국민의 5-17%가 주걱턱이라고 한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이 연세대 신입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412명(16.7%) 가량의 학생들이 주걱턱의 소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주걱턱이라도 서양인들은 얼굴 중간부분, 즉 코 부분이 발달하여 겉으로 심하게
8일 오후 3시10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산 최장수동물 아시아코끼리「자이언트」가 조용히 눈을 감았다. 「자이언트」의 올해 나이는 쉰여덟살(1952년생). 1955년 당시 삼성물산의 고 이병철회장이 우리나라 동물원 재건을 위해 태국으로부터 2마리의 코끼리를 들여와 기증한 동물로서 당시 3살의 어린나이였던「자이언트」는 한국에 들어온 이후 창경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동물원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관람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스타동물이었다. 이러한「자이언트」가 금년 들어 보행자세가 더 불량해지고 활동성이 저하되는 등 노령에 따른 증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동물원 관계자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더니 이날 오후 3시10분 동물원 식구들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결국 조용히 눈을 감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서서 생활 … 죽음 맞기 위해 처음으로 편히 앉기도 아시아코끼리「자이언트」의 죽음은 우리나라 동물원역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내 동물원에서 가장 오래 살았으며 인간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준 한국동물원의 산 역사적 동물이었다는 의미와 함께 코끼리의 장수수명이 사람들의 높은 기대수명에도 불구하고 50~60년 정도가 고작이라는 사실을 놓고 보았을 때 실제「자이언트」의 나이
법제처(처장 이석연)는 한글날을 맞아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중앙청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이벤트 시상식과 홍보대사 위촉식 및 민간 홍보단 위촉식을 가졌다. 법제처는 대학생 및 법령에 관심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온라인 이벤트를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하였다. 어려운 법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바꾸어 나가는 경험을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근한 법령문화를 확산해나가고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 참가자중 심사를 통해 10명의 우수 의견자를 선정하여 노트북 등 부상과 함께 당선자들은 10월 9일 한글날 법제처 민간홍보단으로 위촉하는 영예도 주어지게 된다.
오늘도 어려운 역경 속에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찾아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사랑의 전도사” 이종성(61세)씨. 장애우들은 그를 가리켜 “희망의 전도사”라 부른다, 잔잔한 정감어린 말투에 불우한 장애인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으로 그는 항상 주머니가 비어있다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인천지역본부 대회협력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나서 등 교통사고 등 산재로 인한 장애인들의 모임을 만들어 각종 사고에 따른 업무 등을 돌보와 주며 장애인들의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이종성씨는 전철, 상점 등 길거리에서 휴지 등 상품을 팔면서 어렵게 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와 생계유지를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 있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지난 1월30일에는 기름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기름유출에 따른 피해로 두통 등 심신의 저하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을 상대로 한약봉사에 나서 주민들의 시름을 달래주고 고통을 함께 나누는 등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장애인들의 위상
환경운동연합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삼성중공업이 서해 기름오염 사고를 일으킨 예인선단의 항해일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삼성의 항해 일지에 따르면, “7일 새벽 0~2시부터 기상악화를 주시하고, 대산해양청이 충돌위험을 경고한 새벽 5시23분께는 회항을 시도했으며, 새벽 6시30분께는 예인 강선이 끊어져 상황을 통제할 수 없자 유조선이 안전지역으로 이동해 줄 것을 수차 요청하고, 충돌예방을 위해 노력했다”고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해경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예인선단은 이미 새벽 0시께부터 순조로운 항해를 하지 못했고, 새벽 4시45분께 항해를 계속할 경우 인접한 유조선과 충돌위험이 있음을 인지했음에도 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면서 “5시23분께는 대산해양청의 충돌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충돌 10분전인 오전 6시56분에야 ‘유조선을 이동시켜달라’고 무선을 보냈다”며 결국 예인선단이 피항했거나 항해를 중단했다면 충돌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이미 지난 12월 22일 논평을 통해 “해경의 조사가 삼성 예인선단의 무리한 운항을 결정한 책임자 규명과 함께 해양청의 위험 경고를 무시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또한 강철 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