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꽈배기 등 어린이 간식 중에서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간 품목은 치킨강정으로 조사되었다. 또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어린이 간식은 와플·찐빵·호떡인 것으로 조사됏다. 학교주변 길거리 간식중 나트륨, 당 함량 품 목(N) 나트륨 함량(mg/100g) 당 함량 (g/100g) 전 체(420) 373 4.9 꼬치류(28) 375±161 (88~870) 6.9±6.1 (0.2~30.5) 치킨강정(4) 464±21 (444~489) 1.5±2.2 (0.1~5.2) 떡볶이(49) 390±143 (153~892) 4.9±4.3 (0.1~23.4) 순대(29) 372±157 (53~917) 0.3±0.3 (0.0~1.0) 어묵(38) 420±212 (110~1088) 1.1±1.8 (0.0~8.6) 핫도그(24) 387±134 (152~675) 7.6±5.1 (0.0~22.1) 샌드위치(17) 437±165 (222~937) 8.1±7.1 (1.1~25.8) 만두(11) 335±84 (223~497) 3.0±1.9 (0.0~5.8) 토스트(8) 354±92 (206~512) 7.6±2.5 (4.0~11.1) 햄버거(5) 443±40 (
제4대 한국전통문화학교 배기동 총장 취임식이 오는 16일 오후 4시 도서관 강당에서 교직원, 학생대표,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배기동 총장은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철학박사(인류학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우리나라 구석기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발굴을 통해 한반도 인류의 변천과정을 조명하여 선사 고고학 분야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한 2004년 세계박물관대회(ICOM 2004/서울) 조직위위원회 사무총장 역임, 2007년에는 전국 400여 개 박물관, 미술관을 회원으로 한 (사)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을 맡아 우리나라 박물관 행정의 세계화,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는 “인류진화잡지”(국제저명 학술지 SCI)의 편집위원과 세계고고역사박물관위원회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2000년 개교 후 우리나라 문화재 전문인력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및 문화재 분야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상아탑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기동 총장은 1952년 5월6일생으로 71년 부산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5년 서울대 문리대학 고고
지난 26일 MBC의 한 인기 프로그램에서 한복 비하 자막이 구설에 올랐다.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출연한 이 프로그램에서 ‘부부 간의 대화 기회’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술을 못하면 집에서 안주를 차리고 조신하게 기다리라는 내용에 뜬금없이 한복이 등장한 것이다. 이날 이경실씨가 “술을 못해 남편과 대화할 기회를 잘 잡지 못하면 집에서 술상을 차려놓고 오붓하게 기다리라”는 얘기에 박미선씨의 남편 이봉원씨가 대뜸 “한복을 입고 기다리라”고 하자 패널들의 폭소가 이어졌다 그러나 “가야금도 치라”고 조롱하는 분위기를 조성되면서 박미선씨가 “입으라면 입어야죠. 한복 입는 게 어려워요? 입어드릴게요.”라고 응수하면서, 한층 고조된 분위기 속에 ‘그깟 한복’이라는 자막이 뜬다. 이에대해 안근배한복장인은 “단순히 지나가는 말로 농담을 한 것에 지나지 않다고 해도 높은 시청률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은 자막 한 글자, 말 한 마디에 국민의 가치관이 걸려있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언론부터 솔선해 우리네 고유의 전통인 한복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불쾌감을 표시 이와관련 안근배한복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다문화에 대한 패션계의 관심이 높아
선탠을 즐기는 현대인. 도심공원부터 강변까지 현대인들은 여름이면 어디서든 선탠을 즐기고 있다. 세계 대도시 어디에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야외선탠을 즐기기란 쉽지 않다. 한강 야외수영장 등 일부 물놀이 시설이 전부일 뿐이다. 한강르네상스와 함께 올여름 강변에 HOT한 선탠장이 찾아온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8월 5일, 뚝섬한강공원 수변광장에 해변가 바캉스를 대신할 수 있는 강변 선탠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변무대와 음악분수를 함께 공개하여, 시민들이 인근 뚝섬 야외수영장에서부터 분수, 선탠시설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도심 피서지’를 마련하였다. 뚝섬한강공원 조성사업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한강공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 해 7월말 착공하여 올해 9월 여의도·난지한강공원과 함께 준공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7월 뚝섬 야외수영장을 우선 개장한데 이어 수변광장을 부분 개장함으로써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 바닷가로 휴가를 가지 않더라도 서울 안에서 여름 바캉스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였다. 뚝섬한강공원은 가족 중심의 수변 레저·문화공원으로 특화된 공원으로서 조선시대에도 도성민들이
8월, 초대형 스캔들이 터진다! 월드스타 장쯔이와 소지섭이 <소피의 연애매뉴얼>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것! 그것도 두 배우 모두에겐 첫 도전인 로맨틱 코미디!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빅 브랜드의 첫 만남이자 첫 로맨틱 코미디로의 도전이기에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쯔이, 소지섭 최초의 로맨틱 코미디! 귀엽고, 사랑스런 연기 변신으로 스크린 강타 예정! 한번이라도 남자친구에게 차여 본 경험이 있다면 꿈꿔 봤을 통쾌한 복수극이 펼쳐진다! 결혼 두 달 전, 톱여배우에게 남친을 뺏긴 여자가‘변심한 애인을 되찾기 위한 과학적인 복수극’을 펼친다는 기발한 스토리로 30억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영화 <소피의 연애매뉴얼>. 여기에 장쯔이와 소지섭의 출연은 세계적 스캔들, 그 자체다. 먼저,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연인> 등에서 도도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고수해 왔던 장쯔이가 청소가 귀찮아 죽인 금붕어가 벌써 열마리, 브래지어는 핑크색 뽕브라면 오케이인 100% 건어물녀이자 인기만화가 소피로 돌아와, 변심한 애인을 되찾기 위한 다단계 복수극을 펼친다. <소피의 연애매뉴얼>을
내달 24일 개막하는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 정동일, 집행위원장 이덕화, www.chiffs.kr)는 매력적인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감독 데뷔작 <뉴욕, 아이러브유>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로맨틱 드라마 <뉴욕, 아이러브유>는 아름다운 파리의 풍경과 사랑을 그려 젊은이들에게 파리에 대한 동경을 심어주었던 <사랑해 파리>(2007, 2 국내개봉)에 이어 같은 제작진이 참여해 만든 두 번째 옴니버스 영화이다. 배경을 뉴욕으로 옮겨 11가지 다른 색깔의 다양한 로맨스를 담은 <뉴욕, 아이러브유>는 지난 해 토론토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어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오는 9월 한국과 10월 미국 극장 개봉에 앞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일인 8월 24일, 개막작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사랑해, 파리>에 배우로 출연해 사랑을 연기했던 나탈리 포트만은 감독 대열에 합류해 첫 데뷔작<뉴욕, 아이러브유>에서 연출을 맡았다. 이외에도 이반 아탈, 이와이 슌지 등 여러 유명 감독이 참여하고, 올
보건복지가족부는 15일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추정환자로 분류되어 격리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던 미국 유학생 4명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로 최종 확진 되었다고 밝혔다. 유학생 16세 여성은 어학연수를 마치고 지난 1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검역소가 격리병원에 입원 조치하였으며 지난 14일에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진됐다 23세 여성은 지난 6월 9일에 미국 뉴욕에서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후 다음날 인 지난 10일에 발열과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였으며, 지난13일 추정환자로 분류되어 지난 14일에 최종 확진되었다 특히 14세 남성(미국유학생)은 지난 9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11일 아침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기관이 관할보건소로 신고하여 14일에 최종 확진됐다 21세 여성(미국유학생)은 지난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11일 저녁 6시경부터 기침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가까운 의료기관에 찾아, 해당 의료기관이 관할보건소로 신고하였으며 14일에 최종 확진됐다 이에 중앙역학조사반은 “미국유
서울에 사는 25세 직장인 1년차 이씨, 모처럼 주말에 집에만 있자니 허무하고, 여자 친구와 1박 2일로 멀리 여행을 떠나려고 하니, 주머니 속 사정이 여의치 않아 고민이었는데 ‘별빛열차’ 여행으로 고민이 해결되었다. 별빛열차는 2009년 인천방문의 해 기념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코레일과 제휴하여 올해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관광열차이다. 일반 열차와는 달리 기차 내부에 낭만적인 별과 달로 가득 꾸며진 천장과 함께, 은은한 LED 등이 연인들을 위한 카페처럼 느껴지게 한다. 이 별빛열차는 특히 연인들에겐 더욱 기억에 남을만한 낭만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탑승한 연인들에게 맛있는 와인과 로맨틱한 사랑의 장미꽃을 선물로 증정하고, 그러한 분위기를 이어 음악 DJ가 사랑의 메세지를 대신 전달해주기도 하고, 즉석 프로포즈도 진행해준다. 다양한 이벤트로 낭만의 별빛 열차 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준다. 도착지인 인천역에 도착하면 인천 속의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을 관광하고, 인천에서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동안에도 라이브 공연을 통한 추억을 또다시 선사한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러한 ‘별빛열차’ 에 대한 문화 체험단을 사용후기
발라드 퀸 백지영이 돌아왔다. 불법음원 신고포상제인 음파라치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뮤직세이브(musicsave.or.kr)가 인기 P2P 사이트와 웹 하드, 동호회 및 카페 등에서 불법 음원파일 유포현황을 집계한 결과, 백지영이 20.4%의 점유율로 불법 유포 다운로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총 맞은 것처럼', '입술을 주고'로 연일 히트를 기록했던 백지영이 신곡 '사랑이 죄인가요'로 돌아왔다. 지난해 말 불법차트에서 무려 4주간 정상을 독점했던 백지영은 역시 불법 다운로드계에서도 퀸(?)임을 입증해 보인 셈이다. SBS 월화 드라마 <자명고>의 메인 테마 '사랑이 죄인가요'로 불법차트에 쾌속 입성한 것. 드라마 OST가 불법차트에서 상종가를 달린 건 최근 <꽃보다 남자> 이후 두 번째다. <꽃보다 남자>의 경우 ‘내 머리가 나빠서’외에도 T-Max의 ‘Paradise’, 샤이니의 ‘Stand by me’ 등이 고루 사랑 받았던 반면, 이번 <자명고>는 백지영의 곡이 단독으로 상승세를 탔다. 사실 MBC <선덕여왕>과 맞붙은 드라마 <자명고>의 시청률이 부진한 상황에서 음원 인기가 드라마 인기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전적 에세이『여보, 나좀 도와줘』가 지난 5월 4주 베스트셀러 집계 바로 다음날부터 1위에 올라 5월 첫째주 종합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올랐다 고(故) 장영희 서강대 교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과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뒤를 이어 2, 3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계속되는 추모 열기와 함께 관련 서적들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5월 첫째주 베스트셀러 20위 내에 무려 다섯 권이 들어와 있다. 『여보, 나좀 도와줘(노무현 저)』외에도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유시민 저)』 4위, 『노무현 - 상식 혹은 희망(노무현 저)』 7위,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노무현 저)』 8위, 『후불제 민주주의(유시민 저)』 10위 등이 있으며, 이 책들은 지난 주만 해도 순위권 내에 없었던 책들이다. 한편, 제1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김별아의 『미실』이 MBC <선덕여왕>의 방영에 힘입어 6위에 올랐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작가 김진명의 신작 장편소설 『천년의 금서』가 13위에 들어왔다. 인터파크도서 집계 6월 1주 주간 베스트셀러 종 합 (2009.05.29~ 200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