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여성 13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김모(31.일명 '마포 발바리')씨가 검거되고 주로 대낮에 혼자 있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행각이 드러나면서 성폭행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성폭력 사건은 흔히 심야 시간대에 일어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학생이나 주부가 혼자 집을 지키는 낮시간을 노리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낮에는 안심하고 현관문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아 범인이 쉽게 집 안으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다. 현관문과 창문은 대낮이라도 꼭 잠가 두며 방범창살을 설치해야 한다. 낯선 방문객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경찰 조사 결과 "윗집에 방을 보러 왔다" "옆집에서 왔다"는 말에 속아 범인에게 문을 열어준 피해자가 많았다. 방문객이 오면 신원을 확인한 뒤 반드시 안전고리를 걸고 문을 조금만 열어 대화를 해야 한다. 원룸 등에 혼자 살 경우 빨래 건조대에 남자 양말이나 옷을 걸어두는 것도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또 인적이 드문 골목길보다 가급적 큰길로 다니고, 만약을 대비해 호루라기같은 호신용품을 항상 지니고 있는 것이 좋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는 주차관리인이나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사용하며 택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고 일어나면 치솟고 있는 고유가로 서민들의 경제는 물론이고 셀러리 멘들의 허리티를 날이 갈수록 조이고 있는 현실에서 해법은 없는가? 물론 국제유가 폭등으로 원유 국이 아닌 수입국으로 국민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것도 부인할 수는 없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가 10부제니 대중교통 이용이니 승용차 함께 타기 등 다각적인 대책을 내 놓고는 있지만 가진 자가 비싼 기름을 넣고라도 자가용을 타겠다는 것은 자본주의 국가로서 강압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지만 자발 적인 절약 참여가 요구되는 현실이다. 지난 외환위기 (IMF) 때 국민모두가 자발 적으로 금 모으기와 승용차 10부제 등 전 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 하나 된 단결의 모습을 보여주었듯 다시 한번 그때 그 절약의 힘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 그러나 요즘 그때를 망각해 버리고 출. 퇴근 시간 때 교통흐름을 보면 주차장을 방불케 할만 큼 나 홀로 운전자들이 눈을 돌릴 때마다 눈에 Elf 때 씁쓸함을 감출 수없다. 게다가 한 낮임에도 불구하고 도로는 나 홀로 여성운전자들까지 고급승용차와 외제 승용차까지 몰고나와 교통 혼잡을 일으켜 그마져 바쁜 셀러리 멘들의 발목을 잡아버려
요즘 각종 신문이나 홈쇼핑 광고를 보면 GPS수신기, 네비게이션 등이 저렴한 가격이 많이 출시가 되고 소비자들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이제 속도위반 등 중요위반을 하였을 경우 보험료를 20% 인상을 한다는 뉴스가 보도된 후 이 같은 속도위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미리 가르쳐 주는 장비들이 불티나게 나간다고 한다. 물론 정확하게 이곳은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멘트가 아니라 “이곳은 시속 ○○km구간입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이런 식으로 나온다. 우스운 얘기가 아닐 수 없다. 그럼 왜 이런 장비가 잘 팔리는 걸까? 모든 운전자가 다 똑같을 수 없으나 대부분이 차를 타면 조금 더 빨리 가고자 하는 마음은 다 같아 속도를 내고 있고 그에 따라 속도위반에 대한 위험성도 감수하고 있으니 돈을 들여서라도 단속위험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이유일 것이다.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규정속도 100km속도와 150km이상의 속도로 운행할 경우의 도착할 때까지의 시간을 비교하면 30분도 채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차이를 위해서 자신과 혹시 모를 전혀 모른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기 위한 처절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남북장관급회담을 위해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이종석 장관은 납북자 등 송환을 이유로 과감한 대북 지원을 이미 발표한 바가 있다. 물론 그동안 납북자문제에 대해 소극적이던 정부가 태도를 바꾸어 공개적으로 납북자 문제를 거론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볼수가 있다. 그러나 이것을 단지 북한에 대한 경제지원의 명분을 찾기 위한 고육책으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라는 것이 공통된 여론 이다. 납북자문제에 대해서도 원칙에 입각한 정당한 처리가 요구되며 북한에 대한 경제지원도 그 목표부터 근본적으로 다시 검토 되어야 한다. 북한정권에 의한 한국인의 납치는 국제적 범죄며 한국의 주권 침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정부는 북한의 눈치보기에 급급하여 그동안 납북자 문제를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해왔다. 사실은 소극적이라기보다는 북한정권의 전략에 놀아났다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이문제를 단순 월북으로 취급하여 그들이 이산가족 상봉 장소에 나타나는 연출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이산가족 상봉에 포함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북한정권의 불법행위를 묵인하고 대한민국의 주권행사를 포기한 중대한 실책이라
학교폭력 추방에 동참을 최근 매스컴을 통해 보아온 학교폭력 사례들을 보면, 초, 중,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남,녀 학생을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발생되고 있고 피해자의 학부모는 한결같이 "내 아이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며 눈물을 떨구곤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역시 학교폭력에 대해 먼 남의 나라 일쯤으로 간과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으며 누구든지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은 온 국민이 학교폭력이 자리를 붙일 수 없도록 하는데 힘써야 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며칠전 지방에서는 교실에서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 학교폭력이 학업과 인성교육의 장이 되어야 하는 교내에서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가해자 학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저 장난으로 시작한 작은 폭력이 급기야는 피해 학생으로 하여금 심각한 정신장애와 신체적 고통을 주고 최악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하는 엄청난 범죄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학교 폭력은 가해 학생에게도 악영향을 끼쳐 어릴적 작은 폭력적 행동이 성인이 된 후에 또 다른 심각한 범죄 행위를 일으키는 성향으로 발전시키고 있어 가해자와 피해자는 물론 그 어느 누구에게도 유익
독자 투고 탈북자분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 북한을 탈출, 우리나라에 정착하여 살고 계시는 분들이 이미 10,000여명이 넘어섰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의 주변에서 우리와 똑같이 생활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여 아픈 과거를 잊게하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우리 경찰에서는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지역주민,경찰관과 합동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서로 힘이 되도록 하는한편 수시로 안부 전화하기, 휴대폰으로 문자멨세지 보내기 등 여러 가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관의 노력으로만 되겠는가? 우리 모두의 이웃인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랑이 필요할 때이다. 이분들의 직장이나 삶의 터전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크나큰 보탬이 되리라 확신한다. 인천중부경찰서 보안2계장 박 진 한
정부에서 아파트 값을 잠재우기 위한 시책을 계속해 내놓고 있지만 최근 아파트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는 추세다.과거에는 일부 기득권 세력이 부동산 중개업자들과 결탁해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키곤 했지만 현재는 너나 할것없이 부동산 투자로 한몫 잡아보자는 투기심리가 더욱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송도국제도시내에 분양한 아파트 가격이 입주하기도 전에 1억원 이상이 상승하는 등 인천도 부동산 투기 바람에서 벗어나지 않고있다.이러한 현상에 맞추어 인천 경찰에서는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불법 전매시 분양권을 회수당할 뿐만아니라 주택사업법과 부동산실명관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따라 최고 징역 3년으로 처벌될수 있다.부동산 투기로 한 몫 잡아 보자는 심리가 전과자로 전락되는 일이 없도록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들의 자제가 요망된다. 인천중부서 수사과 차은호
작년 봄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지금부터 정확하게 14개월전 평소 오른쪽 눈에 난시가 심하고 눈에서 자꾸 개구리 우는소리가 들여 동네에 있는 김 안과 병원을 찾아갔다. 연수2동 BYC사거리 BYC빌딩4층에 가니 안과가 이렇게 시설이 좋고 규모가 큰지 새삼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안과는 머리털 나고 53년 만에 처음이라 어리 둥절 할 수밖에 없었는데 친절한 간호사의 안내로 진료를 받으니 백내장이라고 한다. 수술비용도 싸고 간단히 수술만 하면 노안이 왔기에 원래의 시력은 회복 될 수가 없지만 안경을 착용하면 큰 불편함이 없이 활동 할 수가 있을 것 이라는 김원식 담당 원장님의 말씀이 계셨다. 그리고 내과에 가서 간단한 검사를 하고 수술 여부를 결정짓자고 상담을 하시는 간호사선생님의 말씀에 수술을 하게 되면 1개월은 최소한 술을 먹어서는 안된다, 최소 2주간은 샤워나 목욕을 못하게 하고 세수도 물수건으로 대체를 하고 머리를 감는 것도 조심해야 하며 좌우간 눈에 물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미련한 인간이라 다른 것은 다 견딜 수가 있겠는데 직업상 술자리를 자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이것을 지킬 수가 있을지 고민에 빠졌다. 16년동안 술, 담배도 끊어 봤으
월마트에 이어 할인점 분야의 세계2위를 달리고 있는 까르푸가 1996년 국내에 진출한지 10년만에 사업을 접고 한국을 떠난다. 2~3년전부터 까르푸의 철수 소문이 나돌았지만 금년1월 32호점을 개 점 하는등 한국화 원년을 선언, 각종 연막을 쳐 오면서 철수를 공식 부인해 왔던 까르푸가 철수 결정을 공식화 했다. 국내 매장전부의 매각과 관련하여 인수제안서 제출 마감일인 4월4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신세계,롯데쇼핑,삼성홈플러스,이랜드등 4곳이다. 까르푸는 그동안 매각배경과 과정을 철저히 베일에 감추어 왔고 의향서 제출마감날 저녁에서야 한국시장 철수를 공식으로 발표할 정도였다.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도 완전 철수한바가 있는 까르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 할인점 업계에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 이어4위 이나 2005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매출액 1조6,679억원에배해 영업이익246억원(당기 순이익은 68억원)으로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1.48%에 시장 점유률이 8.1%에불과하다. 이런 까르푸를 놓고 4개 업체가 인수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인수조건으로 1조 9,000억을 제시한 롯데쇼핑측에 낙찰이 될 가능성이 짙다. 그러나 우리투자증권의 관계자
세계적으로 저출산국인 우리나라에서 며칠 건너뛰지 않고 요즘사이 뉴스화 되는 것 중에 하나가 10대 출산인 것 같다. 10대 산모들은 사회적 두려움으로 인해 올바른 출산을 꺼려 은밀한 곳의 출산 및 낙태 등으로 인해 태아가 비참히 버려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얼마 전 신생아를 복개천에 버려 사망케 한 것은 방송매체를 통해 듣고 보았을 것이다. 아이가 세상의 나와 세상의 빛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휴지와 같이 싸늘하게 죽었다면 그 산모는 사회적 비난의 화살을 피하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죽했으면...' 하고 가슴 한켠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앞서는 것 같다. 10대 산모의 경우 임신 중 제대로 진찰한번 받지 못했을 것이고, 또한 임신 출산으로 인해 10대 산모는 자신이 가야 할 학업, 취업을 중단 내지 포기해야만 하고, 주변으로부터 받는 심리적 스트레스 또한 심각해 새 생명을 보듬을 가슴이 넉넉하지 않을 것이다. 저출산으로 인한 출산 장려책도 좋지만, 위와 같이 음지에서 생겨난 태아가 밝은 빛을 볼 수 있도록 사회 각 기관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