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5월 24일 시행되는 강원도 지방공무원 제1회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결과, 총 227명 선발예정인원에 6,360명이 접수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10일부터 3.14일까지 5일간 행정직과 사회복지직 등 4개 직류에 대해 인터넷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행정직(일반)은 179명 선발예정인원에 5,307명이 출원해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강릉시의 경우 5명 선발예정인원에 399명이 출원해 8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 외 행정직(장애) 19대 1, 지방세직 31대 1, 사회복지직 14대 1, 전산직 4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금년도에 원서접수 인원은 지난해 7,601명에 비해 1,241명이 감소하고 경쟁률도 51대 1에서 28대 1로 감소했는데 그 원인으로는, 금년부터 전국 12개 시·도에서 같은날(5.24) 동시에 시험을 시행함에 따라 응시생들의 중복접수 수요가 없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금년부터 7급 행정직 7과목, 9급 행정직 5과목 및 기술직류 공통과목 3과목(국어, 영어, 한국사)과 사회복지직의 행정법총론, 소방직의 행정학개론은 행정안전부에서 직접 문제를 출제하게 된다. 도는 제1회 공채시험을
강원도가 신활력사업 2007년도 추진실적 중앙평가에서 전국 최다인 4개郡이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2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신활력사업 평가는 지자체간 경쟁을 통한 성과제고 극대화를 위해 매년 사업추진 및 예산활용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지역을 선정, 차등적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신활력(낙후)지역 12개 시·군의 1년동안의 신활력사업 추진상황을 도 자체평가와 중앙정부의 현지평가를 거쳐, 전국 70개 시·군 중 22개 시·군을 우수지역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부가 선정하였다. 도는「화천군 친환경ㆍ유기농 그린투어리즘(9억원)」, 「정선군 생약초 특화지역 조성사업(6억원)」,「양양군 송이클러스터 육성사업(6억원)」, 「평창군 Happy700 브랜드 강화사업(3억원)」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위 4개郡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도는, 소외되었던 낙후지역이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추진한 제1기 신활력사업을 금년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2기(‘08~’10) 사업에도 매년 2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도는 지역의 내생적
겨울스포츠의 메카 강원도에서 ‘2007 강원도 컵 전국 초, 중, 고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의 개막식이 한봉기 강원도부지사, 이공우 춘천부시장, 한상덕 강원도 아이스하키 협회장 등 참가선수와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실내의암빙상장에서 22일 열렸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강원도아이스하키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26개 팀 600여명의 꿈나무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게 된다. 1차 경기는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중등부 총 7개 팀, 고등부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학교와 클럽 아이스하키 팀을 포함, 총 13개 팀이 참가해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실력을 겨룬다. 특히 초등부는 남녀 혼성으로 구성돼있어 더욱 흥미로운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부 경기는 조별리그를 통해 예선전을 치르며,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 고등부는 예선전 없이 바로 풀 리그로 들어간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강원도아이스하키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꿈나무 아이스하키 선수를 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단체 시상은 1
강원도 태백시가 다가오는 2008년 ‘태백산 해맞이 축제’를 12월31일과 내년 1월1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해의 소망과 발전을 기원하는 이번 축제는 12월 31일 6시 30분부터 황지연못에서 해넘이 행사로 시작된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한 해의 포부와 계획을 듣는 시민 인터뷰를 비롯해 수화공연, 송년 메시지 전달, 축하공연인 Last Concert 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2008년 1월 1일 무자년 새해에는 8시부터 산행과 함께 해돋이 시각에 맞춰 새해소망달기, 희망풍선 날리기, 전통 민속놀이, 관광객 참여 한마당 잔치 등이 이어진다. 또 2008인분의 떡국을 끓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나눠 먹는 행사도 열린다. 태백산은 새해 첫날 장엄한 일출을 보기 위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2006년 6천700여명, 2007년 1만9천200여명으로 해마다 늘면서 山上 일출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강원도는 6일 2008년 산림시책 추진을 위하여 전년대비 126%가 증액된 국비 8백68억원을 투입하여 도의 미래경쟁력인 「숲」을 가꾸고 산림 문화증진과 산림서비스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08년도에는 「삶의 질 일등도」 실현을 위하여 산림문화서비스를 위한 사회적일자리 창출과 산림휴양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국비예산의 22%인 1백92억원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이에 숲 해설가, 휴양림·수목원코디네이터, 산지전용모니터링요원, 산촌생태마을매니져, 산림보호강화 및 공공근로 숲 가꾸기, 임도관리원에 국비 1백33억원을 투입하여 1일 1천2백8명(연 36만2천명)을 고용하기로 하였다 산림휴양시설, 생태숲, 도시숲, 수목원, 가로수정비 등 산림휴양문화 확충을 위하여 56억원과 등산인구 증가로 인한 등산로정비에 3억원(30km)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FTA 대응과 농산촌의 소득향상으로 「경제선진도」 실현을 위하여 총 99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산림농업지원 등 산림작물생산기반과 임산물유통, 묘목생산기반조성 등 고유가시대의 난방비 절감을 위한 나무보일러 확대사업에 30억원, 산촌생태마을 조성에 44억원, 백두대간소득지원사업에 25억원 지원키로 했다 특히 강원도는 총 5백73억
강원도는 11월 5일자로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실국장급 및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발령 사항을 내정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김정삼 도의회사무처장의 행정자치부 전출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홍기업 환경관광문화국장을 도의회 사무처장으로, 동계유치위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이우식 국제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을 관광문화국장으로 내정했다 대형 현안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이 산적한 미래기획단장에는 업무추진력과 행정능력을 겸비한 이근식 강릉시장을 각각 임명했다. 부단체장은 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 춘천부시장에는 이공우 공무원교육원장을, 강릉부시장에는 문부춘 미래기획 단장을 발령하는 등 기획력과 리더쉽을 겸비한 도의 우수 자원을 적극 발탁·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교육원장에는 진연진 공보관을, 후임에는 김남수 국제스포츠정책관을, 국제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에는 김연진 춘천부시장을 그리고 국제스포츠정책관에는 김학철 총무과장을 승진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직의 쇄신과 업무효율을 기하고 도정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을 중심으로 능력과 전문성 그리고 업무추진력과 리더쉽 등을 종합 고려하였으며 또한 의회사무처장의 행자부 전출이 확정된 상태에서 조직의 안정과 업무의 신속한 연속
강원도가 주최하고 전국관광서비스노련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제5회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가 8일(목) 용평리조트(돔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관광근로자들의 서비스 의식 고취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신메뉴 개발을 위해 2003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관광현장에서 종사하는 일반부와 관광꿈나무인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하게 된다. 경연종목은 한식, 양식의 조리부문, 식음부문, 특별(아이스카빙, 칵테일)부문으로 나누어 경연하게 되며, 조리부문은 한식과 양식으로 도내 특산물을 이용하여 120분간 조리 및전시를 하여야 하고 식음부문은 실제 서브방식으로 태도, 복장, 자세, 표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특별부문은 아이스카빙(일반부), 칵테일(학생부)로 솜씨와 기량의 우열을 가리게 된다. 올해 특별행사로 펼쳐지는 「군인부문 시범경연」은 도내 군부대6개팀이참가하여 진중 요리솜씨를 뽐내게 된다. 군 경연은 단체급식을 하는 특수성에 따라 배식판에 담아내는 지정요리와창작요리 두 가지를 선보이게 되며, 완성된 음식은 행사 방문객들에게제공되어 군대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도 갖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전날인 7일(수) 용평리조트에서는 경진대회 참가자 및 도내 관광학부 학생들을
"화합, 영화, 젊음, 평화"를 주제로 맞아 세계 대학생들의 창작영상등으로 인종, 문화, 언어의 장벽을 영화로 화합의장을 이룬 “제 2회 국제 대학생 평화 영화제”가 2007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춘천 한림대 일송 아트홀과 강원 국악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포함 한 20여 개국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을 선보인다. 총 2500만원의 상금지급으로 총 163편의 출품작 중 본선 진출작이 18편이며 개막식 일정 또한, 청량리역에서 남춘천역까지 스크린으로 영화는 기차를 타고란 프로그램과 함께 전년 수상작 < The Rent >가 상영된다.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복수는 나의 것’, ‘공동경비구역 JSA’ 등의 각본을 쓴 이무영 감독, 영화평론가 유지나 동국대 겸임교수, 조희문 인하대 교수, 신기주 프리미어 편집장 등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아나운서 김성주와 MC 손정민의 사회로 진행이 되며 인기가수 성시경과 아이비의 축하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제 2회 국제 대학생 평화 영화제의 자세한 사항은 http://www.icpff.com/ 에 있으며, 추첨을 통하여 초대권을 발송하고 있다.
도와 강원인재육성재단이 선발하고 지원하는 미래인재들이 이번 제88회 전국체전에서도 강원도 메달사냥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엿새간의 열띤 메달 레이스를 마치고 14일 폐막한 이번 전국체전에 도대표로 출전한 미래인재들은 4개 종목에 모두 5명으로 이들이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6개 등 총 12개이다. 이들 중 여자 역도의 김보라(원주여고) 선수는 작년 대회에 이어 출중한 실력을 선보이며 3관왕에 올라 장미란 선수를 이을 여자 역도계의 스타로 떠올랐으며 다이빙의 조관훈(강원도청) 선수와 창던지기의 박재명(태백시청) 선수도 각각 금메달 2개와 1개를 고향에 안겼다. 이밖에도 전국체전에 첫 출전한 수영의 정애현(강원체고) 선수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가능성을 보였다. 강원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체육 등 5개 분야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강원도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로 선정하고 이들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9명을 체육분야의 미래인재로 선발하고 이들에게 총 5,600만원을 지원했다. 대표적 체육스타로는 장미란(역도), 진종오(사격), 박재명(투창), 이예라(테니스) 조관훈(다이빙) 선수 등이며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강원도의 힘을
한우농가들이 그동안 채혈, 인공수정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소 몰기와 작업 제어시설이 첨단화로 작업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기존 시설에 비해 2배 이상 빠른 유도로(誘導路)에 시각제어(視覺制御) 「한우 개체유도(個體誘導) 및 능력검정 시설」을 연구·개발하여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부분의 한우농가는 위와 같은 시설이 없어 소를 일정 장소에 보정 (밧줄로 묶음) 하여 능력검정을 하거나 거세, 채혈, 초음파 측정, 인공 수정, 예방주사, 체중측정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러 한 과정이 소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아울러 개체관리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됨은 물론, 심지어 안전사고(소에게 뿔로 받히는)가 발생 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번 시설은 소를 모는 유도로(誘導路)에 시각제어(視覺制御)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기존 시설에 비하여 2배 이상 빠르게 소 몰기와 작업을 할 수 있어 앞으로 이 시설이 한우다두 사육농가에 보급되면 고급육 생산과 방역 질병관리, 번식관리 및 한우개량, 가축시장 또는 도축장으로 출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에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