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9일, 용문산 관광지 내 용문산 전투 전적비 앞에서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제14회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위령제는 1부 기념식(추념사, 추도사, 추도시 낭송, 6.25 노래 제창)과 2부 제례 봉행으로 진행되어,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지역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8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되어 19일까지 혈전으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진지를 지켜냈고, 제6보병사단 장병들이 20일에 총반격을 개시해 적을 격멸시키고 국군의 승리로 마무리한 전투다. 김충년 분원장은 “금일 위령제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며, 6.25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도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있게 한 전몰군경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장병들이 지켜낸 영광스러운 양평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다문화 가족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시민 등 모든 가족들이 어울려 소통하는 ‘다하나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2011년 시작으로 11회를 맞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우리가(家), 꽃 피는 지금’이었다. 꽃 한다발의 조화로움을 떠올리며 우리 가족들과 글로벌 시대 가족의 하나가 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보다 더 다채로워진 가족 참여 체험형 부스들이 운영됐으며, 이를 체험하기 위해 늘어선 시민 행렬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된 전통의상 가족 패션쇼와 가족사진 포토존 외에도 우리 가족 향수 만들기, 비즈 와이어 키링 만들기 등의 홍보부스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광장 한 편에 마련된 진행된 전시 및 공연들은 재미와 볼거리를 더하고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다하나 한마음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의 주제 ‘우리가(家), 꽃 피는 지금’을 되새기며 이 자리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이 되는,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한국기자연대] 지난 19일 개막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여주시와 교류 중인 8개 시·군·구에서 50여 명의 대표단이 축하 방문했다. 자매도시인 동대문구와 아산시, 동주도시인 공주시, 원주시, 제주시, MOU 체결도시인 서초구, 인접도시인 양평군에서 지자체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광주시에서 이춘구 부시장이 여주시를 찾았다. 이날 열린 환영오찬에서 각 단체장은 여주도자기축제가 3년만에 대규모 행사로 돌아온 것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또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여주시와 각 교류도시는 축제 상호방문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경제·관광·문화·청소년 등 각 분야에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찾아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아주신 시장·군수·구청장님을 12만 여주시민들과 한 마음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각 지자체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여 각 도시의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소통하는 행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17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이재권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신세계사이먼-여주375아울렛 간 체결된 운영지원 계약이 대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있어 좋은 선례가 되도록 대표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특별 당부했다. 더불어,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 상호간 체결한 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 업무협약(MOU)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는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 중으로, 대기업이 갖고 있는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큰 도움이 될 거라며 향후 신세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여주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것이며, 여주시와 상생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375아울렛과의 상생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문을 연 국내 최대의 프리미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일(토) 여주교육지원청 3층 여강홀에서 2023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 교육의회란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지역 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 활동도 하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중순 2023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구성을 위한 의원 모집을 시작하여, 관내 초, 중, 고 학생 28명을 청소년 교육의회 의원으로 선발했다. 이후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과정을 거쳐 구○경(이포고) 학생과 이○서(여주중) 학생이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교육장과의 정담회 자리에서 청소년 교육의회 의원들은 다음의 질문 외에 다양한 질문을 했다. “교육장님의 교육철학이 궁금합니다. 특히, 인성교육에 있어 교육장님의 강조점이 궁금합니다.”(이포고 구○경 의원) “교육장님의 인생 책이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능북초 이○례 의원)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이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안에 예쁜 시설들을 더 만들어 주실 순 없을까요?.”(여흥초 조○호, 손민정
[한국기자연대] 가평군은 청평여울시장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성화첫걸음 기반조성에 나서는 등 문화관광형 및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청평여울시장은 금년 말까지 국비 1억3000여만 원 등 총 사업비 2억6000여만 원이 투입돼 시장홍보 서포터즈 운영, 고객 및 상인 노래자랑, 동행세일, 어린이 장보기 등 전국적인 시장 도약과 활성화 마케팅을 위한 시장특화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전통시장 5대 혁신과제로 모바일 간편 서비스 도입, 교환환불센터 및 품질관리센터 운영, 청결프로젝트 등 결제편의․고객신뢰․위생청결의 3대 서비스 개선을 마련하게 된다. 여기에 상인교육 및 조직강화, 소방훈련 및 화재안내판 부착,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등 상인조직 역량강화 및 시장안전 관리를 통해 고객과 상인이 공존하는 생동감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청평여울시장이 경기도 '전통시장매니저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과 전통시장 ESG 활성화 및 고객의 안전한 시장방문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청평여울시장과 더불어 가평잣고을시장 및 설악눈메골시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광역동을 폐지하고 안전과 복지 기능이 강화된 ‘3개 구, 일반동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지난해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조용익 시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이에 대한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부서가 여러 차례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도 수시로 이어갔다. 이번 행정 개편으로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한다. • 원미구 : 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원미1동, 원미2동, 소사동, 역곡1동, 역곡2동, 춘의동, 도당동, 약대동, 중동,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상동, 상1동, 상2동, 상3동 • 소사구 : 심곡본1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소사본1동, 범박동, 옥길동, 괴안동, 역곡3동, 송내1동, 송내2동 • 오정구 : 성곡동, 원종1동,
[한국기자연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 17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밀폐공간작업 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재해를 예방하고 응급재해 발생 시 적절한 구조와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질식재해는 체내 산소 결핍으로 의식을 잃어 사망하게 되는 재해로,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주요 훈련내용은 분뇨 질화조 내 작업 중 질식사고가 발생됐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추어 밀폐공간 매뉴얼에 따라 ▲예방조치(산소·유해가스 유·무 측정) ▲안전 보호구 착용 ▲사고발생(구조활동, 119 신고, 상황보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CPR), 119 이송)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최승원 사장은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날 모의훈련을 계기로 항시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3, 4학년(코로나 세대) 학생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결손 원인을 진단, 분석하여 초등 3, 4학년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및 기초학력, 체육교육, 생활인성교육, 지역교육협력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더 자람 프로젝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구리남양주 현장 맞춤 더 자람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5월 12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초등 3, 4학년 담임교사 및 학부모 대상 더 자람 프로젝트 연수 및 설명회를 실시했다. 연수는 ▲더 자람 프로젝트의 필요성 확인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안내 ▲체육활동 지원 안내 ▲사회성, 심리․정서 지원 안내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구리남양주는 학교별로 학생 실태 분석을 토대로 학교에 최적화된 더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하도록 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더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운영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발전방안 모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2일(월)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노 엑시트(NO EXIT)’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명을 받은 한관흠 교육장은 이날‘마약,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관흠 교육장은“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 상현고등학교 이제실 교장과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챌린지는 경찰청에서 마약중독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