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토)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해외개발원조 증액 촉구 행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진은 학생 참여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해외개발원조(ODA) 증액 촉구 행사로 의정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원,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국제개발협력을 위해 학생,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6월 2일부터 2023년 하반기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와 인원은 △체험형인턴 4명 △시설물관리원 11명 △동굴유지보수 4명 △동굴환경정비 7명으로 총 2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6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현장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로 하면 된다. 공사는 지원 단계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며 6월 26일 18시 이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 지역 인재 등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임진각 일원에서 『DMZ OPEN Festival』의 주요 행사인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를 지원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주한 외국대사, 도의회 의장단, 도민 등 1,400여 명이 참여해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DMZ평화걷기 행사는 ▲DMZ평화열차 ▲DMZ평화걷기 ▲DMZ 평화음악회로 구성돼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DMZ평화열차는 ’19.10월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된 DMZ관광열차(코레일) 운행을 재개해 정전 70년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총 360명이 탑승하는 DMZ평화열차는 수원역(09:08)에서 문산역을 거쳐 도라산역(11:50)까지 운행됐다. 앞으로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1,3주 토요일) 평화열차가 운행될 예정으로 다음 달에 사전 예약 홈페이지가 공개된다. DMZ평화걷기는 45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DMZ의 생태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1,000여 명은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 에코뮤지엄, 초평도 전망대를 거쳐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는 지난 5월 20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3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군포시 체육 동호인의 기량을 뽐내는 체육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시장기 체육대회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개회식은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시상,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장기 체육대회는 군포시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군포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인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 촉진, 화합과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 26개 종목에 2,500여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종목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를 위해 올해 태권도, 산악, 수영, 복싱, 요가, 국학기공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슬로건 아래 시장기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건강하고 튼튼한 군포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3년 군포시장배 체육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7번째 맞손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맞손토크는 자라섬 봄꽃 축제(5.20.~6.18.) 기간에 열려 더 많은 가평군민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 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전체 사업체의 약 62%를 차지한다. 정부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의 일자리 개선과 지역 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여행업계, 숙박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 자라섬 봄꽃축제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7회 맞손토크는 현장 참여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관광은 고용 창출과 고부가가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굴뚝 없는 산업”이라면서 “이번 맞손토크를 통해 경기관광 활성화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21일 제16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시청광장에서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축제에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19개국 다문화 가족들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마리에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사무엘 무르무 주한 방글라데시 서기관, 사치니 디아스 주한 스리랑카 서기관, 박영식 전 주한 네팔 대사,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류가 아름다운 것은 우리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든, 어떤 언어를 쓰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를 꾸려간다는 것”이라며 “용인의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편안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시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아키라(31세) 씨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이명희(57세) 씨 등 2명은 시 의장 표창을 받았다. 오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운동회가 열렸다. 현장에서 참가자 신청을 받아 즉석에서 신발 양궁, 사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족센터가 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에서 ‘제3회 화성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해마다 증가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화성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총 18명이 참가했으며, 나의 꿈, 우리 가족이야기, 나의 친구 등 자유로운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를 각각 2분씩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상에는 남양중학교 김하민 학생이, 화성시장상에는 지도자 심소영 씨가, 화성시의회의장상에는 최다 학생 발굴 지도자인 이해인 씨가 이름을 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 영상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가족센터가 주관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오전 10시 양주 옥정중앙공원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0개 조로 나눠 2시간 동안 옥정중앙공원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등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양주시민의 쉼터인 옥정중앙공원에서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직원들과 소통 기회를 갖게 돼 뜻 깊다”며 “오늘 활동으로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갖게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일 열린 ‘그림&드림 수업 콘서트’에서 에듀테크 활용으로 교육 생태계가 달라질 것이라며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교육을 강조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적합한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맞춤형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초․중등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림&드림 수업 콘서트’는 학교급과 교과에 적합한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그려 보다’라는 ‘그림’(그리다, Catch a glimpse),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교육에 희망을 ‘담아보자’라는 ‘드림’(드리다, Dream) 의미를 담고 있다. 수업 콘서트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방안을 찾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 알아봄! - 톡(Talk)! 톡(Talk)! 콘서트 ▲에듀테크 활용 교육 그려봄! - 초․중등 교수․학습 사례 나눔 ▲에듀테크 활용 교육 꿈꿔봄! - 이해와 실천을 위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에듀테크 활용 교육 알아봄! ’에서는 교육감과 현장 교사 4명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방향, 현장의 변화 등 에듀테크 교육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이어 교원들은 초․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를 통해 평화통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의지와 각오를 보여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에 참석해 “디엠지는 평화와 생태(환경)를 상징한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대담한,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북부특별자치도로의 독립과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좋은 계기를 만드는 것도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 대회’는 종합축제인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평화·생태·역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총 1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 및 대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참전국 외국인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