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5월 18일 이틀간 화성오산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앞서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이를 위한 지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5월 17일 진행된 중·고등학교 교감 대상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시행과 관련하여 학교의 자율과정 운영 및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고 학교 공간 재구조화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5월 18일 진행된 중·고등학교 교장 대상의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가 정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진행됐다. 2일간의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누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각 학교 간 긴밀한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정광윤 화성오산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실천을 강조했으며 특히 지역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모하마드 루타 회장, 하산 알 하시미 국제관계 담당 부회장, 사이드 알 게르가위 디지털경제 담당 부회장, 압둘라 바커 중동 및 글로벌 국장 등을 만나 두바이 기업들과의 교류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장단은 두바이상공회의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인특례시와 성남ㆍ남양주ㆍ화성 등 4개 도시 기업들과 두바이 기업들이 활발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는 두바이 기업들의 이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196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8만여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가장 먼저 시작된 용인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연구허브인 기흥캠퍼스가 있을뿐 아니라 215만평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19일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관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최근 송바우나 의장이 지역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자 기관 방문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뜻을 함께한 이지화 부위원장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두 의원이 방문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현재 50여명의 근무자들이 △사례관리사업과 △가족기능강화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교육문화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총 5곳의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가장 많은 시민 대상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울러 늘어나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시설 증축 절차 또한 밟고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강성숙 레지나 관장 수녀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설명을 듣고 기관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 뒤, 시설을 둘러보면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방문을 마친 송바우나 의장은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이 일대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복지 제공 사업을 활발히 수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19일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등을 위한 협력 및 소통을 위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며 각 동의 특성에 맞게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온 위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님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복지 욕구와 복지자원을 잘 알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어가고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핀셋 발굴단’, ‘마을냉장고’, ‘한끼나눔사업’, ‘동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동 지역사회보
[한국기자연대]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300여 명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하안주공5단지경로당의 ‘경로잔치 개최’ ▲하안주공4단지경로당의 ‘한궁 우수 경로당’ ▲휴먼시아6단지경로당의 ‘꽃밭 조성’ ▲철산주공13단지경로당의 ‘화분정원 조성’ ▲한진아파트경로당의 ‘건강체조 활성화’ 등 '테마가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꽃밭을 열심히 조성하고 있는 김희성 소하휴머시아6단지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우리 경로당만의 자랑인 꽃밭을 함께 가꾸며 즐겁고 유익한 여가 활동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꾸준히 귀를 기울이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경로당에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 교문 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의 목적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기물파손 등 특이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팀을 편성해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다. 훈련은 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및 사전 고지 후 피해 상황 녹음 및 촬영 ▲비상벨 작동을 통한 경찰신고 ▲피해 민원 담당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으로 특이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청원경찰 배치, CCTV, 전화녹음시스템, 웨어러블 캠, 구리경찰서 연계 비상벨 등을 구축해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이민원으로부터 타 민원인과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는 것이 민원 서비스의 시작이고 최우선이다.”라며, “경찰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구리 살피미’앱 을 운영하고 있다. ‘구리 살피미’앱은 지정한 시간 동안 취약계층의 휴대폰 사용이 없는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구호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이 앱은 경남 합천군에서 개발해 희망 지자체에 무료 배포한 것으로,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구리시민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구리 살피미 앱’을 검색하고 설치한 뒤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구리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중 고독사 위험 1인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구리 살피미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살피미 앱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독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고력 확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코딩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사서와 주제도서 ‘빙하섬을 지켜주세요’를 읽고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인터페이스를 학습하고, ▲2차시에는 나만의 이야기 시나리오 구성과 코딩 기초를 배운다. ▲3차시에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을 읽고 스토리 보드를 작성하며, ▲4차시에는 메타버스를 구성하고 코딩 심화 과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모사업을 유치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독서와 코딩이 융합된 활동이 어린이들의 사고력 신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 ‘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은 8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17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모) 주관으로 아차산 일대 쓰레기 줍깅과 산불예방 캠페인 등 ‘아차산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이며,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 및 기간단체 회원 10여 명이 아차산 엄마약수터와 정각사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영모 위원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아차산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으로 푸르른 아차산을 지키는 교문1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5월 19일 장안구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수원수목원 개원식에 참석해 수원특례시가 녹색문화도시로 성장해가도록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안구 일월수목원과 영통구 영흥수목원은 2020년 착공하여 2년 만인 2022년 준공했으며, ’23년 3월 임시개장하여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었다. 김 의장은 수원수목원 정식개장을 앞두고 지난 5월 11일, 일월수목원을 방문해 개장 준비 상황을 사전 점검한 바 있다. 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식물수집과 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2천16종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영흥수목원은 영통구 원천동 일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여 총 규모 14만 6000㎡로 조성됐다. 1,084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다양한 숲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김 의장은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이 도심형 수목원으로 수원의 서쪽과 동쪽에서 동시에 개장함으로써 수원시 어디에서나 수목원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하며 “10년 후 더 쾌적한 녹색문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