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10월 29일 오전 10시 금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대 금천구 청소년의회를 개원하고 정례회를 개최했다. 금천구는 정례회에 앞서 당선된 청소년 의원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의회의 역할 소개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례회에서는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의장에는 동일여고 최정윤 학생이, 부의장에는 세일중학교 서가을 학생이 선출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청소년의회가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고,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협치학교×예산학교’라는 이름으로 협치·주민참여예산 통합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협치와 참여예산의 개념 및 사례 등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의제 발굴·숙의, 제안서 작성 등 실습까지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치와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참여 방법까지 알아갈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협치학교와 예산학교 2개의 교육을 통합 운영하여 ‘참여민주주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너지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치와 주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6일과 17일의 교육내용이 같으므로 하루를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신청은 11월 4일까지며, 구글 설문 작성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협치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 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것은 2022년도 상반기 토지이동된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다. 공시내용은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주민센터 민원실,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이의신청 받은 건에 대해 토지의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올해 토지이동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26필지에 대해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의신청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써 ▲토지이용상황 ▲형상 ▲방위 ▲도로조건 등의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됐다. 구는 지가의 공정성과 가격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 · 공시한다.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양천구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한 달간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청 홈페이지 인터넷창구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12월 말까지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이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의 학교가 변하고 있다. 딱딱한 자기주도학습실은 감성 분위기 폴폴 나는 스터디카페로, 비어있는 교실은 변신이 가능한 학습공간으로, 썰렁한 다목적 강당은 나를 신나게 뽐낼 수 있고, 소리치고 뛰놀 수 있는 복합놀이 공간으로… 동대문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공간개선을 위해 초‧중‧고 8개교에 총 12억3천7백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2021년 초‧중‧고 14개 학교에 6억7천4백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스터디 카페 형태의 자기주도학습실, 놀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복합놀이 문화공간,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모둠 활동형 강의실 등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도 구는 학교의 공간개선을 위해 개방적이며 창의적인 공간, 공간 기능을 확장한 토론․전시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 등을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지난 4월에 받았다. 이후 학교 현장 점검을 통해 효과성, 주민개방여부, 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대응성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8개의 학교를 선정했다. 완성도 높은 공간개선을 위해 선정된 8개 학교는 각 사업에 맞는 우수학교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공간을 디자
[한국기자연대]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피해 사고와 관련해서 30일 오전 9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긴급회의를 통해 구민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구민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고 예방체계를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인명사고 피해가 없도록 보고체계를 철저히 하고, 사고예방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이 구청장은 금일 개최 예정인 ‘빨래골축제’ 현장에 방문해 구민들을 설득하며 행사가 취소됐음을 알렸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말씀을 전한다”며 “국가적 재난 사태 해결에 적극 협력하고, 차후 행사 시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10월 30일 오전 6시 20분 이태원 사고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 재난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성북구 과장급 이상 전 간부가 참석했다.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국장 이상 간부들의 비상근무도 시작했다. 사상자의 신속한 신원 확인을 위해 성북경찰서와 종암경찰서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추가 피해 방지와 원활한 사고 수습을 위해 서울시와도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계획된 성북구 내 축제 및 행사 등은 전면 재검토하고 가능한 개최 연기 및 취소를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또한 경사로 및 노후시설, 다중이용시설, 화재취약시설, 노약자·어린이 시설 등에 대한 안전 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추가적인 안전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성북구 누리집과 안전 문자 등을 통해 이태원 사고 관련 실종자 접수 방법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희생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현 시점은 사고 수습에 최대한 집중해야 할 시기이므로 성북구는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컨트롤 타워와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응하기 위해 김길성 구청장 주재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30일 오전 9시 관련 부서장 15명이 모인 가운데 중구민 피해 상황 파악과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구는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지역의 안전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기로 하고 31까지 진행 예정인 을지로 노가리 호프 골목의 핼러윈 행사는 취소를 결정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관내에 개최 예정인 축제 및 행사 등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모든 행사 개최 시 안전 점검 매뉴얼을 철저히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는 30일 오전 10시 이태원 사고 관련 부서장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구청장은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구청 주관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은평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사고 희생자의 신원확인과 부상자 치료 등 조속한 사고 수습에도 빈틈없이 하도록 당부했다. 은평구는 현재 구민 피해 상황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실종자 신고는 서울 다산콜센터이나 은평구 재난안전종합상황실로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특히 청년들의 안타까운 사고에 슬픔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안전조치에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30일 오전 7시 재난대책본부가동을 지시하고 10시 기획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이 참석, 지난밤 발생한 이태원 사고 소식을 전파하고 지역 내 행사 일정과 사고 예방체계를 점검, 사상자 발생 시 상황별 후속조치를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현재 광진경찰서와 광진구 소재 병원을 통해 접수된 실종신고와 피해자 수를 실시간으로 파악 중이며, 아직까지 광진구민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광진구는 상황을 유지하고 경찰서, 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신원확인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고수습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관내에서 20~30대가 밀집한 화양동과 군자동 주민센터에 상황유지를 위한 동 기능유지반을 가동했다. 구는 당분간 예정된 모든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고 애도기간을 갖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정말 안타까운 비극이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하며, “앞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