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관악구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미래 산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진료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차산업은 실제와 가상의 통합으로 사물들을 자동,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가상 물리 시스템을 이용한 산업으로 청소년들이 반드시 경험해보아야 할 필수적인 교육 콘텐츠이다. 구는 지난 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미니 박람회’를 개최하여 ▲가상현실(VR) ▲홀로그램 ▲자율자동차 ▲드론 ▲3D펜 ▲픽셀아트 등 총 6종의 4차 산업 핵심기술 체험기회를 마련하고, 미래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의 개념과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 설치된 드럼 치는 인공지능 개미 로봇과 메타버스 영상 큐브는 청소년들이 신기술이 구현하는 ‘미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4차산업 미니박람회’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관내 모든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체험과정에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관내 중학교에서 진행되는 4차산업 미니박람회는 드론, ICT,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3D프린
[한국기자연대] 관악구가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기후변화 분야에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관악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치를 통해 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평가 중 기후변화 부문에서 특별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탄소중립 마을 조성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투명페트병 및 우유팩 유가보상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 운영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재활용품 전용봉투 제작·배부 ▲맞춤형 분리수거대 확대 보급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마을공동체 단위 자연순환 교육 및 체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캠페인 등 지역재생 발전을 위한 주민 중심의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자원순환 마을을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
[한국기자연대] 성북구가 롯데GRS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ON’의 세 번째 희망의 불을 밝혔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희망 ON’ 캠페인은 롯데GRS의 통합 외식 주문앱인 ‘롯데잇츠’의 주문(잇츠오더, 배달서비스) 건수에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하여 지자체를 통해 기부, 결식아동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롯데GRS·이용고객·지자체가 함께 이끌어 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원택 상무(좌)와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우)이 참석해 ‘희망 ON’ 기금과 기부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장 전달식을 지난 17일에 진행했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차기 기부처로 중랑구청을 지목했다. ‘희망 ON’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성북구 내 지역아동센터의 편의시설 보수와 물품 및 식료품 지원 등 아동 생활지원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잇츠 APP의 주문 건수에 매칭해 기부금이 조성되기 때문에 이용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내년에는 희망 ON 캠페인 외에도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승로
[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2022년 10월 18일 종로구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전국 229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훈이다. 해당 평가는 통계자료를 토대로 한 ‘지표평가 부문’과 정성평가를 토대로 진행되는 ‘우수정책 부문’으로 나뉜다. 우수정책 부문의 경우 올해는 도시재생, 기후변화, 첨단도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지표와 우수정책 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류 및 현장실사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분야 우수정책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봉구의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도봉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10월 7일 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수여 받았다. 평생학습도시란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를 말한다. 광진구는 지난 2월 교육부가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국비 보조금 9천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학습, 삶에 와닿다. 평생학습도시 광진’이란 교육 비전을 세우고 추진전략으로 ‘서로에 닿다, 일상에 닿다, 이웃에 닿다’를 내걸었다. 구민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교육을 풍성하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광진구에서는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워 두면 쓸데있는 신박한 JOB지식’(이하 배쓸신JOB) ▲찾아가는 광나루 아카데미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나혼자 한다; 슬기로운 평생학습’ ▲삶에 닿는 민주시민학교 ▲평생학습 동아리 성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 한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2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는 어르신 교통편의를 위한 전용 콜택시 ‘백세콜’을 한강콜택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모바일 교통서비스 앱이 널리 퍼져있지만,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전용 콜택시 ‘백세콜’을 마련했다. 어르신 전용 핫라인을 개설해 친절한 안내로 택시를 배차하며, 호출료는 무료로 운영한다. 대상은 은평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언제든 전화 한 통이면 간편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용 번호(02-2665-5500)에 연락해 실시간 또는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호출료는 무료며 목적지까지 이동한 택시요금은 발생한다. 단 심야 시간 밤 10시~새벽 3시 호출료는 발생할 수 있다. 앞서 구는 17일 한강콜택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와 백세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강콜택시는 백세콜 전담 직원을 둬 어르신 안내와 콜 요청을 신속히 접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은평지부는 우선 배차해 어르신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많은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 적극적 홍
[한국기자연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각 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주요 현안을 속속들이 살피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최 구청장은 10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관내 18개 동을 순회하며 각 동별 당면 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들을 수렴할 계획이다. ‘동 현장 탐방, 영등포 속으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 방문은 기존에 관행적으로 진행하던 현장구청장실과는 내용과 형식 면에서 차별을 뒀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동을 순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장이 각 동의 실정에 맞게 주제를 선정하여 현장에서 만나는 대상과 장소를 다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당산 1동과 양평 1동은 골목 상권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면, 초등학교가 있는 도림동과 신길 1동은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 일대를 순찰하며 소통한다. 다른 동은 제설 취약지역, 주요 시설 공사장 등을 직접 살피며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또 동에서 개최하는 크고 작은 행사에도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아
[한국기자연대]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12일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과 역삼도서관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매년 도서관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해 우수 도서관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공공‧학교‧병영‧교정‧전문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공공도서관 부문 평가에는 전국 1,169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이용자 만족도, 도서관경영, 시설환경, 정보서비스, 우수사례 등을 평가항목으로 정량‧정성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과 역삼도서관 2개 기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강남구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20년 장관상, 2021년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2022년부터 장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달성했다.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한옥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전통놀이 체험, 텃밭 가꾸기, 전통 장 담그기, 한옥마당 북캠프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전통문화와 인성교육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한 점이 높이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양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상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잠재적 역량 강화 및 일상생활 지원 프로젝트 '안녕!'을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엄 사업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관리 사각지대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정신건강 관련 지역사회 관계망을 활성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9년 4월에 개소한 양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애주기별 무료 정신건강상담(우울, 알코올 등) 및 검진서비스를 비롯해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주간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서비스 등 구민 정신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이대목동병원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아이터치 상담센터’를 신설해 정신건
[한국기자연대] 14일 오후,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수변무대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김치 맛에 푹 빠진 외국인들과 함께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여성을 위한 한국 전통음식 체험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박 구청장과 외국인들이 만든 김치는 마포구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