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현 강서구청 청사를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탄생시키기 위한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 서울 강서구는 구청사를 공공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화곡동에 위치한 구청사는 통합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가양동 별관, 보건소, 구의회 청사 등과 함께 매각을 검토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을 확충한다는 민선8기 김태우 구청장의 공약에 따라 구청사를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구민들에게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구는 구청사를 전시관, 공연장, 도서관, 가족복합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만들어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구상을 단기적인 계획과 장기적인 계획으로 나눠 최적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된다. 단기적으로는 2026년 신청사로 옮기는 즉시 리모델링을 통해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포함된 공공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관리공단과 구민회관도 함께 이전시켜 공공기능과 주민편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화곡동 등 원도심의 기능을 살리겠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가 1인가구의 건강관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 특화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용역 보고서(2022)’에 따르면 1인가구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2021년 31.5%으로 2017년 대비 10.2% 증가했으며, 다인가구에 비해 약 2.7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1인가구는 본인이 73.1% 건강이 양호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다인가구 88.1%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성동구가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정을 펼친다. 구는 지난 10월 18일 SK(주) C&C와 협약식을 가지고 데이터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성동건강킵웰’을 선보인다. ‘성동건강킵웰’ 사업은 SK(주) C&C의 건강관리 플랫폼 ‘킵웰’을 기반으로, 성동구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먼저, ‘킵웰’ 어플 설치 후 이용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종합신체나이 ▲비만 체형나이 ▲심장나이 ▲간나이 ▲췌장나이 ▲신장나이 등 주요 장기나이를 측정하여 개개인에 맞는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한국기자연대] # “조합원명부, 용역업체선정계약서, 자금집행내역 등 조합원이 공개 요청한 정보를 비공개하거나,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정보에 대해 공개를 지연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서초구는 전국서 재건축이 가장 많고 현재 73곳이 추진 중에 있다. 그만큼 재건축에 대한 구민들의 열의가 높고,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이해관계가 복잡한 재건축정비사업에서는 크고 작은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는데, 보통 주원인은 제도 및 규정에 대한 이해부족과 추진과정이 투명하지 못한데 있다. 이에 구는 분쟁은 최소화 하고, 구민들의 염원인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청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투명하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오는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재건축 조합장, 임원 및 시공사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초구 재건축정비사업 리더자 교육’을 연다. 강사는 재건축사업 전문가 손종우 건축사가 나선다. ‘재건축 사업 리더로서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예산회계, 용역 등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분쟁사례 △재건축 사업 추진 시 놓치기 쉬운 법령 개정사항 △재건축의 윤리의
[한국기자연대] 중랑구는 24일 오후, 구민들을 위한 무료중개사업에 적극 협조해 온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료중개사업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중개 수수료를 100%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랑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전국 최초로 협약을 체결해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884세대에 2억 3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지원 규모다. 구는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모범 공인중개사 26명과 무료 중개로 저소득층 부동산 중개를 도운 공인중개사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무료중개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는 24일 휘경동 소재 하수박스와 빗물펌프장 유수지 안전상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하수박스와 빗물펌프장 유수지는 비가 오면 빗물을 모아 하천으로 배출하는 시설으로, 올해처럼 비가 많이 올 경우 저지대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주요 시설이다. 이날 점검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함께했다. 이 구청장은 점검 장비를 착용 후 하수박스와 휘경 빗물펌프장 유수지를 돌아보며 시설물의 결함이나 손상 발생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구는 이처럼 평소에 호우를 대비해 철저한 시설점검을 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은 바, 올해 서울에 115년만이라는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기간(5.15.~10.15.)을 큰 피해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수해 걱정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성북구가 지난 18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수립 및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이해, 공약 이행 평가지표와 평가방법, 공약 실천 및 수립 과정에서의 주민참여, 성북구의 미래 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을 강연했다. 성북구는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지난 7월 공약사업 보고회를 실시했고, 현재는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여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12월 중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를 구 홈페이지에 최종 게시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과 맺은 약속이자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공약 달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임무이며, 향후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 모두가 민선8기 공약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성공적인 공약이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
[한국기자연대] 송파구의 주요 도로변 및 버스정류장 일대가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빛깔의 꽃들로 물들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구민들이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했다.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종합운동장 중앙분리대, 구청사거리 중앙분리대 3개 지점에 테마화단을 조성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송파의 주요 도로인 올림픽대로와 송파대로 구간에는 가로등 걸이화분을 설치해 거리를 따라 형형색색 물든 웨이브페튜니아와 일일초가 펼쳐져 있으며 오금역 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사거리에는 다년생과 일년생이 혼용돼 입체감을 주는 가로화분을 설치했다. 또한, 중앙 버스정류장 10곳에서는 백일홍, 페튜니아가 식재된 난간형 화분이 가을 내내 승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오는 11월까지 가든멈과 스트레이국화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곳곳에 식재된 가을꽃들이 구민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풍부한 환경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도로변
[한국기자연대] 서울 용산구가 관내 아파트 단지 6곳에서 ‘아파트 공감나누기 한마당’을 진행한다. 입주민간 소통·화합의 기회 마련을 위한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구의 지원을 받는 2022년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에는 4개 동 6개 단지가 참여, 이중 5곳은 단지별 지정 장소에서 어울림음악회 및 다양한 어린이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지난 21일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효창동)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27일 래미안첼리투스(이촌1동), 28일 용산푸르지오써밋(한강로동), 11월에는 3일 왕궁아파트(이촌1동), 11일 용산kcc스위첸(효창동), 17일 한남더힐(한남동)에서 차례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음악회에 함께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와 공동체활성화 단체,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자가 협력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단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웃과 마음 터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에서 ‘자양전통시장 현판식 및 친환경 시장 투명경영 선포식’이 지난 21일 개최됐다. 자양전통시장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주요 내빈 및 상인,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양전통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일곱 빛깔 무지개색으로 어우러진 자양전통시장의 새로운 간판을 선보이며 시작됐다. 이어진 투명경영 선포식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투명경영, 디지털 전환, 고객 신뢰에 대한 보답 등 더 나은 시장으로 거듭나려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 경영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개인용기 사용을 유도하며 친환경 실천을 약속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에코마크를 전달하고, 시장 내 삼거리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자양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중고의류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친환경 행사도 마련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약 130여 개 점포로 구성된 자양전통시장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한국기자연대]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암사2동을 찾아 주민들과 관내 대로변, 이면도로의 쓰레기를 치우는 ‘강동클린데이’ 행사에 함께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동클린데이’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로 지정하여 이면도로와 뒷골목 취약지역 등에 대해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주민과 함께하는 강동클린데이’를 2022년 7월부터 재개했다. 10월부터는 행사일을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하여 각 동별 특색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구는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동네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동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