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공약사업 추진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성공적인 공약 추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효율적인 공약관리체계를 구축해 공약 추진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공약 사업별 세부 실천계획 작성과 효율적인 공약관리 방법, 그리고 공약사업 이행율 제고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한편 구는 다음 달 구민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구민의견을 수렴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공약 실천계획을 조정하여 마무리 짓는다. 12월 중에는 ‘공약실천계획 최종안’을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교육으로 공약사업 담당자들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동대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가 57만 강서구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구는 2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들과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40 강서구 환경보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이뤄진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국내외 환경여건과 지역 특성에 맞춘 중점과제로 ▲자연환경 ▲토양·지하수 ▲대기환경 ▲물환경 ▲소음·진동 ▲폐기물 ▲에너지 및 환경관리 등 총 7개 분야 23개 지표를 제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검토와 보완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2040년까지 18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전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2340 강서구 환경보전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1일 강서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서경찰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초청 내빈과 경찰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찰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념식은 ▲개회사 ▲내빈 축사 ▲경찰의 날 기념 팔씨름 대회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축하공연은 당일 오후 6시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KOMCA HALL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선 강서구청-강서경찰서-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문화예술 행사 지원, 지역 치안을 위한 상호협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치안 일선에서 구민의 안전과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밤낮 없이 일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항상 구민의 곁에서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켜주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 다목적체육관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인라인롤러 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소속 인라인롤러 선수단이 재능기부로 직접 지도에 나서 청소년 대상으로 인라인롤러 기초 자세와 기술 등을 교육한다. 아이들에게 재미와 건강을 주고, 전문 선수단 지도를 통해 부모에겐 신뢰감을 준다. 인라인롤러 교실은 2010년부터 시작돼 2019년까지 매주 수백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인기 수업이다. 그 명성에 맞게 이번 인라인교실 역시 9월 5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해 추석 연휴가 시작하기도 전에 모집 인원 100명 전원이 조기 마감되는 등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라인 교실은 내달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회 열린다. 은평구 진관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수업의 질과 수강생 안전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 각반 50명씩 총 100명으로 제한을 두고 실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은 전국대회에서 메달권에 있는 유능한 선수들이 있는 아주 실력 있는 실업팀으로 선수들이 그룹별로 기초부터 직접 지도하는 흔치 않은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서울시 모아타운 추가 공모에서 시흥1동, 시흥3동 총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시흥1동 864번지 일대, 시흥3동 950번지 일대다. 금천구는 지난해 4월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시흥 3, 4, 5동 총 3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후보지 2곳이 추가 선정되면서 총 5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지역이다. 금천구는 이번 추가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2023년 상반기 내로 관리 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서울시의 주민 공람 및 통합 심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는 모아타운의 법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 지역 지정이 마무리되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아타운 외에도 시흥대로 동측 저층주거지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정비사업을 통해 금천구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구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가 21일 2022년 하반기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모아타운은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주거지를 정비하고,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주택정비사업이다. 대규모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대상지 선정에 앞서 구는 5개의 모아타운 주민 의향서를 접수했으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집단 추진여부, 주차ㆍ공원 등 기반시설 열악성, 건축물 노후도 등 사업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2곳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그 결과 번동 411번지 일대(면적 79,517㎡)와 수유동 52-1 일원(면적 72,754㎡)이 모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번동 1~5구역과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번동 454번지 일대에 이어 2곳이 추가됐다. 구는 내년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지정하는 등의 절차를 밟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는 오는 27일(목) 권리산정 기준일로 지정·고시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가 신청한 모든 지역이
[한국기자연대] 구로구는 20일 구로구청에서 ‘수해복구 유공 군인 및 동대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수해복구 현장의 영웅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유실, 옹벽 파손, 주택 침수 및 토사 유입 등 대규모 피해를 입었으나, 유관기관과 민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피해 주민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수해복구 유공 표창을 받게 된 213보병여단 2대대 소속 국군 장병들은 수해 폐기물과 침수주택 내 토사 제거, 도로 복구 등 대민지원에 나서 피해 지역이 빠르게 복구되는데 크게 기여했고, 구는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침수피해 지역의 동대장 역시 주민과 함께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이재민 돕기에 발 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가장 큰 도움을 주면서 희망이 됐던 분들”이라고 유공 표창 수상자의 공로를 치하하며,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활동에 앞장서주신 데 대해 구로구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 자양4동이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21일 선정되며, 도시 개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자양4동 12-10번지 일대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과 통합심의 등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 지역 지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7일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지정·고시하여 투기 세력 유입을 차단한다. 모아타운을 통한 노후 저층 주거지 개발은 민선8기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m2 이내 및 노후도 50% 이상의 노후 불량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재건축·재개발 전담지원팀 2개와 소규모 사업팀 1개를 신설하며 도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7월 서울시의 모아타운 추가 공모 공고에 따라, 구는 총 5개소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밀집해 있고 지역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자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기자연대] 성동구는 지난 14일 성동구 교구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교구협의회는 구의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위해 구성된 성동구 소재 150여개 교회연합 협의체로 다양한 봉사와 자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구협의회와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8월 수원 세모녀 등 일가족 사망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 발생을 예방하고 공적급여를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 등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실제 거주지는 성동구이나 주소가 타 지역으로 된 위기가구 ▲소득재산 기준 미충족 또는 실질적 지원이 없는 자녀 등 부양의무자로 인해 공적급여 지원이 어려운 경우 ▲일시적 공적급여 지원 대상이나 실제 지속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적급여 지원만으로는 당면한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 ▲기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구는 공적급여 지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에 있어 관내 종교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
[한국기자연대] 종로구가 오는 26일 조계사(견지동 45) 대웅전에서 '종로구&조계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인업체-구직자 간 현장면접·채용 ▲취업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직업훈련 상담 및 취업지원교육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취업지원관(조계사 일자리나눔터,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유관기관(노사발전재단, 서울고용노동청 서울고용센터 등), 기업채용관(구인기업 11개 업체) 등 총 20개 부스를 운영한다. 캘리그라피나 친환경 고체샴푸 만들기 같은 각종 체험행사 부스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날 정문헌 구청장과 주지 지현 스님이 일일 취업상담사로 나서 구직자들의 취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유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원할 시, 별도의 절차 없이 박람회 당일 조계사 대웅전으로 방문하면 된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과 채용 면접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13년, 조계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매해 1~2회씩 박람회를 열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고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단, 지난 2020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