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5일 ‘2022년도 공민왕 사당제’에 참석했다. 매년 음력 10월 1일 열리는 ‘공민왕 사당제’는 지역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마포구 전통제례의 하나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공민왕사당제 봉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민왕사당(독막로21길 15)에서 제관행렬, 봉제거행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공민왕 사당제와 같은 지역의 향토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집무실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강서구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어보이며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구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니세프와 외교부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END violence’ 캠페인 로고와 함께 촬영한 후 개인 소셜네트워크(SNS)에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와 필수 해시태그(#유니세프, #END violence, #아동폭력근절)를 포함해 올리면 된다. 김 구청장은 “모든 아이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아동보호체계 확립 등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동참한 김태우 구청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원태 강서경찰서장
[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25일 묵동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함께 어울리는 제1회 중랑구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큰 공 굴리기, 볼풀공 던지기, 파도타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팀 대항 종목과 다트, 스포츠스태킹, 휠체어 농구 등 체험 종목까지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벤트 종목으로 마련된 휠체어 달리기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참여해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 중 하나로 오늘 이렇게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서로 어울리고 화합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5일 용문동 남이장군 사당(효창원로 88-10)에서 열린 ‘제40회 남이장군 사당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했다. 남이장군 사당제는 조선시대 무장이었던 장군의 애국충정을 기리고 구민 무병장수, 생업번영을 기원하는 전통문화 행사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0호로 등록돼 있으며 남이장군사당제 보존회가 매년 이를 주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남이장군사당제 보존회 회원, 남씨종친회,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제관복을 입은 박 구청장을 초헌관으로 당제를 진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진행하는 남이장군 사당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이라며 “코로나19로 행사를 간소화해 진행한 아쉬움이 있지만 옛 전통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성북구는 10월 24일부터 청년과 관내 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2년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소행성은 청년의 시각으로 성북 구정에 대해 고민하는 장으로, 특히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어 청년 인적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청년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구정에 적용한다. 올해 주제는 ▲청년 일상공감주제(청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주민참여주제(자유주제)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 중 1개 주제를 선정하여 제안서 또는 동영상 형식으로다음 달 18일까지 성북구청 기획예산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북구청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한 의견은 창의성, 경제성,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1차 국민생각함 국민투표 절차를 거쳐 2차 공모심사위에서 최종적으로 채택하며 결과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부상금도 지급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한국기자연대] 민선7기 현장‧사람 중심 행정을 펼쳐온 성북구(이승로 성북구청장)가 민선8기에도 ‘1일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연속성 있는 소통행정을 이어간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개 모든 동에서 대면으로 주민과 만나고 제안사항에 대해 직접 답한다. ‘현장구청장실’은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구민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2018년 취임 초기부터 기획한 사업이다. 구는 이번 현장구청장실 운영에 앞서 지난달에 동별로 주민제안사업을 수합했다. 이달에는 제안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구청장이 함께 해당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보며 검토하고 논의를 거쳤다. 올해 주민제안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교통 및 생활환경 개선 분야가 약 70% 가까이 차지한다. 도로환경개선, 노후시설 재정비 등에 대한 제안이 많고, 구민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도로열선 설치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보인다. 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현상도 제안 내용에 반영됐다. 여성안심귀가길, CCTV, LED바닥신호등 설치 제안도 두드러진다. 또한 코로나 이후 개인 여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운동기구,
[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지난 22일 ‘2022년 구로구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청소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이 마련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코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구로구청소년의회,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자치기구 등 관내 청소년 기구에 속한 학생 50여명이 토론 주체로 참석했다. 이인영 국회의원, 김인제 시의원, 방은경 구의원, 최태영 구의원 등이 축사를 하고, 서울천왕초등학교 방대곤 교장, 기후위기 대응 워킹그룹 박지연 대표, 아라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김준호 이사장, 학교너머더큰학교 서동규 대표가 지역사회 전문가로서 토론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구로구청소년의회 의장과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의 청소년헌장 낭독과 청소년정책의견서 전달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주제 △교육 △인권 △교통 △안전 △환경 △문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사전에 제안된 의제와 구로구청소년의회 자료 등을 바탕으로 주제별 안건을 논의했다. 추후에 구로구청소년의회는 안건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안들을 선정, 내달 개최되는 정례회를 통해 구로구에 제안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다. 구로구는 지난 10월 20일 ‘2022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 총 4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 주민참여예산위원, 동 지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실적 영상 시청,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 및 최종 결정 사업 발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장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 자리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된 주민투표 결과인 구 공통사업 19건 12억8,800만원과 동 지역회의 최종 결정 사업 25건 5억1,200만원 등 총 44개 사업에 18억 원 규모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구 공통사업에는 생활복지, 도시관리, 안전건설, 일반행정, 보건 등 5개 분과에서 상정한 △장애아동 구연동화 사업 △솔길어린이공원 정비 △도림천 공중화장실 설치 △구립 꿈나무어린이도서관 유지보수 △백세건강 ‘기억 튼튼 놀이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동 지역회의에서 최종 결정한 사업으로는 △고척1동 ‘바닥신호등 설치’ △고척2동 ‘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시장이 케이(K) 뷰티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오 시장은 2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세계 일류 뷰티산업 클러스터인 ‘코스메틱 밸리’의 회장,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를 만나'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스메틱 밸리’는 전 세계 최초로 뷰티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산·학·연 클러스터로 1994년 설립됐다. 겔랑, 이브생로랑 등 100여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 일본 시세이도, 한국 태평양(퍼시픽 유럽) 등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수·화장품 산업의 비즈니스 지원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 등을 지원 중이다. 코스메틱 밸리의 회장인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는 프랑스 뷰티·패션 산업을 이끄는 기업인으로, 세계 최대 명품 패션 브랜드인 LVMH그룹 사무총장 및 프랑스화장품협회(FEBEA) 부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회장은 글로벌 뷰티산업 시장에서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케이(K)뷰티 산업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이 최근 자활기업인 ‘GS25신촌명물길점 협동조합’을 창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서울광역자활센터가 보증금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GS리테일이 편의점 유통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GS리테일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서대문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하고 있으며, 2020년 7월 GS25신촌현대점에서부터 이번 신촌명물길점까지 모두 4개의 편의점 운영을 지원하게 됐다. 앞서 서대문구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 4명은 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GS25신촌현대점)에서 하루 3교대 24시간 근무하며 경험을 쌓아 왔으며 자립하겠다는 의지로 지난달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어 이달 서대문구로부터 자활기업 인정을 받고 편의점을 개소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달 21일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지숙 (사)행복한은빛세상 대표이사, 배완복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직무대행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개소식이 열렸다. GS25신촌명물길점 협동조합 이세종 대표는 “온실 밖 나무처럼 이제 지역자활센터를 벗어나 추운 겨울을 이기고 튼튼한 뿌리를 가지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