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원장이 민주당 경선에 불참할 것이라는 부친의 발언이 보도된 이후 다자대결, 양자대결에서 안 원장의 지지율이 모두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5월 첫째 주 대선 다자대결 구도에서, 안철수 원장이 1주일 전 대비 1.8%p 하락한 22.2%를 기록, 40.0%를 기록한 박근혜 위원장과의 격차가 17.8%p로 벌어졌다. 3위 문재인 이사장은 0.4%p 상승한 13.5%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손학규 전 대표가 3.2%로 4위, 정몽준 전 대표가 2.8%로 5위를 기록했으며, 김문수 지사가 2.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정동영 고문(2.3%), 김두관 지사(2.1%), 유시민 대표(2.1%), 이회창 전 대표(1.7%), 정운찬 전 총리(1.0%) 순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위원장과 안철수 원장과의 대선 양자구도에서도 박근혜 위원장은 0.8%p 상승한 47.9%로 나타났으며, 안철수 원장은 1.2%p 하락한 45.7%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두 후보간 격차가 2.2%p로 벌어졌다. 박근혜 위원장과 문재인 이사장의 양자대결 조사 결과에서는, 박근혜 위원장은 1.5%p 상승한 52.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문재인 이사
금융소비자연맹은 7일 금융소비자들의 피해금액이 30조원 이상 발생해도 아무런 대책이 없이 금융당국은 수수방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소비자 피해에 대해 조사는 공정위가 하고 판단은 사법부가 하며, 금융위는 뒷짐 지고 구경만 하는 꼴이라는 것이다. 금소연은 최근 발생한 주요 금융소비자 피해액이 최소 30조원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은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떤 대책이나 언급조차도 없이 수수방관하고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금융소비자 피해 적발은 공정위가 하고, 판단은 사법부가 금융소비자피해를 담당하고 있는 형국으로 도대체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피해가 무엇이고 이것이 자신들의 직무인지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 이슈로 부각된 금융소비자 피해로는 “금융사 근저당권설정비 부당약관 피해 10~15조, 은행, 증권사 펀드이자 편취 5천억~ 1조5천억 원, 증권사 고객예탁금 편취 2.5조~4조원, 생명보험사이율담합피해 17조원, 농협 대출이자 부당적용 5천억~1조원으로 무려 30조원 이상이라는 것. 은행 등 금융사가 부당하게 대출자에게 부담시킨 근저당권 설정비용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형사사법제도 국민들이 원하고 있다. 해방이후 검찰은 지금까지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으로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비극적인 현실로 검찰권은 커져만 왔다. 그 검찰권을 견제할 수 있는 기관이 전혀 없는 국가 또한 대한민국이다. 가히 검찰이 제일 잘나가는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적인 추세도 대륙법계와 영미법계의 적절한 조화를 찾고 있고, 검찰이 기소권과 더불어 수사권까지 독식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 추세에도 역행하는 일이다. 또한 권력분립사상으로 보아도 기소권에 수사권까지 갖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재판은 법원이 하도록 권력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한 시대적 요청이다. 이러한 3권 분립 속에서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 명목으로 전근대적인 독소조항을 검찰 독자적으로 검찰청법에 명시해 놓았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경찰과 검찰의 상명하복(上命下服)관계이다. 정부 각 행정부는 상호 보완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적 관계이다. 그런데 법무부 소속 공무원인 검찰이 행정부 소속 공무원인 경찰을 상명하복관계인 부하직원으로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경찰은 그동안 수사의 최 일선
인사발령 이 위원을 2011년 10월 22자로 해임 발령합니다 대외협력위원회 정용봉 위원장(10월 22자)
무한돌봄 센터는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지난2009년도부터 도내 시군구에 설립되기 시작했다. 연천군도 지난2010년 12월 센터를 개소, 군 센터와 함께 네트워크 팀을 운영하고 있다. 얼마 전 일이다. 한 분이 다급한 목소리로 센터로 직접 전화를 하셨다. K씨(81세)는 아내가 수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 받아왔다. 그러나 1년이 경과되어 건강보험공단 재심사에서 등급 외로 통보받았다는 것 이다. “내가 마흔 아홉에 전처 잃고 나이 칠십 다되어서 저이를 만났는데, 차라리 죽지..누워서 지내는 저이가 불쌍해” 라고 말끝을 흐리셨다. 노인부부는 이미 연로하셨고, 자식들과는 사실상 단절관계로 판명됐다. 그러나 법적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공공부조(public assistance)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해당된다. 우선 할아버지를 모시고 면사무소로 향했다. 노인돌보미 서비스 신청을 돕기 위해서다. 일을 마치고 뒤 돌아서 오는 길, 무거운 짐을 벗은 듯 어르신 굽은 등허리 위로 가을 햇살이 부드럽다. “고맙소! 이렇게 도와 줘서. 어제 화투 패가 오광이 떨어져 좋은 일이 있나 했더니만, 선생들이 오광패들 이구먼. 아 그래 내가 공무원 선생한테 오광패
인사발령 아래 직원을 2011년 10월 7일자로 인사발령 합니다 1,박 진 홍: 전략본부장 및 경기본부장 2,방 승 돈: 평택지국장 3,이 현 범 :제2사회부 기자 4,배 효 열: 제2사회부 기자
박근혜 대세론에 위기가 닥쳤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안 교수의 불출마 기자회견 직후 실시한 전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서, 안 교수가 내년 대선에서 야권단일화 후보로 박 전 대표와 1대1로 맞붙을 경우, 43.2%의 지지율을 기록한 안 교수가 박 전 대표(40.6%)를 2.6%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 전 대표가 열세로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철수 교수는 전북에서 68.4%의 지지율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전남/광주에서 55.1%, 대전/충청에서 49.8%, 경기/인천에서 49.3%를 기록하면서, 야권 대선주자의 전통적 강세지역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박 전 대표는 대구/경북 66.6%, 부산/경남(47.4%)과 강원(52.8%), 그리고 서울(42.6%)에서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의 고연령층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철수 교수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교수는 3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58.2%의 지지를 얻었고, 그 다음 20대가 48.1%, 40대가 45.7
안철수 교수의 불출마 선언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다시 한나라당의 박빙 우세 판세로 바뀌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안 교수의 불출마 기자회견 직후 실시(6일)한 서울시장 가상대결 조사에서, 박원순 변호사와 나경원 최고위원이 동반 상승하면서, 나 최고위원이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 최고위원은 안 교수 사퇴전인 지난 일요일(4일) 조사보다 4.4%p 오른 41.7%를 기록했고, 박 변호사는 1%p 오른 37.3%를 기록, 나 최고위원이 4.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교수의 불출마 선언으로 그간 출마여부를 고심하던 나 최고위원이 다시 야권 후보들에게 앞서면서, 조만간 나 최고위원이 출마의사를 밝힐지 여부가 주목된다. 야권 단일후보로 민주당 한명숙 전 총리가 맞붙을 경우에도, 나 최고위원이 44.7%, 한 전 총리가 38.3%를 기록, 나 최고위원이 역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경원-박원순 대결에 비해 부동층이 줄어들고 후보간 격차가 소폭 증가해, 나 최고위원이 한 전 총리를 5.5%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구도에서는 나 최고위원 27.2%, 한 전 총리 15
무상급식 주민투표 이후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6일 발표한 일간 조사에서, 대선후보 1위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주간 집계보다 5.4%p 낮은 28.4%를 기록, 3개월만에 20%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한나라당 내에서는 김문수 지사와 정몽준 전 대표가 각각 2.9%p, 2.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주자 2위는 문재인 변호사로 10.6%를 기록했고, 3위는 김문수 지사(6.5%), 4위는 한명숙 전 총리로 6.2%, 5위는 정몽준 전 대표로 6.1%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손학규 대표(5.4%), 이회창 전 대표(4.5%), 유시민 대표(4.0%), 정동영 최고위원(3.2%), 박세일 교수(3.0%), 정세균 최고위원(2.0%), 정운찬 전 총리(1.7%), 이재오 특임장관(1.1%), 안상수 전 대표(1.0%) 순으로 나타났다 차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주민투표 패배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하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지난 주와 비슷한 15.4%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차기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최고위원이 6.1
직원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본인의 출근시간을 정하는 제도인 ‘자율출근제’를 도입하는 대기업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중소기업 직장인 중에도 상당수가 ‘자율출근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1,441명을 대상으로 ‘자율출근제 시행에 대한 찬반’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84.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찬성하는 이유(*복수응답) 중에는 ‘개인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33.8%로 가장 많았으나, 이어 ‘일상생활을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미에서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33.6%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교통 혼잡시간을 피할 수 있다 24.9%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 같다 11.6% ▲업무 능률이 향상될 것 같다 7.7% ▲직장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다 2.9% 순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반대하는 직장인(15.4%)들은 직원들의 출근시간이 제각각일 경우 ‘사내 질서가 유지되기 어려울 것 같아’ 반대한다는 응답자가 42.2%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는 ▲근무기강이 헤이해질 것 같다 36.9% ▲업무 효율이 낮아질 것 같다 21.1%▲회의 등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