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소방관이라고 불리는 우리는 불을 끄고, 사람들을 구하며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업무를 수행하는 특정직 공무원 즉, 소방공무원이다. 화재를 예방ㆍ경계하거나 진압하고, 재난ㆍ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ㆍ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및 질서유지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일분 일 초도 쉼이 없이 근무를 한다. “오늘 하루 쉽니다.”라는 말은 우리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그 어떤 이유에서도말이다. 적어도 우리가 소방관이라 불리는 시작부터 또 마지막 순간까지“국민을 위험으로부터 지켜내라”라는 국가가 부여한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도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이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너무도 많은 난관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소방관의 안전이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화재나 각종 재난 시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들 먼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켜내야 한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최우선으로 개인 체력단련은 필수불가결한 요건이다. 곧 우리 소방관의 체력단련은 훈련이며, 기본 직무로 체력단련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것
울산시가 지난해 부가가치세 5억 9,412만원을 환급받았다 환급받은 시설물은 지난해 준공된 울산광역시유도회관, 문수스쿼시경기장 등 2개 시설물 1억 6,782만 원, 그 이전에 준공된 13개 시설물 4억 2,630만 원이다. 또한, 울산시는 2012년에 16억 9,573만 원을 환급받았다. 특히, 시는 부가가치세를 환급받기 위해 공인회계사 등 외부 용역에 맡기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나서 용역비용을 절감했다. 시는 향후 어려운 지방재정현실을 감안하여 지속적으로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신고·납부시스템을 갖춰 시 수입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가가치세 환급금은 건물임대료와 체육시설사용료 등 수익이 발생하는 매출부가가치세에서 해당 건물의 건립, 수리·유지보수비 등 매입부가가치세 중 공제받을 세액을 뺀 금액으로 산출하여 매입 부분이 매출 부분보다 많으면 환급금이 발생하는 것이다.
대전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관리 상태가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한 ‘2013년 도로관리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잦은 보도굴착 및 교체공사에 대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보도관리 규정을 제정하여 ▲보도공사 실명제 실시 ▲동절기 도로굴착 제한 ▲출·퇴근 시간대 공사금지 등의 조치 및 도로와 인접한 아파트 주민의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저소음 포장 시행 등이 인정받았다. 또한,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시행 및 도로표지판 ·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물의 청결 상태 유지 등 도로정비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세식 대전시 건설도로과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대전시의 도로정비 업무가 뛰어난 것을 인정받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인천시민 절반 가까이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군수구청장협의회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공동으로 지난 7월 25일~29일 인천시 거주 성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정당공천 배제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48.5%(적극 찬성 23.7%, 다소 찬성 24.8%)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반대한다’는 의견은 25.1%(다소 반대 13.1%, 적극 반대 12.0%)에 그쳤고, ‘잘 모름’은 26.4%였다. 찬성의견은 여자(44.6%)보다 남자(52.5%)에서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55.3%)와 50대(52.3%), 학력별로는 대졸이상(52.7%), 직업별로는 자영업(56.7%)과 블루칼라(51.6%)에서 높게 나타났다. 구·군별로 살펴보면 강화군이 55.8%로 가장 높았고, 중구 50.3%, 연수구 50.1%, 서구 50.0% 등의 순이었다. 정당공천을 배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공천관련 부정비리를 없애기 위해서’가 28.4%, ‘후보 선택권을 주민에게 돌려주기 위해서’ 27.7%, ‘국회의원의 특권을 없애기 위해서’ 27.0%, ‘다양한 인물을 발굴하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7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20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60.8%로 1.2%p 상승, 국정원의 NLL 대화록 공개 이후 하락했던 지지율이 3주만에 60%대로 회복했다. 남북대화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 4대강 논란과 관련한 MB 정부와의 선긋기로 지지율이 소폭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7.2%로 1.2%p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1.6%p 상승한 48.0%, 민주당은 0.8%p 하락한 24.0%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4.0%p로 벌어졌다. 주후반 귀태 논란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2.1%, 진보정의당이 0.9% 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2%p 상승한 22.2%로 나타났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를 가정한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1.6%, 안철수 신당이 25.7%, 민주당은 14.0%를 기록했다. 1주일 전 대비 새누리당은 1.0%p 상승했고, 안철수 신당도 0.6%p, 민주당은 0.1%p 상승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
인천기자동우회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특히 이춘만 회장, 이원영 기자, 이진희 기자, 백칠성 기자, 김영준 대표, 이광일 기자, 정원근 기자 나에게 던져준 크나큰 마음 어떻게 표시해야 합니까? 회원님들의 따듯한 마음 내 일생에 가장 소중한 과제를 남겨 주셨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신경계통이 파괴되는 다발성 경화증이라 난치성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아내의 절절한 표현 속에서 이런 말을 자주하곤 합니다. 당신이 불쌍해서 죽지 못하고 살고 있다고..... 처절한 병마 속에서도 한 여인의 눈에는 못난 남편이 안쓰럽고 애처로운가 봅니다 이것이 사랑인지... 정인지 한 남자의 가슴속에 파고드는 아내의 말 한마디가 나에게 덧없이 고마워서.. 끝없는 싸움 속에서도 용기를 얻고 오늘도 거리로 나가고 있습니다 기자동우회 회원님들 언론의 기능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슬픔을 함께 줄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매개체로 병마 속에서 가정 등이 파괴되는 어려움에 고통을 받고 있는 난치병 환자, 소년소녀가정 등에게 작은 희망을 주는 기초를 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따듯한 마음
충청남도가 21일 노인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204억원을 투입, 도내 노인 1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사회공헌형 일자리에는 180억3800만원을 투자해 929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회공헌형 일자리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자연환경 보호, 교통질서, 공공시설관리 등 ‘공익형’과 교육기관 강사 파견, 문화재 해설, 노인학대 예방, 보육교사 도우미 등 ‘교육형’,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돌봄 지원사업, 아동 청소년 보호사업 등 ‘복지형’ 등으로 나뉜다. 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이 1년 내내 일 할 수 있는 연중 일자리 사업을 통해서는 17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모두 4억4300만원의 예산을 들인다. 이와 함께 농작물 경작 판매 등 공동작업형은 5억6900만원을 투입해 317명에게, 반찬가게 등 제조판매형에는 5억2600만원을 투자해 263명의 노인 일자리를 만든다. 특히 사업 시기를 앞당겨 이달 중 일자리사업 수행 기관별로 노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집중 발굴토록 하고, 다음 달부터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기
올 상반기 직장인들이 연봉검색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은 ‘삼성전자’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이 상반기 주요 100대 기업 연봉검색순위와 지난해 대비 증감 순위를 조사한 결과, 검색순위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하였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7년째 검색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LG CNS(11년 8위), 3위는 LG전자(11년 3위)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삼성SDS(11년 7위), ▲현대자동차(11년 2위), ▲한국전력공사(신규), ▲현대건설(신규), ▲현대중공업(11년 9위), ▲삼성전기(신규), ▲KT(11년 4위)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지난해 관심을 끌었던 SK그룹, NHN, 포스코 등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페이오픈 박영훈 차장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꾸준히 관심을 받아온 기업들 외에 외부에 연봉정보가 많이 노출되지 않은 대기업 계열사, 공사의 정보를 알기 위한 회원가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오픈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검색순위 10위 기업들의 2011년도 직원평균연봉은 ▲삼성전자(7760만), ▲LG CNS(5700만), ▲LG전자(7100만), ▲삼성 SDS(6800만),
2개월여 만에 공개 석상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5월 31일 실시한 대선 주자 다자 대결 지지도 정례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원장은 5월 15일 같은 조사보다 지지율이 5.5% 포인트 상승한 20.7%의 지지를 얻었다. 다자 대결 최고 지지는 전달 대비 3.9% 포인트 떨어진 43.1%의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위를 유지했다. 안철수 원장이 박근혜 전 위원장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가운데 후순위로는 12.3%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5월 15일 동일 조사 대비 1.9% 포인트 ↓), 4.0%의 김두관 경남도지사(0.2% 포인트 ↓), 2.9%의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0.4% 포인트 ↑), 2.7%의 김문수 경기도지사(1.6% 포인트 ↓), 1.3%의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0.8% 포인트 ↑), 1.2%의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0.9% 포인트 ↓) 등이었다. 안철수 원장의 지지율 상승은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 5월 15일 조사보다 각각 14.1% 포인트, 10.7% 포인트 올라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권역별로
4개월여를 넘기고 있는 MBC 문화방송 파업의 해결책으로 ‘김재철 MBC 사장의 사퇴’를 손꼽은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5월 31일 실시한 정례/기획 여론조사 중 ‘MBC 문화방송 파업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 40.7%가 이 같이 응답했다. 19.1%는 ‘정치권 등 제3자에 의한 중재’, 11.7%는 ‘파업 직원들에 대한 징계’ 답변을 제시했다. ‘잘 모르겠다’는 28.5%였다. 연령별로는 30대와 20대에서 ‘김재철 사장 사퇴’가 각각 50.4%, 49.3%로, 권역별로는 전라권과 서울권에서 각각 51.9%, 46.2%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 25.8%가 ‘김재철 사장 사퇴’를 가장 많이 지목했지만 ‘제3자 중재’, ‘파업 직원 징계’ 답변도 각각 20.2%, 17.2%가 나왔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지지 응답자들은 각각 63.6%, 61.7%가 ‘김재철 사장 사퇴’를 지목했다. 반면 선진통일당 지지 응답자들은 44.1%가 ‘파업 직원 징계’를 가장 많이 답변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김재철 사장에게 제기된 비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