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실시되는 지자체 선거 전남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선호도에서 박준영 현 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 시사주간지 시사I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해 차기 전남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박준영 현 지사가 31.9%의 지지를 얻어 주승용 의원(18.5%)에 13.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낙연 의원(8.4%), 이석형 함평군수(6.3%) 순으로 조사됐다. 박준영 지사는 남성(34.9%)과 여성(29.9%) 모두에서 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는 이낙연 의원(29.5%)이 박 지사(15.3%)에 우세했고, 40대에서는 주승용 의원(31.3%)이 박 지사(20.2%)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외 연령층에서는 모두 박 지사가 선두를 기록했다. 또한 박준영 지사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33.6%로 주승용 의원(20.2%)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나라당 후보로 현재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김기룡 도당위원장이 출마하고, 민주당 후보로 박준영, 이낙연, 이석형, 주승용 네 예비후보가 각각 출마하는 상황을 가정시에는, 박준영 지사 출마시 69%의 지지로 한나라당 후보(9.3%
2010년 6월 실시되는 지자체 선거 부산시장 가상대결에서 한나라당 소속의 허남식 현 시장이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허남식 현 시장과 야당의 네 후보를 대상으로 부산시장 가상대결 조사를 한 결과, 허 시장이 49.5%로 압도적 지지를 얻었고, 국민참여당의 문재인 전 청와대 실장이 15.9%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12.3%를 얻은 오거돈 해양대 총장(민주당)이 3위로 나타났고, 진보신당 김석준 교수(5.2%), 민주노동당 민병렬 시당위원장(3.1%)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나라당 지지층의 73.7%가 허 시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주당 지지층은 문재인(39.1%), 오거돈(37.4%) 두 후보로 지지가 나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야당 후보 단일화로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야권 통합 후보로 나설 경우에도 허남식 시장이 49.6%의 지지를 얻어 문 전 실장(32.8%)을 역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 시장은 남성(허 51.8% 〉 문 36.1%)과 여성(47.4%〉29.7%) 모두에서 문 전 실장을 앞섰으며, 연령별로는 30대(허 26.8% 〈문 55.0%)를 제외하
인천 중구(청장 박승숙)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한방진료 서비스를 지난 10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중구드림스타트센터는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속 길 한방병원(원장 박종형)과 제휴를 맺고 의료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가정 아동 중 허약아, 알레르기성 질환자 32명을 선정하여 골 연령 검사, 한방종합검사와 체질에 맞는 한약을 제공해 주고 있다. 비용은 한방병원과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각각 50%씩 지원해 전액 무료 진료 혜택을 받는다. 한편, 아동들의 한방 진료에 협조한 길 한방병원 김윤상 교수는 “아동들의 한방 검진을 한 결과 대다수의 아동들이 식이 불균형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며, 한약을 투여한 결과 일반 아동들에 비하여 약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에 중구 드림스타트는 한방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육자의 아동 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함양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기업 5곳 중 1곳은 최근 3년간 특허분쟁에 휘말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송에서 이겨도 손해라는 기업이 이들의 33%에 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1,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허분쟁에 따른 피해실태와 대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특허분쟁을 겪었거나 현재 진행중’이라는 응답이 22.8%에 달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31.2%, 중소기업은 19.3%로 조사됐다. 분쟁 후 직·간접적으로 이익을 보았다는 기업은 26.5%였으며, 손해를 보았다는 기업은 58.9%로 나타났다. 이들 중 분쟁에 이기고도 피해를 봤다는 기업은 33.2%에 이르렀다. 실례로 전산 보안시스템 특허를 보유한 A사는 자사 특허기술을 침해한 후발기업들에게 침해중단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특허무효소송과 특허침해소송으로 서로 맞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수년간의 소송 끝에 모든 소송에서 승소했으나 그 과정에서 핵심기술자들이 소송에 참여하는 등 제품개발이 소홀해져 결국 시장 경쟁에서 밀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특허 분쟁 상대는 해외기업(39.8%)보다 국내기업(69.9%)이 더 많았다. 국내기업의 경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가 금년 대비 5,639억원(12.3%↑)이 증액된 5조 1,405억원 규모의 2010년도 예산안을 편성, 경상북도의회에 11일 제출했다. 이는 금년 제2회 추경예산에 이어 당초예산으로는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선 것이라고 밝혔다. 회계별로 예산(안)을 분석해 보면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금년대비 5,418억원이 늘어난 4조 4,051억원으로 14%가 증가하였다. 이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구성된 자체재원이 1조990억원으로 전체 예산안의 25.0%를 차지하게 됨으로써 경북도의 재정자립도가 금년보다 2.6%로 향상 되었다며 자주재원 확보에 대한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재정자립도 : 19.1% → 21.7%(2.6%↑) 이처럼 재정자립도가 향상된 이유는 내년도에 신설되는 지방소비세 1,600억원이 순증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중앙부처로부터 지원받는 지방교부세는 8,189억원으로써 금년도 최종 교부세 확정분 규모로 편성하였다. 국고보조금의 경우 정부예산 일반회계 규모는 다소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의 국고보조금은 금년보다 무려 3,055억원이 증가된 2조 4,62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
이우승 前인천중구 총무국장 명예퇴임식이 11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퇴임식에는 박승숙 구청장, 김환 중구의회 의장 및 간부공무원과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우승 총무국장은 1950년생으로 1971년 인천시 동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구청 총무과장, 의회사무과장, 총무국장 등 중요 직책을 역임해온 인천 중구청의 핵심 인물이었다.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경기도가 KT&G를 상대로 담뱃불로 인한 화재의 책임이 있다는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한다. 평소 흡연자들이 함부로 버리는 담배꽁초에 대해 다시한번 주의를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심는다는 의미에서는 경기도의 취지를 납득하고 이해하지만 KT&G에 손해배상까지 청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소송자체가 누구나 공감하는 보편상식을 떠나 있다. 특히 소비자의 비정상적인 사용(과실이나 고의)으로 발생된 책임을 제조회사에 묻는 경기도의 논리라면 누전에 의한 화재는 한국전력이, 연탄불에 의한 질식사까지 연탄 제조회사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과 같고 귀감사례로 남아야 할 공익적 손배소송이 소송의 적격성부터 흠결투성이다. 의견수렴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경기도는 소주를 많이 마셔 알코올 중독에 걸렸다고해서 소주제조사를 상대로 손배소송을 제기할 수는 없지않느냐면서 ‘소비자의 과실로 소주병이 깨어져 상해를 입었거나’ 또는 ‘누군가가 고의로 깨트려 살인을 저질렀다고해서 그 배상책임과 죄를 소주회사가 져야 한다는 논리를 주장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번 소송은 사용자의 비정상적 사용 즉, 과실이나 고의에 의한 피해까지 담배제조사에게
인맥 중 유달리 자랑스럽고 남들에게 내세우게 되는 인맥이 있기 마련이다. 직장인들은 그 중 ‘관료와 공무원’을 첫 손에 꼽았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676명을 대상으로 ‘현재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남들에게 내세우게 되는 인맥’(복수응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러 직업의 인맥 중 ▶‘관료·공무원’이란 응답이 34.8%로 가장 많이 나왔다. ▶‘대기업 임직원’(31.1%)과 ▶‘교수·학자’(30.3%)도 거의 세 명 중 한 명 꼴로 자랑스러운 인맥으로 꼽았다. 이어 ▶‘검사, 판사,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27.4%) ▶‘의사’(24.4%) ▶‘기업가 등 부유층’(20.0%) ▶‘연예인’(16.4%) ▶‘언론인(기자, PD 등)(14.2%) ▶‘정치인’(11.1%) ▶‘교사’(7.4%) ▶‘운동선수’(5.9%) ▶‘종교인’(4.4%) ▶‘기타’(10.4%) 등의 순서로 각각 집계됐다. 하지만 ‘내 인맥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직업은 조금 달랐다. ▶‘검사, 판사,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51.0%)가 절반을 넘으며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기업가 또는 부유층’(42.3%)이나 ▶‘대기업 임직원’(40.7%)란 응답도 많았다
인천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센터장 이도섭)는 10일, 지난 달 미인대칭 비비불 운동전개에 앞장서 모범을 보인 소방장 윤상원 등 5명을 ‘인사 잘하는 직원으로 선정했다. 구월119안전센터는 오늘도 ‘미인대칭 비비불 운동’의 실천운동인 ‘인사’는 "널뛰기와 같아서 자신이 상대방을 높이 띄우면 상대가 나를 더 높이 띄운다."오늘도 잘 해봅시다, 오늘도 즐겁게 일합시다, 오늘도 사랑합시다.” 라는 구호를 외치며 업무를 시작한다. 이같은 ‘미인대칭 비비불’ 운동은 직원상호간에 큰소리로 인사하며, 만나면 웃으며 서로 악수하기 등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것들이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미소로 인사를 나누고, 칭찬을 주고받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하는 것 모두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들일 것이다. 구월119안전센터장(이도섭)은 "우리가 내뿜는 미소와 인사와 대화, 그리고 칭찬이라는 생생한 활력소를 통하여 전 직원이 행복해 지고 더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미인대칭 비비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실천운동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타의 귀감이 되는 직원들을 매월 선정 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비불운동 구호 ‘미(미소)인(인사)대
인천중구(구청장 박승숙)는 “개항기 근대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특화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1군구 1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지난달 30일 마무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 건설재난관리과에 따르면 월미관광특구 개항장 권역의 경관특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정체성 구축 및 퇘적한 도로기반시설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군구 1특화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는 것.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공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중구 해안동 및 항동 제물량길 일원 (인천우체국~한중문화관)에 도로연장 640m, 도로폭 30m, 보도포 2.5m 거리에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따라서 “1군구 1특화거리”에 조성된 사업을 보면 “아트플렉폼 앞 바닥분수 조성, 인천중부서앞 소공원 조성(분수대 포함), 가로환경 정비, 경관조명 공사, 인도불럭 교체, 가로화단 수목 식재, 인도 재포장” 등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말끔이 제거 및 정비를 실시 했다. 이외에도 “1군구 1특화거리”에는 테마구현을 통한 지역성을 표출하고 중구의 상징적 시설물을 배치하여 장소성 있는 가로 공간을 조성 하는대 역점을 두었으며, 특히 아트플렉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