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촌천 하천살리기 운동본부 공촌천네트워크 임원진과 회원, 청룡 환경운동연합 임원진, 회원, 언론단체, 군인 등 50여명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에 걸쳐 공촌천 민, 군 합동 정화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촌천네트워크 정진구 공동대표, 조성직 사무국장, 이은표 이사, 여성분과 위원, 청룡 환경연합 김도남 회장,김도진 사무국장, 조한천 전 국회의원,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육군 제2291부대 17사단 마주용 군수과장, 군인 등 50여명이 참석, 공촌천 중류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섰다 이번 민, 군 합동 정화활동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무단 투기된 각종 폐타이어, 스치로폴 등 하천에 치명적인 산업 쓰레기가 대부분으로 하천에 자정능력을 손상시키고 있어 관련당국의 관심과는 달리 각종 인위적인 쓰레기로 몸살 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본 한국기자연대는 이번 행사에 대한 공촌천 하천살리기 운동본부 공촌촌네트워크 임원진과 참석자 등 군관계자와 공촌천 정화활동과 대책에 대해 인터뷰를 실시했다 인터뷰 처음나선 정진구 공동대표는 "공촌천의 길이는 예전에 3km 였으나 80년도 동아건설에서 공유수면 매립으
인천광역시가 발주한 “공고”의 대부분이 현재 기자실에 명패를 달고 상주하고 있는 특정 신문사에게 집중적으로 배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련부서와의 담합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도 행정개혁의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감사관실조차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일부 신문사와 시 당국의 담합 의혹과 특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9일 오후 3시23분경 본 한국기자연대는 이병철 감사관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본 인터넷 뉴스와 일부 신문사에서 지적한 지난해 시가 발주한 특정신문사들의 “공고”특혜 논란에 대한 질문에 대해“처음 듣는 소리고 그러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면서 “기자실과 관련부서와 협조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논란이 일고 있는지 공보관에게 알아보겠다”고 답변하고 나서 행정개혁의 실무부서 조차 퇴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민의 혈세가 일부 신문사들의 먹이 사슬로 유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실례로 지난 21일 제보에 의해 본보(5월22일자)에 기사화한 지난해 시 발주 광고, 공고 “정보공개청구자료”를 살펴보면 경기일보 10개, 경기신문 4개, 경인일보 13개, 기호일보 12개, 수도권일보 5개, 전
납치의심이 되는 미아발생 신고를 받고 경찰의 신속한 현장중심 수색과 긴급통신제한조치(긴급감청)하여 권모양(3세, 여)을 조기발견 부모에게 인계,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6일 인천부평경찰서는 오후 5시10분경 수원에서 부모를 따라 친척집 결혼식에 참석 후 삼산동 미래타운 아파트에 사는 외삼촌 집에서 식구들과 수박을 먹던 중 권양이 혼자서 아파트를 나간 후 동일 오후 7시경까지 귀가치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부평경찰서는 신속하게 관할 지구대와 112타격대, 방범순찰대 1개 소대, 강력형사 1개팀을 즉시 현장에 파견, 현장주변 수색 중 27일 새벽 12시10분경 수원에 있는 집으로 걸려온 전화를 할아버지가 받아 "여보세요"라고 하자, 아무런 말없이 끊은 전화 1통이 걸려 왔다는 긴급한 소식을 접하고 납치의심과 함께 현장중심 정밀수색에 나섰다 이와함께 긴급통신제한조치(긴급감청)하여 확인 중 26일 오후 5시10분경 언니들이 놀러갈 때 권양이 따라가다 언니들만 탄 채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혼자서 12층에서 계단을 이용한 것으로 판단 신속히 수색에 나서, 1층까지 걸어 내려와 길을 잃은 후 혼자서 현장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401동 20층
최근 밀수범이 젊은 층과 여성의 증가율이 급증, 명품을 선호하는 풍조와 시세차익을 노린 일확천금 한탕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4일 관세청은 밀수범의 인적구성과 변화추세 등을 분석해 본 결과 2006년 밀수범이 5,433명에 달해 2001년 3,574명에 비해 5년 동안 52%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최근 들어 젊은 층과 여성의 증가추세가 두드러지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밀수범의 최근 수년간 연령대별 구성비를 보면, 40대 이상은 증가율이 둔화된 반면, 30대 이하 젊은 층의 증가율은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05년까지 4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다가 2006년도에 접어들어 30대 이하 젊은 층이 1,827명으로 전체 4,820명 가운데 3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2007. 4월말 현재도 전체의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2006년도 밀수범의 성별 구성비를 보면, 남성은 4,198명, 여성은 1,235명이며, 전년(남성 3,627명, 여성 885명) 대비 남성은 16% 증가에 그친 반면, 여성은 40%로 크게 증가하였다. 최근 수년간 성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여성의 비중이 2
경선 룰 합의 후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 합계가 처음으로 70%를 돌파한 이후, 2주 연속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한 주간 지지율 조사에서 이 전 시장은 여러 차례의 말실수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1.8%p 상승한 42.8%를 기록하면서 연속 2주 상승세를 이어갔고, 박 전 대표는 전주 대비 0.5%p 낮은 28.7%의 지지율로, 두 후보의 합계가 71.5%로 지난주보다 더 늘어났다. 경선 룰이 극적으로 합의된 이후, 전국위원회를 통해 공정경선에 합의하면서 빅2 후보의 지지도 합계가 더 늘어나, 손학규 전 지사 탈당 이전 빅3 후보의 합계 수준까지 육박하고 있다. 게다가 이 전 시장의 경우 ‘장애인 낙태’ 논란, ‘한물간 배우’ 구설 등, 연이은 말실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지율이 상승, 그간 거품론이 있어왔지만 40%대의 지지층이 비교적 안정적인 지지층으로 고착되고 있다. 박 전 대표 역시 경선룰 합의 이후, 30%에 근접한 지지율을 기록, 이 전 시장에 대한 추격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3개월가량 남은 경선 레이스에서 역전시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3위는
인천항만공사가 제 8부두를 잡화중심 하역 장으로 사용하는 임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가운데 자생단체인 인천내항 살리기 대책위원회는 23일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인천내항 살리기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포상가 연합회 등 12개 상가연합회 공동대표단, 김홍섭 전 중구청장 등 15개 지역각계 대표단, 박상해 북성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7개 주민자치단체 등 지역 정치계, 교육계, 문화계, 여성계, 아파트 자치회 등 1백여명이 참여, 인천 구도심 발전을 위한 항만공사의 재계약 철폐와 인천항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며, 인천내항 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신병우 대책위 위원장은 “주민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주민들은 차이나타운 특화지구 지정과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로 인한 지역 발전 기대효과로 20년간 마셨던 분산먼지와 소음에 찌든 몸을 추스르며 새로운 희망에 부풀고 있다”면서 “그런데 이러한 기대와 희망에 찬물을 끼얹는 제 8부두 잡화중심의 하역장을 그동안 기득권을 누려왔던 업체와 임대 재계약을 한 인천항만공사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면서 강력한 내항 살리기 운동에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 이
아파트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기식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덮개의 손잡이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및 대장균군 등이 다량 검출돼 시급한 개선책이 필요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의 대부분이 손으로 열어서 버리는 방식으로 이 과정에서 손으로 각종 세균이 전이되어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황색포도구균 우리나라에서 살모넬라균 다음으로 식중독을 많이 발생시키는 균이며 식중독 뿐 만아니라 피부의 화농. 중이염. 방광염 등의 원인균이다) 22일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공동주택에서 사용되는 용기식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덮개 30개의 위생실태를 점검한 결과, 시험대상 30개중 19개 수거함 덮개 손잡이에서 공공시설물인 지하철손잡이. 화장실손잡이 등에서 검출되지 않았던 대장균이 평균 100cm당 3천8백 검출되어 공중화장실 좌대에 존재하는 대장균군 의 약 9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는 화장실 손잡이에서 검출된 일반세균의 270배. 대형 활인점 카트손잡이에서 검출된 일반세균수의 60배. 화장실 좌대에서 검출된 일반세균수보다 17배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특히 9개 수거함 덮개 손잡이에서는 공공시설물에서 전혀 검출되지 않았던 식중
인천기자실 출입을 두고 임의단체로 구성된 회원사와 비회원사간에 심한 몸싸움과 폭언이 오고 가면서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발주한 광고와 공고가 대부분 회원사에게 집중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 21일 비회원사에서 본 한국기자연대에 제보한 지난해 인천시가 발주한 광고, 공고 현황에 대해 정보공개 청구하여 답신 받은 인천시 결정통지서를 살펴보면 공고가 대부분 회원사에 집중적으로 지원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회원사와 인천시 관련부서와의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인천시가 발주한 지난해 광고현황을 보면 회원사인 경기일보 8개, 경인일보 11개, 기호일보 10개, 인천신문 6개, 중부일보 9개, 수도권일보 8개, 전국매일 7개, 현대일보 8개, 경기신문 9개, 비회원사인 경기매일 1개, 경도신문 4개, 경인매일 5개, 시대일보 5개, 시민일보 6개, 신아일보 2개, 아시아일보 3개, 우리일보 5개로 회원사가 비회원사에 비해 광고수주에 상당한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일부 주간신문 및 특수신문, 인터넷신문에는 경인플러스 1개, 남동신문 4개, 노컷뉴스 1개, 미디어인천 1개, 부평신문 3개, 아이투데이 1
"인천시 기자실 일부 특정신문사 기자들의 언론통제는 공무원들의 무언적(無言的) 방관으로 세력화 되어 국민의 알 권리가 묵살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으로 각 부처에 산재되어 있는 기자실을 중앙청사, 과천청사, 대전청사 등 3곳으로 축소하여 통. 폐합 한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각 언론단체들이 일제히 "언론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제한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각 언론단체들의 주장과는 달리 각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히려 일부 기자들이 담합하여 언론을 통제하는 웃지 못 할 촌극이 벌어지고 있어 사실상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언론이 책임이 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인천광역시 기자실의 경우 중앙기자실, 지방기자실을 분류, 사실상 일부 상주 기자들의 개인용도로 운영되고 있는데다 일부 신문사 기자들이 담합하여 임의단체를 구성, 일부 신문사 기자들의 출입을 각 가지 명목을 네 세워 통제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현재 지방지 기자실의 경우 기자실에 명패를 부착하고 상주하고 있는 신문사는 경기일보, 경기신문, 경인일보, 중부일보, 기호일보, 현대일보, 전국매일, 인천신문, 수도권일보, 경기방송 1
경선룰 합의 후 예상과 달리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이 이명박 전 시장에 비해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한 주간 지지율 조사에서 이 전 시장은 1.6%p 상승한 41.0%를 기록하면서 다시 40%대로 올라섰고, 박 전 대표는 전주 대비 2.7%p 상승한 29.2%의 지지율로, 최근들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 두 후보간의 격차가 11.9%p 차이로 줄어들었다. 정계 은퇴 배수진을 치면서 내놓은 강재섭 대표의 중재안을 이명박 전 시장이 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이 더 오르지 않겠냐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최종 경선룰에 의거한 시뮬레이션에서 박 전 대표가 다소 유리할 수 있다는 예측이 보도되면서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더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지율 추이와는 달리 이번 경선룰 합의로 인해 향후 정국에서 어느 후보에게 더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이 전 시장에게 더 유리한 국면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의견이 과반을 넘는 58.4%로 나타나, 박 전 대표(27.4%)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한편 평양을 방문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손학규 전 지사는 6.1%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