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중구의회, 원 구성을 두고 의장자리 다툼, 빈축 재선, 초선 간에 의장자리 놓고 치열한 비방에 나서 "주민의 공복 역할을 자임하던 당선자들이 이제는 주민은 아랑곳 없이 의장자리 두고 자리다툼에 나서고 있는 모습에 주민들은 한숨만 나온다" 22일 주민 김모씨는 "이번에 당선자 중에 주민을 위해 일해온 사람이 누군지 되묻고 싶다"면서 "정말, 주민의 공복으로서 의회를 이끌어 갈수 있는 의원이 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재선이니, 표차이로 하자느니, 벌써부터 주민의 현안문제는 뒷전인체 자신의 영달을 위한 싸움에 매진하는 당선자들의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구의회는 원구성을 앞두고 재선과 초선간에 의장자리를 두고 상대방간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재선에 가까스로 당선된 이모 구의원 경우 재선의원으로서 원활한 의회운영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의장물망에 1순위로 떠오르면서 일부 당선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초선인 공모 당선자는 공정한 원 구성을 위해서는 주민의 심판을 받은 표차이로 하자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원 구성을 앞두고 재선, 초선 간 치열한 공반전을 펼치고 있어 주
"내가 통장인데 너희들 다 옷을 벗겨 버린다" 행패관련,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통장이 현장, 긴급체포 "내가 통장인데 너희들 다 옷을 벗겨 버린다" 동네 주민과 싸우는 것을 제지하려는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통장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현행법으로 체포되는 불상사가 발생, 말썽을 빚고 있다 인천중부경찰서 숭의지구대는 22일 새벽 2시 55분경 행패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이모 순경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치 3주를 요하는 상처를 입힌 용현1동 2통장 전모씨(39,남)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새벽 2시55분경 인천 남구 용현동 1-165번지 앞 노상에서 이모씨 집앞에서 가족들에게 욕을 하고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모순경)이 귀가를 종용하자 "야이 xxx 새끼야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데 너희들이 xx이냐"며 이모 순경의 복부를 발로 겆어 차고 왼쪽 팔부위를 물어 뜯어 살점이 떨어져 나가, 3주를 요하는 상처를 입혔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구대로 동행된 전씨는 근무자들을 향해 욕설과 함께 "내가 통장인데 너희들 다 옷을 벗겨 버린다"며 약 30여분간 난동을 부
영어, 쉽게 좀 배워 봅시다. 영어는 천상의 언어가 아닙니다. 우리 한국인 중에 영어를 배우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어느 누구라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정 수준의 영어는 배워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internet의 영향을 받아서 일상적인 대화나 서신, e-mail등에서도 늘쌍 영어를 접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젠 영어가 명실공히 국제어로서 기능한다는 말을 듣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 말을 또다시 듣게 되니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들의 경제와 정치, 또는 문화의 선진성 때문에 영어는 국제어가 되었다고. 마치 영어라는 언어 자체가 타 언어에 비해 수준 높은 언어라서 국제어가 될 수 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영어는 언어 자체의 우월성 때문에 국제어가 되었던 것일까요? 사실은 그 정 반대입니다. 영어가 국제어로서 사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영어라는 언어 자체가 혼탁한 언어였기 때문입니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은 한국어가 배우기에 매우 까다로운 언어라고 말한다고 들었습니다. 하나의 민족이 반만년동안 갈고 다듬어 왔으
총액인건비제, 자치단체 조직 자율성 보장 지방자치단체 기구와 정원 10개 지방에 이양 지방자치단체의 조직자율권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도입하는 총액인건비제가 이미 1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실시 중에 있으며, 2007년 1월부터는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총액인건비제가 도입되면 지방조직관리방식이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승인 없이도 총액인건비의 범위내에서 기구수와 인력규모를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를 위해 그동안 정부가 가지고 있었던 지방자치단체의 기구와 정원에 관한 승인권 등 10개를 이미 지방에 이양하였으며, 추가로 5개를 금년말까지 이양할 예정이다. 다만, 적정한 조직운영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기준으로 부단체장의 정수·직급기준, 보조·보좌기관의 직급기준, 소속기관·하부행정기관의 직급기준 등은 앞으로도 계속 법령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총액인건비제에 대한 오해 그런데 이번 기회를 빌어 한가지 분명히 밝혀 둘 것이 있다. 최근 일부 공무원단체에서 총액인건비제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구조조정을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들의 주장과 달리 총액인건비제는 구조조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총액인건비제는 분권과 자율의
월드컵에 이래도 되는가? 등안시 되는 우리의 현안문제와 국민들의 관심점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월드컵이라는 축구의 행사에 너무 모든 것이 쏠려 마치 월드컵을 주체하는 나라 인 것처럼 착각이 들 정도로 온 나라가 들 석 이고 있는 것이 이해가 안 되고 있다. 과연 우리가 4년에 한 번씩 하는 국제적인 스포츠행사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지금 우리는 국가의 시급하고 중요한 여러 가지(한미 F.T.A 와 대북문제,평택미군기지이전등)의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데 마치 5.6공시절 국민의 관심을 스포츠로 돌려놓듯 현안을 피해가려고 하는 노무현정부의 술수가 들어 간 것은 아닌지 의문이 안 들수 없다. 또한 모든 지상파방송들의 마치하나가 된 듯 한 월드컵 소식전하기와 월드컵에 대한 호도된 국민정서를 끌 고가는 형태를 참으로 안타 갑게 생각한다. 얼마 전부터 시민 단체에서 이러한 잘못 된 정서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을 하며 반 월드컵운동에 앞장 설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우리나라가 16강 진출을 하여 국민이 하나가 된다면 그것이 야 말로 더 이상 바랄게 없겠지만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그 이후의 박탈감은 무엇으로 채울
<기 자 수 첩> 열린우리당은 심판받고 한나라당은 어부지리 챙겨 지방선거에 연이은 정책제안, 정책검증 2006지방선거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그야말로 한나라당의 ‘싹쓸이’ 선거가 되었다. 인천도 인천광역시장을 포함해 10개 군,구 기초자치단체장 중 무려 9곳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30명을 선출하는 광역의원도 한나라당 후보자들이 전원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결과는 열린우리당의 참패!, 한나라당의 압승! 으로 요약할 수 있다. 노무현 정부로부터 떠난 민심은 성난 민심으로 돌아와 열린우리당을 심판하였다. 더구나 선거기간 중 일어난 일명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은 열린우리당을 향해서는 분노를,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동정론을 불러일으키며 그 어떤 추격도 허용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열린우리당은 유권자들의 냉엄한 심판을 받았으며, 한나라당은 어부지리를 챙겼다. 이번 선거를 맞는 시민단체의 최대 화두는 ‘정책선거’였다. 선거관리위원회도 이번 선거를 정책선거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메니페스토 (manifesto) 운동을 의욕적으로 전개하였다. 그러나 유권자들은 인물보다는 정당을, 정책보다는 바람을 선택하였다. 이로
5.31선거 합리적 중도통합 세력화를 일부 언론 극단적인 편가르기 국민의 감정 자극 조화훈입니다 저는 진정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모두가 대동 단결할 수 있는 합리적 중도통합세력의 세력화를 촉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하여 조그마한 우리나라의 구성원들이 대동단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만 우리민족의 장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론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이유가 어떻든 지금 상당수의 우리 언론은 극단적인 편가르기를 부추기는 보도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합과 단결을 주장하는 사설을 실으면서도 기사의 대부분은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하여 국민을 편가르는 보도가 기사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편가르기를 하면 언론이 거기에다가 기름을 붓고 있는 형국입니다. 언론이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한 국민의 화합은 요원한 것이며 국가와 민족의 번영은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설사 일부 정치인이 국민을 편가르기한다고 해도 언론이 그것을 완화시키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나가야 함에도 지금의 언론은 국민편가르기를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진정으로 국가와 민족의 장래에 대한 걱정속에서 보도하려는 언론의 성숙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 나라
월마트·까르푸는 우리 시장에 무엇을 남겼나 법률 컬설팅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 취약 우리나라의 서비스산업은 산업 및 고용구조 측면에서 볼 때 선진국에 비해 매우 취약한 수준이다. 실제 2005년도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GDP와 고용비중은 각각 56.3%, 65.5%로, OECD 국가들의 2003년도 평균치(67.6%, 68.6%)에도 못 미쳤다. 이러한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전반적인 취약성은 만성적인 서비스수지 적자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2001년에 38억 7,00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2005년에는 13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지난 4년간 약 3.4배가 증가했다. 법률·컨설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 취약 금융, 법률, 디자인, 컨설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은 제조업 전반의 비용을 절감하고 부가가치를 높여줌으로써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업지원 산업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지식기반서비스업은 선진국에 비해 아직 영세하고 브랜드 인지도 및 경영역량 측면에서도 열세다. 우리나라 서비스 수지 중 특허권 사용료, 법률·컨설팅 등으로 구성되는 기타 서비스수지의 적자규모가 작년에 73억 6,000만 달러(여행, 운수수지
경기도 평택시의 미군기지 조성 문제가 큰 갈등을 빚고 있다.저번 주말에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문제해결이 조속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시각이다. 평택의 미군기지 조성문제는 넓은 의미에서 볼 때 국가안보에 관한국가정책 사업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아주 중요한 군사작전이다. 이러한 군사작전 지역에 철조망을 마구 끊고 들어가 군과 경찰에 죽봉을 휘두르며 격렬하게 데모하는 자들이 누구냐는 것이다. 데모하다 연행된 500여명을 조사해보니 해당주민은 10여명뿐 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머지는 타지역에서 몰려온 전문 데모꾼 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평택사태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평택미군기지 이전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 되지 않고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하였다. 시민사회는 물론 해당주민에게 충분하게 설명하거나 진지하게 협의하지 않은채 강압적으로 공권력을 행사하지 말라고 했다. 정치권은 시민사회와 정부 해당주민들이 모두 참여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렇게 촉구만 할 것이 아니다. 시민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평택사태가 확대 되서는 안 될 것이며 갈등해소를 위해 우리 모두 나서자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초보운전시절의 운전습관은 평생동안의 운전습관을 좌우하게 된다. 따라서 운전을 시작하는 초기에 바른 운전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은 교통사고감소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선진 각 국은 초보운전자 시절에 올바른 운전습관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운전이 미숙하고 법규지식의 숙지가 부족한 초보운전자 그룹에 대해서는 일반운전자보다 엄격한 관리와 교육을 실시하여 처음부터 준법운전과 안전운전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 그러한 제도의 취지라 하겠다. 그러나 면허소지자가 2,300여 만 명이 넘고 초보운전자의 사고율이 경력 운전자에 비해 훨씬 높은 우리의 경우에는 초보운전자를 관리하고 교육하기 위한 어떠한 방안도 마련해 놓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고, 아직까지도 운전자의 질서의식이 실망스러운 수준에 그치고 있는 현실은 이와 무관하지 않으며 이제라도 우리는 초보운전자 관리에 관심을 갖고 효과적인 관리방법을 도입하여야 한다. 단, 구체적인 제도의 시행은 초보운전자들에게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