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08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 이 올해 9월부터 못골시장과 주문진시장에 선보인다. 그 첫 행사로 9월 22일 오전 11시 수원 못골시장의 상인교육장에서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체부가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약칭 ‘문전성시 프로젝트’)이 9월, 수원의 못골시장과 강릉의 주문진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본 사업은 문화예술장르의 구분을 포괄하는 종합문화프로젝트의 성격을 가지고 시장별로 사업전반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를 통해 추진된다. 못골시장의 PM으로는 (사)한국지역활성화포럼 오형은 사무국장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못골시장에서는 ▶시장 내 어린이 문화예술학교와 경제학교(와글와글학교), ▶식재료시장의 특성을 살려 정조대왕이 수원에서 열렸던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당시의 음식을 재현․활용하는 마케팅(못골 레시피), ▶농촌마을과 연계하는 제철 농산물 축제(5촌1장)를 와인담그기(보라빛 크리스마스), 김장(입동 딤채만들기) 등의 주제로 축제화하고 ▶건축가, 인테리어작가, 조형작가, 색채전문가 등이 상인과 함께 참여하여 시장의 간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캘빈클라인컬렉션의 09 봄 여름 패션쇼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로 김혜수가 참석하여 화제를 모았다. 7일 열렸던 캘빈클라인컬렉션의 4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하여 동양의 비너스라는 찬사를 받은 영화배우 김혜수는 파티에 이어 최근 맨해튼 39번가에 위치한 캘빈클라인 본사 빌딩에서 열린 이번 쇼에 참석, 김혜수만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느껴지는 캘빈클라인컬렉션의 미니멀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여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내며 수많은 프레스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세련된 뉴요커 스타일로 해외 셀러브리티 뿐만 아니라 국내 스타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캘빈클라인컬렉션의 이번 09 SS 컬렉션은 디자이너 프란시스코 코스타(Francisco Costa)만의 로맨틱하면서도 세련된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완성하여 패션쇼에 모인 관객들과 수많은 프레스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날 쇼에는 아시아의 대표로 참석한 김혜수 외에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 활동중인 에바멘데스(Eva Mendes)와 세계 최고의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Tyra Lynne Banks), 세계적인 프로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
강원도농업기술원이 도자체적으로 육성한 스프레이국화 신육성 품종「월광,단아,일출」이 본격적으로 출하되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에서 도입된 스프레이국화 품종(아르거스 등)들의 내수와 수출로 인한 로얄티 지불 등 품종보호제도(UPOV)에 대응하기 위하여 강원도농업기술원은 2000년부터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을 육성 내병성인 자생국화와 재배종의 인공교배를 통하여 종자를 채종한 후 4년간의 선발과정을 거쳐 화 형과 화색이 우수하고 흰녹병에 대한 저항성이 있는 계통을 선발하여 품종보호를 출원하였다 2004년에는 황색계통의「월광」과 다화성인 자주색 계통의「일출」, 2005년에는 백색의 아네모네형 신품종「은성」과 분홍색 계통의「단아」, 2006년에는 자주색과 백색의 반겹꽃형의「퍼플큐트」와 연꽃모양으로 개화하는 짙은 자주색의「부용」을 육성하여 품종등록이 완료되었으며, 2007년에는 자주색과 백색의 복색화이며 흰녹병에 내병성인 홑꽃형「샤인큐트」를 선발하여 품종출원 중에 있다. 품종등록이 완료된「월광」등 6종의 신품종들은 금년 5월부터 7월상순까지 강릉․영월․평창 등 도내 화훼농가에 9만본의 종묘를 보급하여 평창지역은 8월하순부터 출하가 시
무리한 다이어트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다이어트가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다시 말해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잘못된 식습관은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모발건강에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 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증상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기쁨 성형외과의 정철현 원장은 “영양의 균형이 깨지면 모발에도 지장을 초래한다”며 “빈혈이나 변비도 모발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잘 알려진 것처럼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식품으로는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가 으뜸이다. 해조류에는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어 털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발모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조미료의 원료인 글루타민산과 아미노산이 필요한데, 흔히 다시마나 미역이 대머리 예방에 좋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들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서이다. 이밖에 모발의 발육을 촉진하는 비타민 A·C는 시금치, 당근, 호박, 토마토, 달걀노른자 등에 풍부하다. 또 비타민 B군은 두피의 산소공급에 빼 놓을 수 없는 좋은 식품이며, 비타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국내 대표 하구습지인 낙동강 하구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습지센터 간 교류를 위하여 습지방문자센터간 국제네트워크인 WLI에 가입되었음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10차 람사르총회의 창원 개최를 앞두고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총회 공식 방문지로 선정되어 센터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고, 이번 WLI가입을 통해 습지보전을 위한 대중인식증진 활동(CEPA, Communications, Education and Public Awareness)및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여 낙동강 하구와 센터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습지방문자센터간 국제네트워크인 WLI란 일반인들에게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습지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장소인 습지방문자센터들 간의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일컬으며, 그 본부는 영국 런던습지센터에 있다. 습지보전을 목적으로 CEPA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든 센터는 가입 가능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6개 대륙 75개국에서 350여 개소의 센터가 가입(2007년 WLI 연간보고서)되어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금번 WLI가입으로 국내․외 습지센터 간 긴밀한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었고, CEPA활동에 있어
한국과 러시아 간 향후 우의증진을 위한 정기적 상호 연례 교류 행사인 ‘한러교류축제’(추진위원장 김학준)가 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러교류축제’는 지난 2006년과 2007년, 서울과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각각 러시아와 한국의 다양한 공연단을 현지에 소개한 바 있으며 그 누적 관람객 수가 이만 오천여 명에 이른다.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으로 양국 관계의 격상이 기대되는 시점에 펼쳐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러교류축제’는 21일(일) 개막식 ‘한러 문화예술의 밤’ ‘어머니의 품에서 꿈꾸다’를 시작으로 하여 25일 27일에는 말리극장 ‘세 자매’ 10월 3일부터 5일에는 타바코프극장 ‘바냐 아저씨’ 11월10일 타타르스탄 국립 전통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이어진다. 무대 공연 외에도 한국 연극 100주년을 맞아 ‘한러 연극과 무대예술의 교류현황과 실질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2회 한,러 원탁포럼도 개최한다. 러시아 유학 1세대인 세종대 교수 김태훈이 개막식 총연출을 담당하고 황병기(가야금), 성의신(해금), 백제가야금, 마크 코몬코 권혁주 신현수(바이올린), 알렉산더 스비아트킨(피아노), 이연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영어말하기 학습 열기를 우유 소비촉진과 연계하고 어린이들의 우유 정보 습득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낙농진흥회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특별후원하는 “제4회 ilovemilk 전국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의 지역예선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 된다. 원고심사를 통과한 182팀이 본선대회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지역예선은 전국을 6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충청권역(9.21일, 대전) ▲호남권역(9.21일, 광주) ▲서울·인천권역(9.27일, 서울) ▲부산․경남권역(9.27일, 부산) ▲경기·강원권역(9.28일, 서울) ▲대구·경북권역(9.28일, 대구)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예선 진출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접수된 1041편(개인전 949편, 단체전 92편)의 원고 중에서 동화작가와 영문학과 교수가 각각 한글 및 영어 부문을 심사하여 지역예선 진출자 단체 39팀, 개인 143명을 각각 선발한바 있다. 이번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어린이는 오는 10월19일 서울 AT Center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총 장학금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살 빼는 데에 집중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키도 크고 뼈도 단단한 건강 체형인 경우가 많다. 더구나 출산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민족의 대축제인 추석이 지나자 출산을 경험한 ‘아줌마’들의 다이어트 전쟁이 다시 불고 있다. 명절 음식을 하느라 바쁜 그녀들이지만, 사실 몸이 힘든 만큼 먹을 것에 손이 가는 것도 당연지사. 늘 명절만 되면 살이 오르는 것을 알고 있기에 조금씩만 먹는다고 신경써서 먹었는데도 기름지고 풍선한 추석음식 덕분인지 연휴 전보다 2~5kg이 늘어난 경우가 다반사다. 이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하의를 입으면, 허리 사이즈는 딱 맞는데도 뱃살이 위로 삐져나오는 것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출산 전에는 전체적으로 살이 있는 스타일이었어도 허리가 들어가고 뱃살이 삐져나오는 적이 없던 여성도 이제는 아무리 노력해도 짧은 추석 연휴 단 3일동안 먹은 것만으로도 전부 뱃살로 이어진다. 이렇게 허리 사이즈보다도 배의 둘레가 더 큰 경우에 가장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지방 분해 주사(HPL)이다. 지방 분해 주사 요법은 보통 HPL(Hypotonic Pharmacologic Lipolysis)이라는 지방 분해 주사와
서울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한강 양화 지구에서 펼쳐지는 ‘세계한강줄타기대회 2008’의 참가선수단 28명을 확정 발표했다. ‘세계한강줄타기대회 2008’은 한강 양화지구에서 망원지구까지 설치된 1km 구간(세계 최장 거리)의 외줄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건너는 사람을 가려내는 경기다. 시는 전통놀이인 줄타기를 익스트림줄타기(X-Jultagi)로 현대화하고 한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작년 대회 우승자인 중국의 우지압둘라(Wujiabudula)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 총 14개국에서 28명의 하이와이어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한다. 베이징 올림픽 성화 주자이자 3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아딜리 우슈에우(Adili Wuxiuew), 탬즈강 횡단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제이드 킨더마르탱(Jade Kinder-Martin), 온 가족이 줄타기 선수이자 ‘8명 인간피라미드’라는 독특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왈렌다(Wallenda) 가족 등 각종 기록과 기네스 보유자만도 20여 명에 이른다. 작년 대회에 출전해 한강으로 추락하며 안타깝게도 완주에 실패한 헝가리의
한국조폐공사가 대한민국 최초 시리즈 기념주화인 「전통민속놀이 '강강술래' 기념주화」 신청 예약 접수를 17일부터 23일까지 우리은행과 농협중앙회 전국 1,800여 개의 창구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탈춤’을 시작으로 3년간 연례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전통민속놀이 시리즈 기념주화의 두 번째 작품인 이번 ‘강강술래’ 기념주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리즈 기념주화로서 2007년 발행된 ‘탈춤’ 기념주화와 2009년 발행예정인 ‘영산줄다리기’ 기념주화까지 모두 소장하여 시리즈를 완성할 경우 그 소장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액면가 2만원의 은화(은 99.9%)로서 유․무광 프루프(Proof)급으로 제조되고, 12각형이며, 무게는 19g, 크기는 33mm이다. 앞면 디자인은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원형의 강강술래 군무를, 뒷면은 강강술래의 14가지 놀이 중 ‘쥔쥐새끼놀이’의 마지막 부분을 표현하였다. 판매가격은 개당 2만 7천원으로, 1인당 신청한도는 2개이며, 예약접수 결과 국내 발행량 4만 5천개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실시한다. 기념주화 배부일은 오는 10월 24일이다. ※Proof주화 : 엄선된 소전(素錢)으로 정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