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10일 채무변재를 요구하는 유흥업소 마담 유모(39,여)를 납치해 살해하고 암매장 한 최홍권(44, 남)씨를 공개수배했다. 용의자 최씨는 지난 7월7일 밤 10:52경 인천 남구 주안동 478번지 앞노상에 설치된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유씨를 집에서 불러 낸 후 번호 불상의 차량에 태워 인천 중구 운북동 산201번지 백운산 주변으로 데리고 가 청테이프를 이용하여 양손과 두 다리를 결박 후 입과 눈을 테이프로 감아 살해한 후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평소 골프와 낚시를 즐겨 사찰과 낚시터 등 은신가능성이 있다 ,최씨는 폭력행위 등 전과 14범으로 신장은 173cm에 통통하고 건장한 체격에 양팔 등에 문신자국이 선명하다 신고처:인천남부경찰서 실종사건전담팀: (032)861-1128 010-4778-3990
방영 전부터 여러 차례 화제를 불러일으킨 SBS 월화드라마 <타짜> (극본 박형진, 연출 강신효ㆍ백수찬. 매주 월화 밤 9:55 방송)는 홈페이지에서도 그 인기가 무척이나 높다. 티저 홈페이지는 타짜 첫방송 한달 전인 지난 8월에 오픈하였는데, 오픈일 대비 PV(Page View)가 60%나 급상승하여 시청자들의 타짜에 대한 큰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특히나, 원작으로도 영화로도 큰 인기몰이를 했었기에, 이번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네 배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무척이나 크다. 타짜 홈페이지(http://tv.sbs.co.kr/tazza)에서는 타짜 출연진중 가장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 것 같은 배우를 뽑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고니(장혁)와 영민(김민준)이 각각 39%의 표를 얻으며 1위로 등극했고, 난숙(한예슬)이 13%로 2위로 올라있다. 그 뒤로, 정마담(강성연), 고광열(손현주), 아귀(김갑수)순이다. ID ynnus는 “장혁은 주어진 역할에 맞게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자” 라며 기대감을 표출했고, ID sunkim77도 “김민준이 영민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에 무척이나 좋다. 꼭 본방사수하겠다.”며 기뻐했다. 또한, 타짜
어느 날 갑자기 주름이 생길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피부 노화가 어느 날 갑자기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은 없다고 설명한다. 특히 주름은 여드름이나 뾰루지처럼 어느 날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생겨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서서히 피부 속에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20대에는 서서히, 30대에는 눈에 띄게, 40대에는 가속도가 붙으며, 50대가 넘어서면서 순식간에 노화가 진행된다. 이 때 각 단계에 필요한 적절한 피부 관리를 해주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드림클리닉 의료진의 설명으로 연령별 피부 관리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본다. ▲ 20대 -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 20대 중반을 넘어서면 갈색 반점 등의 색소 침착이 눈에 띄고 피부톤이 어둡게 변하기 시작한다. 또 눈 아랫부분의 애교살이 불룩해지면서 눈에 주름이 생기고 눈꺼풀이 처지기 시작하는데 이때 생기는 주름은 표정 또는 자외선 등의 유해 환경에 의한 잔주름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20대 노화 예방의 핵심은 자외선 차단이다. 24시간 자외선 차단에 힘을 기울여도 나쁘지 않다. 또한 기초 스킨케어를 꼼꼼히 하고 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칙칙하고 잔주름이 눈에 거슬릴 때는 간단한 ASA필링을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가을산 내연산‘보경사 ~ 연산폭포’ ‘금강산에도 없다’는 내연산 12폭포. 내연산은 겸재 정선의 ‘내연삼용추도’로도 유명하다. 내연삼용추는 연산폭포, 관음폭포, 잠룡폭포를 연이어 그린 진경산수화이다. 겸재 정선은 2년 남짓 청하현감으로 재직하면서 보경사와 청하골을 오르내리며 내연산수를 화폭에 담았다. 우담 정시한(조선 중엽 성리학자)은 산중일기에서 내연산 폭포를 금강산에도 없는 것이라며 예찬하기도 했다. 가을이면 단풍이 들어 가슴 일렁이게 아름다운 산, 내연산 보경사에서 연산폭포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를 소개한다. 보경사 토속음식단지 거리를 10여분 걸어 올라오면 내연산 트레킹의 시작 보경사가 나온다. 아담한 송림숲이 문지기처럼 자리잡고 있고 악귀를 쫓아준다는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예스러운 사찰이 오붓이 모여있다. 보경사 신라 진평왕 25년(602)에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온 대덕지명 법사가 왕께 아뢰어 「동해안의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략을 막고 장차 삼국을 통일하리라」하자 왕이 기뻐하며 포항을 거쳐 해안을 타고 올라가는데 오색구름이 덮힌 산을 보고 찾은 곳이 내연산이며 그 연못을 메우고 팔
지난 해 말부터 보수공사로 인해 공개하지 못했던 창경궁 대온실이 5일부터 오후 2시부터 전면 개방된다. 고풍스런 궁궐 안에 이색적으로 자리 잡은 서구적 건축물인 대온실은, ‘창경원’ 시절에 동물원과 함께 준공(1909년)되었으나 창경궁 복원과정에서 철거된 동물원과는 달리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라는 역사적, 건축적 의미를 지녀 현존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의미와 함께 아름다움을 인정받 아 2004. 2. 6 등록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되었다. 고즈넉한 창경궁 후원의 경치와 잘 어우러져 세련된 풍모를 간직한 대온실은 이처럼 여느 궁궐 건물 못지않게 복잡다단한 우리의 근대사를 함께 해온 것이다. 이번 보수공사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를 해소하고 천연기념물과 자생식물 등 궁궐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전시물을 선보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대온실 내에는 총 110여종 160본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야생화, 자생식물 등이 전시 예정이어서 대온실 옆 80여종의 자생화가 식재되어 있는 ‘자생화단’과 더불어 자연학습장으로 손색없는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와관련 문화재청 창경관리소는 “5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새롭게 단장한 대온실 개방을 기념하는 간소한
인천남구 관내 일부 공원에는 수년째 불법 콘테이너 시설물과 잡상인들이 장사를 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 등 차량들로 주변 경관과 주위 환경을 크게 헤치고 있는데도 관련관청인 남구청은 단속조차 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실제로 남구 용현1동 454-49 세진빌라 앞 수봉공원 입구에는 수년째 불법 콘테이너 박스(방범순찰)가 설치되어 있어 공원의 경관기능을 상실케 하고 있는데다 입구에 설치되어 있어 이곳 공원 찾는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안겨주고 있다 게다가 이곳 공원 입구에는 잡상인들이 차량을 주, 박차 해놓고 장사를 하면서 음료 와 술 등을 팔고 있어 손님들이 마시던 오염된 쓰레기들로 주위환경을 크게 헤치고 있는데다 일부 손님들의 고성 등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시급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문제는 관련관청인 남구청에 주민들이 민원을 수차례에 걸쳐 제기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송방망이 단속에 그쳐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주민 C모씨는 “힘없는 주민들에게는 법의 잣대를 거침없이 하면서 공원의 경관을 헤치고 있는 불법 콘테이너 박스는 철거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면서 “방범순찰을 하기 위해 모일 수 있는 장소로는 동사무소
태국 최고의 인기모델 탕모 팟타라티다 팟라위다뽕(Tangmo Pattaratida Patcharaveerapong)이 최근 테크토닉 댄스와 영화 ‘아기와 나’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장근석을 좋아한다고 밝혀 화제다. 탕모는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 태국 브랜드샵 매장 오픈을 기념해 얼마전 한국을 방문, 에뛰드하우스 명동 2호점에서 이 브랜드 전속모델인 장근석을 만났으며 이 때 호감을 숨김없이 표현한 것."얼마 전 아라와 장근석의 테크토닉 댄스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 뒤로 장근석에게 호감을 느꼈다”며 “측근을 통해 그가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를 모두 보았으며 그를 좋아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연락하며 지내고 싶다”고 당당하게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태국에서 왕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화장품 브랜드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뛰드는 탕모와장근석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이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탕모는 장근석을 만난 뒤 “귀여운 외모와 달리 남자다운 그의 매너는 물론,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도너무 마음에 든다" 며 떠나는 날까지 장근석에 대한 얘기를 계속했으며, “조만간 태국으로 그를 초대할것이다” 라고 전했다며 관계자는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축분뇨를 신개발 기술을 적용하여 친환경 액비로 만든 후 시범적으로 전통호박을 재배한 결과, 100㎏이 넘는 호박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가축사료용으로 개발된 이 호박은 4월 8일 실내 모판에 파종하여 5월 2일 노지에 옮겨 심고 8월 13일 수확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소똥을 밑거름으로 키운 반면 올해는 소똥을 밑거름으로 하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SCB 액비를 웃거름으로 준 결과 전년도 76㎏에 비하여 2배에 가까운 호박을 키울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 축산환경과 정의수 팀장은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여름철 연일 30℃를 넘을 뿐만 아니라 장마가 있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100㎏ 이상의 호박재배가 어렵지만, 잘 발효된 가축분과 돈분액비 시용 및 축적된 재배방법을 활용하면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호박재배가 가능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크게 키워보이겠다”고 말했다.
경미한 교통사고 후 보험금을 타기 위해 병원에 허위로 입원한 뒤 여행을 다니거나 택시영업을 하며 13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개인택시 운전사 27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연수경찰서 지능2팀은 개인택시기사들이 교통사고 후 입원기간 중에도 영업을 하며 보험금을 타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서 개인택시들이 LPG가스를 충천할 경우 인천시로부터 리터당 186원의 보조금을 지급된다는 사실을 확인, 금융감독원의 협조를 받아 개인택시 운전사들의 사고, 입원 경력조회 및 LPG가스 보조금 지급내역을 확인, 허위로 입원한 사실을 밝혀내고 개인택시 운전사 유모씨(50) 등270명을 적발했다 이들 개인택시 운전사들은 통원치료가 가능함에도 입원환자의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는 사실을 알고 보험금을 받기 위해, 인천지역 소재에 있는 각 병원에 허위 입원하고, 개인택시 영업을 하면서 , 마치 입원 치료를 받은 것처럼 보험금을 청구하여 동부화재 등 손해 및 생명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해 왔다는 것이다
13세 여자 중학생 정신지체 장애인을 버스차고지로 끌고가 성폭행 한 파렴치한 20대 버스기사 등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남동경찰서 강력2팀은 30일 정신지체 장애인인 여자 중학생 안모양(13)을 버스 차고지와 자신의 주거지로 끌고가 성폭행한 버스 운전기사 이모씨(28) 등 2명을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운전기사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경 자신이 운행하는 마을버스에 탑승한 안양이 하차하지 않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음날 새벽 12시20경까지 안양을 데려다 주지 않은 채 태우고 다니다 운행을 마친 후 버스 차고지에서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