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천살리기 추진단 공촌천 네트워크가 출범 3주년을 맞아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하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촌천을 “시민과 함께 하는 자연형 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3일 공촌천 중류지역에서 2006년 제3회 창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환경과 하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죽어가는 지구환경을 살리고자 하는 공촌천 네트워크의 사업목적을 널리 홍보해 시민과 관련기관, 단체, 기업체가 공촌천 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창포 축제는 공촌천네트워크 출범 3주년 기념 행사로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보전해야 한다'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어주어 특별한 활동을 통해서가 아닌 일상 생활 자체에서 몸소 실천하는 환경 사랑운동으로 적극 전개해 시민 모두가 지속적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 사회의 환경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촌천네트워크는 공촌천을 수자원으로서 환경기능을 강화하고 자연생태계 복원과 시민에게 친숙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자연형 하천으로 만들고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청소년의 환경교육 및 인천시민, 관련기관, 단체 및 기업체 모두가 하천살리
베이징저널은 중국 국가발전 개혁위원회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지난 14자 기사를 통해 중국의 3차 실업위기가 닥쳐 올 것을 예고 했다. 농촌에서 잉여 노동력에 의한 노동력 공급이 증가하고 대학졸업생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올 2분기와 3분기 중국에서 심각한 취업난이 예상된다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10일 밝혔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올해 중국에서 새로 공급될 노동력이 1,700만명으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그중 수요를 초과하는 공급과잉 노동력이 1,400만명으로 지난해 보다도 100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 2분기와 3분기 중 심각한 취업난이 예상된다고 발전개혁위원회는 밝혔다. 발전개혁위원회는 농촌의 남아도는 노동력을 도시에서 전부 소화하기도 어렵고, 대학 졸업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데다 생산설비가 남아돌고 있는 점 등을 추업난 가중의 원인으로 꼽았다. 외국과의 무역마찰도 중국의 취업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발전개혁위원회는 올해 중국 전역의 대학졸업생 수는 413만명으로 2001년에 비해 3배나 증가하면서 취업부담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과중해졌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문화대
새만금 간척 반대운동을 펼쳐왔던 환경단체들과 종교계는 33km의 새만금 방조제 공사의 완공 시점에 즈음한 지난 23일, 새만금 갯벌에서 파괴와 죽음을 축하하는 시대의 일탈을 반성하고‘새만금 생명평화 기원제’를 연다. 이번 기원제는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 및 종교인,환경단체 활동가 및 회원 500여명이 참여키로 한 가운데 새만금 생명평화를 열기로 했다. 기원제는 이미 갯벌이 마르고, 조개가 떼죽음을 당하는 등 심각하게 전개되는 환경 재앙을 외면한 채, 방조제 완공을 축하하는 우리시대의 생명 무시와 개발만능주의를 성찰하고, 방조제 건설로 절명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명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생명평화 기원제를 환경단체와 종교계등을 중심으로 24일 부안군 해창 갯벌 및 새만금 갯벌 일대에서 죽어가화포 갯벌 탐방 (9:00-11:00, 화포 갯벌)을 실시한다. 또한 새만금 방조제 수문으로부터 가장 먼 거리에 있어, 이미 방조제 완성과 함께 마르고는 화포갯벌에 대한 조사활동 등의 식전행사를 포함하여 1부. 생명의 약속 남기기 (12:30-1:00, 해창 갯벌) : 갯벌 청소하기, 장승 정돈하기, 거전 갯벌에서 옮겨온 조개 무덤 쌓기 등과 2부순서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남북장관급회담을 위해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이종석 장관은 납북자 등 송환을 이유로 과감한 대북 지원을 이미 발표한 바가 있다. 물론 그동안 납북자문제에 대해 소극적이던 정부가 태도를 바꾸어 공개적으로 납북자 문제를 거론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볼수가 있다. 그러나 이것을 단지 북한에 대한 경제지원의 명분을 찾기 위한 고육책으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라는 것이 공통된 여론 이다. 납북자문제에 대해서도 원칙에 입각한 정당한 처리가 요구되며 북한에 대한 경제지원도 그 목표부터 근본적으로 다시 검토 되어야 한다. 북한정권에 의한 한국인의 납치는 국제적 범죄며 한국의 주권 침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정부는 북한의 눈치보기에 급급하여 그동안 납북자 문제를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해왔다. 사실은 소극적이라기보다는 북한정권의 전략에 놀아났다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이문제를 단순 월북으로 취급하여 그들이 이산가족 상봉 장소에 나타나는 연출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이산가족 상봉에 포함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북한정권의 불법행위를 묵인하고 대한민국의 주권행사를 포기한 중대한 실책이라
작은 평수 강남 재건축아파트와 큰 평수 강북 신축아파트 비교는 잘못, 건교부 21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기반시설부담금 “강남·북 지역 형평성 문제없다” 고 해명자료 배포등 전면 대응 에 나섰다. 조선일보는 21일자 B판 1면 기사를 통해 “강남 재건축 아파트보다 강북 신축 아파트의 기반시설부담금 규모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담금 산정 방식에 지역별 계수가 빠져 지역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는 공식 보도해명자료를 배포 하는등 기사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러나 건교부는 조선일보의 기사 내용은 법안 내용을 왜곡 한것이라며 “기반시설부담금액 산정은 기반시설설치비용과 이에 소요되는 용지비용을 합한 금액에 건축연면적을 곱하여 산정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강남과 강북에 동일 면적을 건축할 경우, “용지비용 산정의 주요변수인 공시지가가 강남이 월등하게 높기 때문에 세대당 부담액이 강북보다 높게 산정되었고” “기반시설부담금의 액수는 용지비용 및 건축 규모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기반시설설치비용은 도시환경이 양호한 전국 57개 지역을 기초로 하여 산정한 비용(58,000/㎡)을 기초로 하고 있으므로 전국적으로 동일
인천시 남구 숭의4동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어르신들은 주변 공원의 꽃길조성에 한몫을 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지나는 보행자들도 칭찬이 자자해 화재가 되고 있다. 숭의4동(동장 두연언)은 환경지킴이를 통한『꽃 단지 관리 담당제』를 시행해 주변의 환경정비는 물론이고 주민들에게 정서함양과 내 집 정원처럼 잘 가꾸어진 꽃동산을 연중 선보일 수 있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조성 된 주인공원은 군데군데 나무만 식재되어 있어 삭막하기까지 했으나 꽃단지 관리 담당제 실시 이후 사철나무와 영산홍 각각 100본씩을 식재하여 남구에서 가장 머무르고 싶은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지킴이 10명은 매일 물도 주고 주변의 잡초도 뽑아주며 복합비료까지 골고루 살포해 싱싱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가꾸는 데도 주력해 숭의4동의 애물단지였던 공원 공터가 이제는 어엿한 자랑거리로 손색이 없도록 탈바꿈시켰다. 한편 동장은 이번 『꽃 단지 관리 담당제』시책을 토대로 담당지역을 점차 확산시켜 우리 동네 전 지역이 꽃동네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일하는 노인 아름다운 황혼’ 시책도 함께 꽃 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구는 소비자구매행태 변화 등 유통환경변화로 날로 침체되어가고 있는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해 석바위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상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석바위시장은 사업비 35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폭8~9m, 길이 571m의 시장통로에 아케이드공사, 시장통로포장, 살수 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 설비, 조명 방송시설, CCTV설치, 간판 정비 등 점포리모델링을 통해 재래시장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위주의 편의시설을 갖춰 대규모할인매장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재래시장으로 다시 태어난 범정부 시책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장부연 부구청장은 준공식을 계기로 재래시장 특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상품권 유통사업, 이벤트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구사하여 침체되어가고 있는 재래시장을 활기차고 정감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대식 재래시장이 주민의 만남의 장이 되어 주부 등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상인들에게도 매출이 신장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석바위시장
인천시 남구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위해 일본뇌염의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의 발생을 전국 단위로 감시한 결과 지난 13일 제주에서 채취한 모기 중에 금년 최초로 일본뇌염매개 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일본뇌염의 특성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나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아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 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따라 보건소측은 일본뇌염이 사람간에는 전파되지 않고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되므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생하면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본뇌염 예
작년 봄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지금부터 정확하게 14개월전 평소 오른쪽 눈에 난시가 심하고 눈에서 자꾸 개구리 우는소리가 들여 동네에 있는 김 안과 병원을 찾아갔다. 연수2동 BYC사거리 BYC빌딩4층에 가니 안과가 이렇게 시설이 좋고 규모가 큰지 새삼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안과는 머리털 나고 53년 만에 처음이라 어리 둥절 할 수밖에 없었는데 친절한 간호사의 안내로 진료를 받으니 백내장이라고 한다. 수술비용도 싸고 간단히 수술만 하면 노안이 왔기에 원래의 시력은 회복 될 수가 없지만 안경을 착용하면 큰 불편함이 없이 활동 할 수가 있을 것 이라는 김원식 담당 원장님의 말씀이 계셨다. 그리고 내과에 가서 간단한 검사를 하고 수술 여부를 결정짓자고 상담을 하시는 간호사선생님의 말씀에 수술을 하게 되면 1개월은 최소한 술을 먹어서는 안된다, 최소 2주간은 샤워나 목욕을 못하게 하고 세수도 물수건으로 대체를 하고 머리를 감는 것도 조심해야 하며 좌우간 눈에 물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미련한 인간이라 다른 것은 다 견딜 수가 있겠는데 직업상 술자리를 자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이것을 지킬 수가 있을지 고민에 빠졌다. 16년동안 술, 담배도 끊어 봤으
월마트에 이어 할인점 분야의 세계2위를 달리고 있는 까르푸가 1996년 국내에 진출한지 10년만에 사업을 접고 한국을 떠난다. 2~3년전부터 까르푸의 철수 소문이 나돌았지만 금년1월 32호점을 개 점 하는등 한국화 원년을 선언, 각종 연막을 쳐 오면서 철수를 공식 부인해 왔던 까르푸가 철수 결정을 공식화 했다. 국내 매장전부의 매각과 관련하여 인수제안서 제출 마감일인 4월4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신세계,롯데쇼핑,삼성홈플러스,이랜드등 4곳이다. 까르푸는 그동안 매각배경과 과정을 철저히 베일에 감추어 왔고 의향서 제출마감날 저녁에서야 한국시장 철수를 공식으로 발표할 정도였다.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도 완전 철수한바가 있는 까르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 할인점 업계에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 이어4위 이나 2005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매출액 1조6,679억원에배해 영업이익246억원(당기 순이익은 68억원)으로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1.48%에 시장 점유률이 8.1%에불과하다. 이런 까르푸를 놓고 4개 업체가 인수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인수조건으로 1조 9,000억을 제시한 롯데쇼핑측에 낙찰이 될 가능성이 짙다. 그러나 우리투자증권의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