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5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민선 2기 윤성현 회장과 함께 체육회를 이끌어 갈 임원들을 임명했다.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 윤성현 회장과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들은 앞으로 4년간 남양주시의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남양주시체육회의 주요 시책 결정 및 시행에 관한 심의, 자문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남양주 슈퍼성장’과 함께 남양주시의 생활체육 또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윤성현 회장님과 함께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를 이끌어 갈 임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음껏 생활체육을 즐기며, 남양주시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는 오는 17일 남양주시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29일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 통합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종목별 체육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5월에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등 남양주시의 체육 진흥을 위해 끊임없이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발표한 별내·다산신도시 광역교통 단기 보완 대책과 관련해 별내 지역 4개 노선 11대, 다산 지역 3개 노선 10대를 증차해 운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신도시 입주 시 교통 대책이 우선적으로 마련돼야 하나 별내·다산신도시의 경우 입주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별내선 개통 연기 등 신도시 교통 대책이 지연되며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광역교통 단기 보완 대책을 수립해 대광위에 건의하고 남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년간 재정을 분담하도록 했으며, 재정 분담 기간이 끝나더라도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계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신도시 및 다산신도시의 경우 입주 후 5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 왔다.”라며 “이와 같은 대광위의 광역교통 보완 대책을 환영하며 해당 대책들이 문제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대광위와 별내·다산신도시의 광역교통 단기 보완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2회, 올해 3회 협의를 진행했으며, 해당
[한국기자연대] “정자교 보행로 사고를 계기로 항구 복구가 필요한 교량은 전면 재시공도 불사하겠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월 7일 시청 한누리에서 ‘정자교 사고 수습과 향후 대책’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지난 4월 5일 분당 정자교 보행로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장으로서 유가족들과 부상자와 가족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는 지역 내 211개(분당 164개, 수정 21개, 중원 26개)의 모든 교량에 대해 긴급 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이날 성남시장이 내놓은 대책에 따라 정자교와 같은 공법(철근·콘크리트의 접합력에 의존한 프리 스트레스 콘크리트(PSC) 슬래브 공법)으로 건설된 16개의 교량은 4월 9일까지 교량 보행로 하중을 분산시키는 구조물(잭서포트)이 설치된다. 이는 낡은 구조물이 안정될 수 있도록 긴급하게 시행하는 조치이며 구조물 안정성이 확보된 후 제거한다. 분당지역 탄천에 있는 교량 20개는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정자교와 시민들이 불안감을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7일 금사면 하호리 산2-1 일원에서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4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향한 경제림 조성을 목적으로 물푸레나무 3,000본(1ha)를 식재했다. 이날 식목행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청렴 나무심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하며, 미래세대를 위하여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나무심기의 무한한 가치를 강조했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시의회는 푸른 숲, 울창한 산림이야말로 소중한 자원이고 복지인프라라는 관점으로 산림자원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모두 마음을 담아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에 정성을 담아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올해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43ha를 조림하며, 물푸레나무, 낙엽송 등을 식재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 탄소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2023년 4월 5일 성남시 교량 보행로 붕괴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관내 교량 보행로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리 교량은 1종 7개소, 2종 14개소를 포함한 총 147개소로 이 중 1,2종 교량 및 보행로가 있는 3종 교량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설과장을 총괄로 교량 긴급점검반을 편성하여 2023년 4월 6일부터 2023년 4월7일까지 1차 현지확인 육안조사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긴급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3조에 따라 시설물의 붕괴 전도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실시하는 점검으로 긴급안전점검 결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여주시장은 “긴급 안전점검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차도 전용 교량 뿐 아니라 보행로 전용 교량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3월부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와 크린이천봉사대 등 사회단체와 각 기관들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는 관내 소재 군부대 협조를 받아 하천, 마을 및 임야 등의 청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월 6일에는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 장병들이 복하천(마장면 관3리 ~ 오천3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고, 4월 7일에는 특수전사령부 직할 군수지원대대 장병들이 원적산~정개산 일대 약 10km 등산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어서, 12일에는 육군 제7278부대 장병들이 청미천 일대(노탑리버스정류장~복숭아로397번길)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천시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군부대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6일 14시경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지진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훈련에는 김경희 시장을 주재로 이천시청 관계부서와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5779부대 및 육군제3901부대 1대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제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신고·접수부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보고 및 지휘체계 구축 등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성화 및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천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통신망 구축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개선할 계획이며, 재난대응 협업부서에 재난안전통신망기기를 보급하여 추후 재난현장 중심의 다각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김경희 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주택과는 2023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대상가구의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LH에 대한 연간수선업무 대행 이행사항 점검 및 수급자의 사업시행 만족도 등을 파악하고자 이번 달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50일간 서민 주거복지 현장을 점검 한다. 반장 1명 및 반원 3명으로 추진반을 구성하여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게 되는 이번 현장 방문은 수선유지사업 진행 유무, 방법, 만족도, 협약내용 이행내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게 된다.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총 68가구에 대하여 사업비 5억 6천만 원을 지원해주는데 이번처럼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에 대하여 위탁자가 현장방문까지 실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그만큼 이천시가 주거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지원서비스 확대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라는 것으로 지난 주거복지센터 개소와도 결을 같이한다. 이번 현장방문 추진반장인 이천시 주택과 주택행정팀장은 LH와의 위·수탁 협약체결과는 별개로 수급자 68가구 대상자를 1:1대면하여 불편한 점은 없는지,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지, 지원 사항은 적정한지 등을 살펴보고, 수탁자인 LH에 대해서도 주택 개·보수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보육교사 450명을 대상으로 ‘MZ세대 부모 소통법’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광주시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유리)가 공동 주관한 이날 교육은 ‘MZ세대 부모의 특징과 상담기법, 보육전문가로서의 교육가치 전달방법’에 관한 주제로 바른가치에듀 대표 양진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어린이집의 학부모를 구성하는 연령대가 다양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MZ세대 부모의 시각과 적극적 소통의 중요성을 한층 더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장기근속수당 인상, 심리상담서비스 확대,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추진 및 경기도 최고 수준 어린이집 냉난방비 증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근로환경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학부모와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돌봄 가치가 존중받는 보육현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는 지난 5일, 청운아우름센터 2층에서 목공체험전시장 ‘청운각’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귀필 청운면장,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각에 대한 추진보고와 축사,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은 2022년 행정안전부의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운아우름센터 2층(222.39㎡)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3월에 준공되어 4월부터 목공 체험, 교육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0년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 2021년 사부작 사부작 이음창작소에 이어 오늘 개관하는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추진 성과를 얻었다.”며, “청운각이 목재를 매개로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