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개최한 ‘제15회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2차 발표 심사에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시는 시 대표 사례로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참가해 ‘같이의 가치, 기대 그 이상’을 주제로 시민 소통과 협력을 통한 자치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기존 지역 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조직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며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로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봉사해주시는 모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이 중심인 상상더이상의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최근 용문산관광지내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4월 11일부터 주차요금 후불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은 용문산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면서 진입하는 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출차 지연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료 징수 절차는 선불방식에서 후불방식으로 변경되며, 사전무인정산기 3대를 매표소와 징수대에 도입해 방문차량의 신속한 출차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해당시스템은 무인정산기를 통해 셀프 요금결제 후 출차가 가능해, 차량번호를 PC에 사전등록 시 자동 요금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향후 관광지를 찾는 방문차량의 원활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산관광지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양질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4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제2주차장은 앞서 주민들의 원활한 차량 이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조성이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도의원, 조찬희 양평읍노인회분회장, 진훈상 양평읍체육회장, 마을 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주차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은 면적 4,689㎡의 132대의 차량이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환경을 제공해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며 여유로운 주차공간조성을 통해 활발한 체육공간 이용과 군민들의 친목도모가 가능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주차장 조성으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양평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갈산누리봄축제의 방문객들의 원활한 차량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4일부터 28일까지 신하초등학교 6학년 5개반과 연계해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책으로 꾸는 꿈”을 운영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반별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담당 사서가 10분간 도서관 소개 및 이용방법 교육 후 자유 독서하며, 문화교실로 이동하여 독서전문강사와 함께 꿈을 찾는 장소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독서 램프 만들기 등의 독후 활동을 지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서관 교육 활동지원으로 지역정보문화센터로서의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이천의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데 이천시도서관이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4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창전동행정복지센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여 어르신 효도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열린 이 날 경로잔치에서 지역 내 어르신 500명을 초대해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와 과일, 전 등을 대접했다. 또한 창전동 이화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행사로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렸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향토가수 등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수어르신(박창순, 97세)과 효행대상자(박영애, 신정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사회 어른신과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관한 김광수 창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여러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창전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28일 새벽4시 50분 장호원 터미널에서 이천시내를 운행하는 114번 좌석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던 장호원∼ 이천∼ 광주터미널 운행 노선이 재개된 것이다. 3년전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장호원을 경유하는 직행버스 운행이 중지됐고 다수의 주민들이 남부시장실을 방문하여 시내를 오가는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관련 운송사업자 및 광주시와 수차례 협의를 했고 114번 좌석버스가 장호원을 경유하여 운행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지난 3월 28일을 시작으로 이천 ~ 광주간 운행중인 114번 좌석버스를 장호원터미널까지 연장운행함으로써 이천시 남부권역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된 것이다. 이천-장호원간 좌석버스 개통식에 참석한 주민 한분은 “코로나19 팬데믹때 직행버스 노선이 없어지면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이천터미널에 가려면 많게는 40개 정류소를 거쳐서 가야했는데 좌석버스 노선이 생기니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반으로 줄어 버스 이용이 편리해졌고, 무엇보다 시장님과의 소통이 잘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한국기자연대] 김경희 이천시장은 4일 장호원~이천간 3번 국도를 경유하여 직행하는 좌석버스 ‘114번’ 운행 현장을 방문했다. 이 날 현장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장호원읍 기관·단체장 등이 버스 운행현장에 방문해 장호원 지역주민들을 격려했다. 114번 좌석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2020년 12월 장호원 ~ 이천 직행버스 운행이 전면 중지되면서 장호원 주민들의 커져가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주시, 운송사업자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했으며, 작년 연말부터 행정절차 및 모든 운행개시 준비를 완료후 지난 3월 28일에 개통하여 운행중이다. 일주일간 장호원에서 114번 버스를 이용하여 이천을 이동하는 시민들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평일 하루 14회, 배차간격 60~80분으로 운행중에 있으며 단계적으로 운행횟수 증차를 추진하여 연말까지 평일 하루 30회로 확대하고, 이후 운행여건에 따라 최대 하루 42회까지 확대 운행하여 장호원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호원~이천 구간을 직행하는 버스의 개통은 장호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공무원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방세환 광주시장은 4월은 한 해 업무의 기본방향을 되짚어 보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당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독려했다. 또,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생활행정 구현에 힘써줄 것 ▲지역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알맞은 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이용과 홍보에 힘쓸 것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왕실 도자기 본고장으로서의 품격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 회의에서는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총 8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시민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식'을 지난 4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기관·시민사회·기업 등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지역사회 리더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일정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 19시~21시 주 2회(총 9강)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노영준 광주시의회의원이 참석하여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이 광주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를 배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배움의 열망으로 자리를 찾아주신 수강생분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분야 18개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하남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소통시스템 구축 노력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이동시장실 및 민원의 날(열린시장실) 운영 △원스톱(ONE-STOP) 하남민원 시스템 운영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만족도시스템 상시 운영 등 민원 서비스 향상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날 수상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린 것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더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살기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시정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