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가 4월 5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 다시 바라 봄’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원 총 1만8300명)가 주최하고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해 열렸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돼 29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12대 신임 회장 취임식, 119명과 4개 단체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시상식, 뮤지컬 ‘올 슉 업(All shook up)’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신 시장이 국회의원 시절이던 2009년 발의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 이후 현실화한 급여 수준, 개선된 근무 여건, 복리후생제도 지원 등의 공로를 높이 사 명예회장 추대와 함께 특별공로패를 줬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 덕분에 지역사회복지가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현장에서 취약계층과 대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지난 4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학자료원과 이천시 인문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도서기증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진흥을 위한 도서 기증, 이천시 문화 알리기,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제 구축 등 책 읽는 지역사회 조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에 한국학의 세계화와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을 포함하여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를 목적으로 창립하여 총 발행 도서 수 약 5,200종, 학술도서 약 300 종 등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 기증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지난 40년간 발행한 도서 1,920권을 시에 기증했고 시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기증 도서를 이천시 관내 공공 도서관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은 협약식에서 “도서 기증을 통해 독서진흥, 이천시 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목적에서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이천시는 앞으로도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학자료원의 도서 기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6명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2월에 열린 제322회 임시회에서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정은철 의원을 비롯하여 김용현 의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박명균 세무사, 소완기·백종하 재무관리 경험가 등 분야별 결산검사 6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구리시의 2022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 사고이월비와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정은철 의원은 "선임된 위원님들과 함께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합리적으로 심사하는 등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밝혔다. 권봉수 의장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시민의 혈세가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2023년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되며, 승인된 ‘2022 회계연도 결산서’는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4일 11시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수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스마트기술 기반의 미래도시 구축을 목표로 시민 맞춤형 시정 구현을 위한 데이터기반 스마트 행정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구리시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을 구축했다. 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은 ▲기관 내⋅외부 데이터 발굴⋅수집 및 표준화 ▲데이터 수집⋅저장⋅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 개발 ▲주요관리 시정지표 등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을 통해 데이터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부서별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경진대회’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구리시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역량 수준을 제고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을 활용하여 정책 수립 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 시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주도 지역 도시재생의 지속가능 기반 마련과 역량 증진을 위한 ‘2023년 구리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참여 주체의 역량 강화 및 주민주도의 재생사업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민 및 구리시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7회(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도시재생의 이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선진지 답사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발굴해 지역 특색 및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도출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이 도시재생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4일 권역별(수택·갈매·인창동) 기억나무쉼터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정원형 안심 텃밭’ 4개소를 모두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정원형 안심텃밭 장소는 ▲수택동 행복주택 5층 수택 기억나무쉼터 부근 ▲갈매 LH 1단지 기억나무쉼터 부근 ▲구리시보건소 4층 기억나무쉼터 옥상 ▲구리시보건소 정문 입구 등 4곳이다. 안심텃밭에는 상추, 감자, 파, 봄꽃 등 10종이 식재됐으며,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 63명과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치매안심센터 직원, 실습 학생 등이 텃밭 가꾸기에 참여했다. 이번 텃밭 가꾸기는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등 인지 기능 향상, ▲소근육 운동, 관절 가동범위 증가 등 신체적 기능 향상, ▲소통을 통한 사회성, 정서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정원형 안심텃밭을 통해 즐겁게 야외 활동을 하실 수 있는 장이 만들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텃밭 가꾸기 같은 야외활동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감을 많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백경현 구리시장은 4일 15시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경기관광공사 CEO와 면담하고 지역 관광 현안과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리시는 한강과 아차산, 고구려 유적지, 동구릉,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매력적인 자원이 풍부한 역사 문화의 도시다.”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구리시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내외에 구리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와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5일 식목일을 맞아 망월천에서 ‘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식목행사는 미사호수공원에 하남시에서 식재한 왕벚나무 조성사업(시비 3억원)과 연계하기 위하여 같은 수종인 왕벚나무로 선정하여 망월천 상류부에 추진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과 MG새마을금고 회원, 미사1동·미사2동·풍산동 유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가해 망월천 상류 구간(청소년수련관~상망교) 산책로 1.2km 구간에서 왕벚나무 252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가 각종 행사 편의 등을 지원하고, MG하남새마을금고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최했다. 시에서 수목 식재 장소는 물론, 굴착기를 동원해 나무 심을 구덩이를 미리 파 놓는 등 식목행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정성들여 심은 왕벚나무에 참여자들의 이름표를 붙여 자신이 심은 나무를 지속적으로 가꿀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하남시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높아지도록 하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점복 이사장
[한국기자연대] 양평곤충박물관은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4월 2일까지 운영된 ‘세계의 장수풍뎅이 무리들’ 기획전시를 봄철 소풍 등 단체 관람객을 위해 다음달 5월 7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 중 하나인 장수풍뎅이의 다양한 종을 소개하는 전시로 전시기간 동안 24,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시 주제인 장수풍뎅이 무리들은 전 세계에 약 1,800여 종의 종류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장수풍뎅이, 외뿔장수풍뎅이, 둥글장수풍뎅이가 알려져 있다. 다양한 장수풍뎅이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는 최대 크기를 지닌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를 포함해 총 43종의 장수풍뎅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수풍뎅이라는 재밌는 소재를 다루는 이번 전시는 많은 분들에게 접하기 어려운 곤충 세계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연장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 양평읍사무소는 4일, 양평갈산공원에서 누리봄축제를 앞두고 플로킹데이를 실시했다. 플로킹(Ploking)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청결 캠페인으로, 이번 행사는 누리봄축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의 이미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플로킹데이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읍 기관·단체협의회 및 체육동호인,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갈산공원 산책로와 남한강변 버드나무숲, 양평생활체육공원 일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갈산누리봄축제는 양평읍체육회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공연을 준비해 놓았다”며, “특히 4월 8일 읍민의 날 기념식과 양평5일장, 양강섬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 방송촬영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년보다 빠른 개화시기로 이미 많은 분들이 갈산공원의 벚꽃을 즐기고 가셨지만, 벚꽃 외에도 많은 분들이 남한강변 갈산공원에서 양평의 깨끗한 자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