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의 부정유통 방지 및 근절을 위해 오는 4월 28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이상거래 가맹점 목록 추출 및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대상업소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 단속 대상에는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구리사랑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 있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은 위반사항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단속기간에 구리사랑카드 가맹점 및 사용자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구리사랑카드의 올바른 유통 질서를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봄을 맞이하여 관내 도시공원에 대한 안전 점검과 새 단장을 시작했다. 시는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휴게시설 등 주요 이용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공원 내 주요 시설물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청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위해 놀이터의 모래 뒤집기, 돌 고르기, 놀이시설 살균 소독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공원 내 초화류·관목류 9종 5,668주를 심어 안전하고 다채로운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구리시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갈매중앙공원, 동구하늘공원, 토평공원 물놀이장에 탄성바닥재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6월 23일에 개장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미소 지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활기찬 봄을 맞아 도시공원 곳곳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3일 갈매동 주민자치회 주민들을 갈매수질복원센터로 초청해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갈매수질복원센터에서는 갈매공공주택지구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처리해 갈매천 유지용수, 도로 노면청소, 공공청사 중수도 등으로 전량 재이용하고 있다. 이날, 갈매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하수처리 공법 및 공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오염된 하수가 깨끗한 재이용수로 바뀌는 처리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우수한 하수처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수질이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갈매천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인 만큼 더욱 많은 조류와 물고기가 서식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른 한 위원은 “갈매천에 구릉산 계곡수와 용암천 하천수를 공급하면 좀 더 쾌적한 갈매천이 될 것 같다.”라며 갈매천 수질개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물 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하수처리 방류수 재이용 사업 추진을 통해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하며, “환경부 선도사업인 하수처리시설 지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 및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정전화 발신정보를 표시하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4월부터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2022년 10월에 도입된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이동전화로 발신 시 행정전화번호와 더불어 발신기관명을 휴대폰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보이스피싱 및 광고성 전화 피해 증가로 인해 시민들이 행정기관의 전화도 스팸전화로 오인하고 수신 거부를 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구리시청 전 부서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 시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으며, 부재중 전화의 콜백(Call-Back) 유도 등 신속한 민원처리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행정업무 효율 향상과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2023년도 남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김지훈(민) 운영위원장과 박경원 부위원장,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3명의 민간 위촉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계획과 연구활동비 등을 심의한 결과 올해 접수된 총 4개의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모두 승인했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남양주시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연구모임(한근수 대표의원), △남양주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 욕구 조사 연구모임(박윤옥 대표의원), △남양주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경숙 대표의원),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 주기장 공급 여건 분석 연구모임(김상수 대표의원) 이다. 이들 4개 의원연구단체는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전문가 자문, 현장점검, 토론회 등을 수행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택 의장은“충실한 연구 활동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바란다”고 당부하며“동료의원들이 시정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물류센터 주변 불법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화도읍 차산리 쿠팡 남양주3캠프를 비롯한 물류센터 주변 도로에 대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찰서와 합동으로 화도읍 차산리 물류센터 주변 불법 주차 현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출근 시간대 물류센터 진입 차량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계도했다. 시는 불법 주정차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고 교통 소통이 어렵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 내 물류센터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용 화물 차량의 무단 주차로 인한 야간 소음 발생, 불법 쓰레기 투기 및 교통사고 위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 차고지 위반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찰서와의 정기적인 합동 단속을 비롯해 단속 CCTV 추가 설치 및 성능 개선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물류센터 운영자와 화물차 운전자 여러분들도 지정된 차고지를 이용하는 등 불법 주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낮 12시 18분경 와부읍 팔당리 예봉산 5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33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됨에 따라 앞으로 산불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 예방 기간(23.2.1.~23.5.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초기 대응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 등 산불 근절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산림녹지과와 16개 읍·면·동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설치돼 있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상향 발령 시 본청 실·과·소 직원 980여 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천마산을 비롯한 16개 읍·면·동 산불 취약 지역에서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예봉산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축구장 약 38개에 해당하는 면적인 27ha 산림이 불에 타고, 암자 1개소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 발생 현장에는 1일 차에 17대, 2일 차에 20대의 헬기가 각각 동원됐으며, 2일간 공무원, 산림청 특수진화대·공중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대원, 군인 등 87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담당 부서와 공무원들은 유사시 가용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4월 6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여주 사계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금일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영농철이 시작 됐으니 관련부서에서는 관정 개발, 양수장 관리, 농촌 인력 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기 바라며, 영농지도에도 힘써 올 한해 명품 여주 농산물이 생산되는 바란다” 라는 말과 함께 “금번 열리는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금사참외축제에 대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특히, 도자기 축제의 경우 도예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 되어 여주 도자산업이 발전 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주기 바라며 취임 후 시간이 10개월 이란 시간을 돌이켜보니 짧은 시간이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가지고 있는 와중에 본인의 업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주시면 여주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해지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는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4월 한 달을 힘차게 열어 함께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6일 오후 2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과 2026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해 제조 설비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4만 6천㎡, 건축 연 면적 약 1만 6천㎡ 규모의 제조 설비시설(생산공장 및 물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50여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내 대표 주방용품 기업 크린랲이 여주시에 제조시설 건립은 물론 본사 이전까지 결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크린랲의 2027년목표 비전인 매출 4천억 달성을 여주시의 행정 지원을 통해 더욱 빠르게 달성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은 “이번 여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 및 물류시설을 확장하여 생산과 물류거점을 확대하고 나아가
[한국기자연대] 이현재 하남시장은 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지난 2월 7일 만남 이후 수석대교 추가 진행내용을 설명하며 하남시 신도시 교통문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재차 요청했다 먼저, 이현재 시장은 수석대교는 남양주, 하남권 이용패턴이 86:14인 남양주의 일방적 교량임을 강조하며 수석대교의 왕숙신도시 이용률은 미미하고 미사신도시 주민들의 용산 대통령실 앞 단체 성명서 발표, 국회 기자회견 등 강력한 반대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LH사장이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2023.2.17.)하고 “수석대교 신설에 대한 여러 대안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사업을 합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점을 설명하고 그 후속 조치로 3월 31일 '수석대교 신설 검증용역' 착수보고회가 있었다며 대광위에서 잘 점검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2010년, 2011년 감사원의 LH 광역교통대책 감사사례(약 7.8km 이격, 교통유발량 2%인 미사, 인천, 평택 광역교통대책 취소)가 수석대교와 유사한 점을 강조하며 하남시의 일방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