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목현동 모개미천 등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수예보에 따라, 복구사업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하고, 우기철을 대비하여 미리 살피고자 진행됐으며, 향후 계획에 대한 점검을 위하여 추진됐다. 방문지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다량 발생한목현동 모개미천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년 우기전까지 하천 준설 등으로 현장을 관리하여, 제2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으로써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구역으로, 대규모 하천 재해복구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주임록 의장은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후 수해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해를 입은 구간이 신속하게 복구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지난 6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갖고 관내 12개동 133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지난 3월 7일부터 22일까지 12개동에서 150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추가모집했고, 207명의 주민들이 신청한 가운데 공개추첨과 면접을 통해 각 동 위원선정관리위원회에서 최종 133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실천선언문 낭독,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미사2동 주민자치회의 성과공유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위원들의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자치회가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시정에 대한 모니터 역할도 활발히 해주시고, 미래 하남 발전에 대한 포괄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하남시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교육·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추진하는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기구
[한국기자연대] 성남시는 4월 7일 오후 중원구 성남동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성남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 300명(임원 50명, 감독코치 36명, 보호자 33명, 선수 181명)을 격려했다. 선전과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선수대표 선서 등도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탄천종합운동장 등 성남지역 17군데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른다. 경기를 치르는 성남시 선수엔 윤지유(탁구), 박민재(배드민턴), 김택한·최선경(볼링) 등 메달 획득 유력 주자들이 포함돼 있다. 성남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우승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모든 경기에서 선전을 바란다”면서 “사고나 큰 부상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선수단 여러분들께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지역에선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도 열린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7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약칭 나나 스텝 업)의 멘토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 복지 시설이나 가정 위탁 보호 아동이 연령 도래에 따라 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초보 자립 준비 청년들인 나비스(novice, 초보자)를 위해 멘토로서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나나 스텝 업 멘토단은 전문가 멘토, 동행 멘토, 자립 선배 및 청년 멘토 등 현재 5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18세 이상 자립 준비 청년 117명을 대상으로 주거, 진로, 일상생활 등 사회 초년생으로서 겪어야 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멘토 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자립 준비 청년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멘토단이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아침고요둥지복지회 장지양 사무국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관심이 있고, 돕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어떤 방법으로 청년들을 만날 수 있을지 고
[한국기자연대] 국제로타리3600지구 화도로타리클럽과 남양주평주로타리클럽은 6일 화도읍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대상 포진 예방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총 87,252,000원을 전달했다. 앞서 화도로타리클럽과 남양주평주로타리클럽은 지난해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화도읍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 포진 무료 예방 접종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특수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노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화도읍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대상 포진 예방 접종 비용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화도로타리클럽 및 남양주평주로타리클럽 회원,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병종 화도로타리클럽 회장과 이미경 남양주평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살피며 더불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로타리 정신”이라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한국기자연대] 남양주문화원은 6일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학 기록 및 발간 사업’의 결과물인 금곡동 마을지와 금곡·양정동 인물지에 대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지역학 기록 및 발간 사업’은 남양주시 각 읍·면·동 지역의 유래, 유적, 역사 등을 담은 마을지와 남양주 관련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는 인물지를 발간하는 사업이다.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2018년 화도읍·수동면 지역의 마을지와 인물지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마을의 역사, 인물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금곡동의 마을 역사 및 금곡·양정동의 역사 인물을 조사해 이번에 금곡동 마을지와 금곡·양정동 인물지를 편찬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금곡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양주문화원은 출판 기념회에서 금곡동 마을지와 금곡·양정동 인물지 각 200부를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기증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금곡동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금곡동 출신 역사적 인물들의 삶의 흔적들이 담겨 있는 마을지와 인물지의 출간을 축하드리며, 금곡동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5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관내 대표적인 방재시설인 아천빗물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아천빗물펌프장을 방문해 구리시의 방재시설 및 재난 예보.경보 시설물에 대한 현황과 함께 아천빗물펌프장의 운영현황을 살펴본 후, 총 12대의 펌프와 제진기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년에는 구리시에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었지만, 최근 급변하는 기후 상황을 보면 절대 방심할 수 없다.”라며, “여름철에 발생하는 기습적인 폭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지난 4월 6일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8층)에서 개최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는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 ~ 10. 15.)동안 협업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효율적인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서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장과 유관기관인 수도권 기상청,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기상전망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사전대비 중점 추진대책 ▲여름철 협조사항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및 추진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 했다. 특히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 대책에서 경사지 태양광 발전 시설 및 저지대 반지하 밀집 지역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을 조사하고 점검하는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사전대비 현장점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대책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전 관계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사무소 관내 이전과 관련해 이전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 27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이전에 따라 구리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주사무소 사업부지 마련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구리시가 경기도에 제안한 이전 부지는 구리시 토평동 근린공원 부지이다. 시는 근린공원 부지 일부를 경기주택도시공사 주사무소 부지로 활용하고, 잔여 부지를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 12월 14일부터 2023년 1월 11일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1차 주민공람을 시행했으며, 이후 GH의 협의의견을 반영한 재공람을 2023년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시행했다. 또한 지난 4일 주례회의를 거치고 오는 4월 말 시의회 의견 청취 후 구리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9월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사업이 가능하도록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으로 구리시 세수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5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새 보금자리(동구릉로 217-14, 舊 구리문화원 2층)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의회운영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박석윤 보좌관(윤호중 국회의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한경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식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은 건강에 취약하고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어린이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어린이급식소 16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