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오전 8시부터 의성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서 2022년 마지막‘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성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의성군청, 의성경찰서 및 해당 학교 교직원 등이 함께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홍보 물품 등을 나누어 주며 진행됐다. 혹한의 날씨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 운전, 안전속도 준수 및 자전거 등 개인용 이동 수단 안전 이용 등을 홍보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올 한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의성 교육을 실현에 도움을 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일선 교육지원청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학교지원센터’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16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2022년 학교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업무를 경감해 수업과 생활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팀)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2022년 업무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학교업무경감 체감도와 지원업무 인지도는 모두 상승했으며, 지원받은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3년 연속 높음 수준을 유지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받은 업무에 대해 높은 만족도(4.09점/5점 만점)를 보여 학교지원센터가 효과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학교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업무경감 체감도는 평균 3.92점으로 소폭이지만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2022년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전남의 유·초·중·고·특수학교·각종학교에 근무하는 교직
[한국기자연대] 영덕교육지원청 '행복동행 시설관리지원단'은 12월 16일 병곡초등학교 현장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병곡초등학교에는 시설관리직 정규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아 학교시설관리 업무에 어려움이 있고 최근 배수로와 운동장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요청이 있어 '행복동행 시설관리지원단'현장 지원활동을 계획했다. 이날 시설관리지원단은 두레, 품앗이 정신을 업무에 접목하는 결성 취지를 살려 병곡초등학교의 배수로 정비, 학교 주변 환경 정리, 창고정리 등 학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는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박재식 교육장은 “영하권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시설관리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일선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도박 예방교육 리플릿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학생이 도박으로 유입되는 것을 초등학교 때부터 조기에 적극 예방하기 위해 제작·배포한다. 도박 예방교육 리플릿 '도박문제, 이렇게 예방해요!'는 ▲학생이 도박에 빠지는 단계 ▲도박문제 법률 사례 ▲청소년 시기의 도박과 법적 처분 ▲알아두어야 할 재정 상식 ▲청소년 도박문제 자가 점검 ▲도박 사안 발견 시 상담 채널, 전문 치유기관 연락처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도박 예방교육을 연 1회 1시간 이상,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 제공 및 자녀교육 가이드북 활용(사이버 도박의 실태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도박 사안이 발견될 시 전문기관으로 적극 연계해 치유를 받도록 하며, 상담 종결 후에도 Wee클래스와 Wee센터를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추수 지도를 실시토록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단순한 흥미나 재미로 도박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도박을 경험하기 전, 초등학생 때부터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모든 학생들이 도박문제가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시ㆍ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10개 지표)에 대하여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보통등급에 선정되는데 그쳤으나, 올해에는 10개 지표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 충실성, 비공개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고객 만족도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려 시ㆍ도교육청 중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직원 모두가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적극적 정보공개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6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올해 충남 학교체육을 빛낸 학생선수,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장, 외부 수상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결실의 한 해를 되돌아보며 전국종합체육대회 등 주요 성과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 학생선수들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07개 메달 획득하고,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96개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실기교육 강화 ▲학교스포츠클럽 내실화 ▲체육시설 환경 개선 등에 힘써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신발 끈을 고쳐 매고 함께 힘차게 달려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체육활동을 제공하며 ‘심신이 건강한 학생, 신바람 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30일까지 공직기강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직속 기관과 학교 등 인천시교육청 관할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복무 및 보안 실태 ▶한파·폭설 등의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비 태세 ▶소극 행정 점검과 청렴 문화 정착 이행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점검이 공직자 본연의 자세를 확립하고 보다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걷고 배우는 인천·책 읽는 인천·글 쓰는 인천’을 통해 품격있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5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2022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인천의 삶과 역사를 담은 ‘인천바로알기’ 코스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을 알다, 정책을 잇다’라는 부제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인천바로알기 8개 코스를 직접 탐방하며 시작했다. 이후 인천시립박물관 배성수 전시교육부장의 ‘다섯 가지 키워드로 보는 인천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인천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또 ‘인천교육의 담대한 여정: 인천의 빛깔을 담다’를 주제로 인문, 자연, 예술 영역의 인천교육정책을 공유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 전문직의 배움은 곧 아이들의 배움이기에 워크샵 주제를 ‘인천 바로 알기’로 정했다”며 “인천길을 걷고 자세히 보면서 인천에 대해 바로 알게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성을 가진 인천의 결, 다양성이 빚어내는 지역의 결, 다채롭게 자라는 아이들의 결을 살리는 인천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되어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6일 이웃사랑 나눔실천 쌀 전달행사를 열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협의회 자치회비와 ㈜포스코에너지의 후원을 받아 쌀 10kg 230포를 마련했다. 이날 마련한 쌀은 서구 내 동 행정복지센터 2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대인 주민대표, 김장성 기업대표, 오민 운영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기부 물품을 마련해 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포스코에너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캠프마켓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의 효율적 개발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 자문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구는 2022년 부평 캠프마켓 주요사업계획을 비롯해 현안 사항인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 최종 선정, 조병창(1780) 건물 존치·철거 관련 진행상황 등을 참석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캠프마켓 복합오염토양 정화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한국환경공단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자문협의회 발표 안건에 대한 질의응답과 캠프마켓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회의는 캠프마켓 전체개방을 앞둔 시점에서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을 통해 인천 제2의료원 설립과 캠프마켓 조병창(1780) 건물 존치 여부 관련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캠프마켓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문협의회의 목적은 부평미군기지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고, 현명한 답을 찾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부평 캠프마켓으로 만들기 위함”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