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통과에 따라 추진할 경기 교육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명확히 하고, 현장에 혼선이 없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9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학교 과밀 해소, 교육환경 개선, 통학로 확보 등 경기 교육정책의 추진 방향, 예산의 사용처, 참고사항 등이 오해 없이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일부 언론이 남양주 화도지역 학교 신설 관련 내용을 확대해석, 사실과 다르게 보도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것을 지시했다. 임 교육감은 당시 해당지역 도의원과의 방문협의 시 학교설립이 지역 인구 유입 상황과 정부 부처, 지자체, 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 협의와 절차를 거쳐 결정되는 사안이기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는데, 일부 언론이 해당 지역에 학교 신설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 학교설립 사안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관련 정책 추진 시 지역 도의원, 지자체, 학부모 등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의해나가도록 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9일 울진남부초 학생 및 교직원, 울진교육지원청 전직원과 함께 울진남부초 교문, 울진교육지원청 전정에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남부초 5-2반 학생 금연 선포식과 서약서를 작성하고 학생 등과 교직원 함께 평생 금연의 의지를 다졌다. 권오진 교육장은 “최근 뉴질랜드는 담배 모르는 세대와 금연 국가를 위한 강력한 법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평생 금연의 기틀을 마련했다. 울진 내 모든 학교에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19일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아동·청소년 중 지원이 절실한 계층 지원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강화를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머물면서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 육성, 지역특화 전략산업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 구축·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 나주혁신도시 내 IB 교육과정 도입 △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공동 추진 △ 지역아동센터 활성화사업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 전라남도 권역별 직업계고 취업지원 통합운영 △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전라남도 보조금 지원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구감소로 절대적 위기에 처해 있는 전남교육이 이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남교육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이
[한국기자연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9일 전통과 생태문화 중심의 체험 특화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산촌유학교육원을 방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3기 취임 이후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주제로 현장을 방문 중이다. 아홉 번째 방문 학교인 산촌유학교육원은 산촌과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전통문화와 예절을 익히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과 품성을 길러주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나,너,우리 산촌학교 △나,너,우리 어울림 캠프 △찾아가는 산촌문화체험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산촌학교 등으로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환경, 인문환경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을 제공하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도예실, 전통음악실 등 활동 체험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체험 활동 환경과 안전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어 교직원들과 박종훈 교육감은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산촌유학교육원’이라는 주제로 ‘산촌유학교육 활성화 방안’, ‘미래교육 배움터’라는 두 가지 핵심어를 중심으로 소통했다. 천병기 교사는 “교직원들과 항상 고민하던 전통교육 활성화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2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학생의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내년에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청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한 결과, 초·중·고·특 82교 218명 학생 가정으로 1억 8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12월 19일(월) 16시에'2022 꿈이룸 사제행복동행'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각 영역별로 보호자의 실직, 폐업, 사고 등으로 인한 생계위협 상황에 생계비(최대 100만원)를, 화재로 인해 교육활동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비(50만원)를, 학생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부상으로 입원치료 시 의료비(최대 200만원)를 지원한 다양한 사례들이 있었으며,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과 공동으로 19일 마산신월초등학교에서 AI(인공지능)학습지원센터 구축과 관련해 학교 현장 방문 다모임(간담회)을 열었다. 이번 다모임은 지역 교육 현안 사업으로 진행 중인 AI학습지원센터 구축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 최형두 국회의원, 교육부 장홍재 학교교육지원관, 마산중부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과 최형두 국회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산신월초 학교장의 AI학습지원센터 구축 상황 설명, 운영 방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AI학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미래교육 협치 체계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을 강조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학습지원센터는 개인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운영 방안 협의 시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교육감은 19일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열린 ‘2022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측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박종 지회장, 박덕성 지역본부장, 김환식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말 동안 내린 폭설 및 한파로 인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학생 등교 시간을 학교장 자율로 조정하도록 권장하는 등 대응상황에 대해 안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무안 17.7cm, 영광 16.3cm, 장성 14.2cm 등 도내 평균 7.2cm의 많은 눈이 내렸으며, 19일 오전까지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19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영상회의)를 열고 학사 및 안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시간 비상대비체계를 가동해 피해 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학교장 자율로 등교 시간을 조정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사운영을 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오는 목요일(22일)과 금요일(23일)에도 폭설이 예보된 상황을 감안, 통학버스 스노우 타이어 장착, 등․하굣길 제설 작업, 체험학습 일정 조정 및 체험학습 숙박시설 안전점검, 야외 교육활동 자제, 적설에 따른 샌드위치 패널 붕괴 예방 등 학교 내 시설 점검 등을 안내했다. 김대중 교육감은“폭설로 등교와 출근 등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무리한 학사운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전 10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23년 대구미래교육 기반 확장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공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2차례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신성철 전(前) 카이스트 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의 혁신방안을 제시하고, 류시화 경북고 교장(오전), 황정문 관천초 교장(오후)이 ‘미래역량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학생 진학지도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ʹ아이중심, 교실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ʹ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의 미래교육에 공감 연수를 강화해 보다 더 나은 대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19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 한 달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대구내일학교 중학과정 컴퓨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내일학교’는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초·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과정 41명, 중학과정 186명의 늦깎이 학습자가 재학 중이다. 이번 교육은 국어, 수학, 영어 등 기본적인 문해교육과정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컴퓨터를 활용한 기초 문서 작성, 인터넷 정보 검색 등에 대해 중학과정 학습자 186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8시간 동안 교육한다. 이 외에도 중학과정 '정보'과목을 연간 50시간 개설해 ▲스마트폰 앱(카메라, 카카오톡, 줌(ZOOM) 등) 활용, ▲스미싱 예방, ▲유튜브 이용, ▲키오스크 조작 등의 수업을 통해 평균연령 69세인 고령 학습자들이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학과정 주창동 학습자(68세)는 “컴퓨터를 이용해 무언가를 할수 있다는 것이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배워보니 행복하고 참 신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