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 같이꿈터에서‘2022년 남동구 평생학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개인 학습자 부문 김분수(85)씨 ▲평생교육 강사 부문 신용진(39)씨 ▲평생교육 활동가 부문 임형숙(61)씨 ▲학습동아리 부문 그레이스 캘리(대표 조선영) ▲평생교육 기관·단체 부문 샵우드공방(대표 김성호)이 표창을 받았다. 남동구평생학습관은 올 한해 남동구 평생학습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남동구평생학습관 로비와 펼침터에서는 학습 결과 전시회가 열린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함께 학습자,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의 학습 활동 결과물 150여 점을 선보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제작실, 바리스타실, 컴퓨터실, 같이꿈터 등 평생학습관 전용 강의실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떠나는 메타 세상’등 15개 우수 강좌의 1일 체험·특강도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습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서로 나누고 실천해 온 평생학습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학습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최근 구월동 300번지 일원에서 ‘사랑 가득, 온기 가득’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동구 사회적기업 27개 업체가 연탄 3,650장을 후원하고, 사회적기업 대표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사용하는 7가구와 경로당 2곳에 연탄을 배달했다. 김준모 회장은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이날 직접 연탄을 나르며, 소외계층 나눔에 참여했다. 박 구청장은 “우리의 이웃이 포근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목적이 잘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돼 현재까지 67개 사회적 기업(예비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서산교육지원청 및 서산교육행정나눔회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서산교육지원청 내직장사랑기금 300만원과 서산교육행정나눔회비 8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학교 56개교에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지원한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서산교육지원청 관내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이 봉사하는 공무원상 확립을 위하여 조직한 순수 봉사동아리이다. 나눔회는 2007년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월 회비를 모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서산교육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자기개발능력을 신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7일 한솔수영장에서 제1회 특수교육 방과후 수영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18년 14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영 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 72명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세종특별자치시 특수교육 방과후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자립 수영이 어려운 학생들은 보조기구를 착용해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완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수영 선수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특수교육 방과후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심히 실력을 키운 노력의 결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6일 독일 슐레아인스(SchuleEins:통합학교)와 함께 ‘한반도와 세계 평화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평화・통일교육 비대면 포럼을 실시했다. 교원들의 평화・통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가진 독일과 교원 교류사업으로 시작하여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포럼 형태로 전환하여 3년째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비대면 포럼에서는 예년과 달리 교원과 학생이 함께 주제 발표자로 참가했고,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해 관심 있는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부에서는 먼저 중등교사가 한반도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학생 의견 제안 토론회였던 세종평화・통일공감한마당을 준비 영상에 이어 초등교사가 평화감수성을 바탕으로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한 체험중심의 평화・통일교육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우리의 징병제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두루중)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한반도의 평화(다정고) ▲남북한 대립 관계 속에서의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필요한가?(한솔고)라는 발표 내용으로
[한국기자연대] 성남교육지원청은 19일 성남제일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석축도 포함하여 개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제일초는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시설물을 두고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곳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성남제일초 석축 및 별관동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진단 결과 학교 석축은 B등급, 별관동은 C등급을 받아, 보수 후 그린스마트 개축기간 동안 기존 시설물을 사용하기로 했다.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별관동은 지난 9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적정성 검토위원회 심의 결과 개축으로 결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기획용역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기획용역은 2023년 6월까지 추진되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노후 석축의 개선 필요성 및 부지내 교사동 배치계획 등을 교육공동체와 논의하고 전반적인 공사계획을 정할 예정이다. 이후 설계 공모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까지 학교개축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개축 과정에서 교실 부족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본관동 일반교실 5실 추가 확보, 관리실 별관 이동 등 본관동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며, 개축이 완료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각종 사업들을 홍보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서울대 장구 교수님의 특강‘바이오 혁명’과 각 사업별 사례 공유 및 협의회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미래 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과학교육 기반 및 환경조성 사업 △미래 사회에 대응한 핵심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 사업 △영재교육 지원 강화로 영재성 발굴 기회 확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하는 발명교육 사업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교육 사업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즐겁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운영 사례 및 운영 결과들을 소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는 경북의 창의융합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9일 경북광역자활센터와‘따뜻한 경북-R컴퓨터 재자원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학교 현장에 정보화장비 보급량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사용 주기가 짧은 정보화장비의 폐기량 또한 급증해 담당자 업무 과중 해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착안했다. 최근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컴퓨터, 영상장비, 태블릿 등 다양한 정보화장비를 교육 현장에 보급해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속기관의 불용장비 수거 일정 조율 및 사업 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천여 개 소속기관의 물품 폐기업무 간소화(7단계→2단계)와 함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경북광역자활센터는 불용 정보화장비 수거 및 재구조화를 통해 따뜻한 경북-R컴퓨터를 탄생시키고, 이 과정에서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본 사업으로 재자원화된 컴퓨터를 지역 내 취약 계층이나 개발도상국에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과대·과밀학급 해소와 소규모학교 교육의 질 향상 등 강서구 관내 학교의 교육 발전을 위해 부산교육청의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명지지역의 숙원과제인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유치원 3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9교의 학교와 유치원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지지역의 과밀학급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영도구 부산남고의 강서구 이전이 확정돼 관내 고등학교 과밀학급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교육청은 강서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국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지국제신도시에 외국교육기관 ‘로얄러셀스쿨’ 설립을 위해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에 강서구 관내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명호고와 부산강서고를 연구학교로 지정했고, 소규모 학교인 덕문고와 부산대저고는 ‘온공교실’ 회원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온공교실’은 정규 교육과정 내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는 학교
[한국기자연대] 2023년 3월 1일부터 초·중학교에서 학교환경교육이 의무화된다. 지난 5월 국회 본회의에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장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환경교육을 실시하도록 한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2020년부터‘기후위기 비상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에 발맞춰 2023년부터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범교과학습 등 학교・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내년 2월까지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 자료 개발, △생태전환교육 지역연계 기관 발굴, △학교기본운영비 항목 신설, △체계적인 교사 연수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 교육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9일, 초·중·고 현장 교원 200명이 모여 생태전환교육 실천사례를 함께 나누는'아이디어 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원들이 현장에서 실천해 온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연계 생태전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