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2022 초등돌봄교실 성장 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초등돌봄교실 운영사례 나눔을 통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장, 교감, 초등보육전담사, 학부모, 도교육청 담당자 등 돌봄교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돌봄교실 운영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원활히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초등보육전담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상하반기 이론 실습을 병행한 연수 14회 실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초등보육전담사 권역별 협의체 구성, 컨설팅 상시 운영 등 초등돌봄교실 성과를 나누고 초등보육전담사의 업무 역량 성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의 2023년 초등돌봄교실 정책 방향 제시 및 정책 홍보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돌봄 정책의 궁금증과 해결 방안, 개선점 등이 제시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아이의 행복을 키우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따뜻한 경기 돌봄 실현을 위하여 학교 안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및 학교 밖 지역 돌봄 공동체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이 공동 주관한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조달 경진대회는 기술혁신을 적극적으로 이뤄낸 혁신기업과 혁신조달로 공공기관 개선에 기여한 공공기관을 선발하는 대회로, 전문가와 온라인 국민평가단 투표로 진행됐다. 공단은 혁신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혁신조달 전담조직 운영 ▲시범구매사업 도입 실적 관리 ▲지속적인 혁신구매 제품 구매를 실시한 노력이 인정받아 조달청장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혁신 공공조달 노력에 기울인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제품을 공공기관에 적극 도입하여 공공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3년 미만 저 경력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계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비해 교사들의 동계 스포츠 전문성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지도 역량 강화 등에 무게를 두고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 학교 현장에서 동계 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에 대비해 저 경력 교사 70여 명은 스키, 스노보드 종목의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효율적인 학생지도 방법을 익히고, 동계 종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도 방법을 함께 고민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수를 위해 경북 도내 우수 선배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체육수업 개선을 위한 협의회도 함께 진행해 미래 학교 체육 발전의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미래 세대의 수요 변화에 맞는 학교체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생 체력 향상을 위한 학교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023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해‘2023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등 학생·학부모·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도내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3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19:00부터 21:00까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일 학생들에게 통지된 개인별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대화고(경기도 고양시) 최승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올해 정시 전형의 특징과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학생 또는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2월 19일 17:00까지다. 신청 시 제출한 휴대전화 번호로 비대면 특강에 입장할 수 있는 온라인 주소(url)가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경북진학지원센터는 학생 맞춤형 정시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6개 지역에서‘2023 대입 찾아가는 정시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정시 상담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
[한국기자연대] 부산의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의지를 다지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가 맞손을 잡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전 8시 45분 부산진구 양동초등학교 소강당에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통학환경 안전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기관 상호 간에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제안하고 유관기관이 전격 수용해 이뤄진 것이다. 협약 참여 기관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경찰청,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다. 네 기관은 통학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 사항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들 기관은 학교 주변의 통학로와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 통학로 법규위반 단속, 학교 주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지도 봉사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장들은 이날 협약식 전 양동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인근 양정2구역 재개발공사 구간도 점검하는 등 관계자들과 통학로 안전 확보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0년 1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의 전면 개정으로 교육 현장도 더욱 법의 적용이 강화되고 있으나, 관련 법 조문의 방대함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이를 해소하고자 도 전체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교육청이 기존에 학교 및 기관에 배포한 법령요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이해하기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2022 위험성평가·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안전보건점검 용역 결과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방안도 공유함으로써 교육구성원들의 안전·보건조치에 관한 인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이제 일상에서 문화로 자리매김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내 안전한 근로환경과 문화를 만들며, 산업재해 없는 충남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 박은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날개 달기」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및 중증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나눔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 공동 주관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 및 모금사업 적극 추진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 활성화 우수기관 표창 ▲난치병 및 중증질환 학생 치료비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치료를 통해 다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12월 15일 진로연계 수업자료집 '꿈오름'활용 길라잡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연계 수업자료집 '꿈오름'은 중학생의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과 고등학교 생활 및 학습 준비, 그리고 진로 탐색·설계 준비 등을 위해 교과 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기획됐다. 진로연계 수업자료집'꿈오름'은 중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 1권 자기이해, ▲ 2권 진로 및 직업탐색, ▲ 3권 고교 교육과정 이해, ▲ 4권 학습코칭 영역으로 구성됐다. 또 광명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기형도 시인의 ‘엄마 걱정’을 활용한 자기이해 활동지와 광명 맞춤형 직업탐색, 직업욕구게임 등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꿈오름'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지도안과 활동지로 구성되어 있어 지도교사의 전공과목과 상관없이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하안북중 학생들과 진로교사가 직업욕구게임 시연 영상을 촬영한 것도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처한 환경 때문에 꿈이 작아지지 않도록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펼친다.▲교육비 지원 확대 ▲꿈드리미 사업 추진 ▲학교자율 회복 프로그램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 설립 ▲특수교육대상자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다가치센터 설립·운영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학교밖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강화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교육비 지원 대상을 늘리고 지원 금액 또한 인상했다. 졸업앨범비(1인당 6만원)지원을 신설하고, 현장체험학습비는 지원액이 없었던 고등학교를 포함해 내년에는 초·중·고 일괄적으로 학생 1인당 3만원을 지원한다. 또 수학여행비는 초·중학생 1인당 5만원을 인상한 각 15만원과 20만원, 고등학생은 1인당 10만원을 인상해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생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도 지원한다. ‘꿈드리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에게는 학교생활에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고등학생용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인차 기반 모듈형 학습컨설팅 프로그램 교사용 활용 지도서'를 제작하여 오는 26일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개발한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생이 학점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학습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사가 전문적 지식과 자원을 제공하는 방법을 체계화한 것이다. 용인형 학습컨설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윤미선 교수(단국대학교) 연구팀이 참여했다. 지역별 환경이 다른 용인의 특색을 반영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전문가의 자문과 워크숍을 통해 학생 개인차를 반영하여 컨설팅할 수 있도록 5개 영역, 10개 주제, 5개 단계로 구성된 고교학점제 연계 맞춤형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최종 개발했다. 교사용 활용 지도서의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 소개 ▲모듈별(인지모듈, 동기모듈, 심리·정서모듈, 행동·환경모듈,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