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 주관 ‘2021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평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등 공직자에게 주어진 권한을 사적으로 이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재산등록·공개·심사, 주식백지신탁제도 등 11개 분야 29개이다. 부산교육청은 평가 결과 재산등록제도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재산등록의 중요성과 심사의 엄격성을 기하기 위해 매년 재산등록의무자 전원을 심사하고 있다. 또, 정기 재산변동신고 및 수시재산신고를 기한 내 완수하도록 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교육청 공무원들의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모두가 청렴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후 7시 30분 서면 더스타뷔페에서 학교운영위원자문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교운영위원자문단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협조 덕분에 우리 부산교육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2022‘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에서는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및 학급 24팀(초 12팀, 중 6팀, 고 6팀)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과 감성이 느껴지는 합창, 뮤지컬, 국악, 풍물,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난타, 아케펠라, 밴드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생예술동아리 67팀(초 34팀, 중 21팀, 고 12팀)이 서울학생 온라인공감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땅’에서 온라인 페스티벌를 진행했다.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들의 영상 조회수, 좋아요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하여 현장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24팀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예술 활동을 발표하는 페스티벌에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당일 20개의 공연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감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녹화하여 서울시교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정시 특징 및 분석 성적대별 지원전략’을 주제로, 현직 교사(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이자 EBS 입시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윤구 강사가 진행했으며, 수능성적 발표 이후 입시 관련 정보가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과 전공 선택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심과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안다.”며 “우리 학생들의 대학입시전략을 위한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받고 알차게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대학건국대학교 등 34개 대학의 정시입학 안내자료를 확보해 시청 1층에 비치하여 배포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20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의 개관, 전형별 입시전략’을 주제로 대입전략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후 5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은행 노동조합으로부터 교육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은행 노동조합 권희원 위원장, 이선진·이상원 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기부금을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장학금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장학금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이 14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박종훈 교육감, 연구기관 전문가, 교육지원청과 학교급별 교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남형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정책연구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연구 나눔회는 교사들이 교육 본질에 집중하고 미래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무경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연구위원이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한 학교업무 정상화 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업무경감 정책 변화 과정과 학교조직의 재구조화, 학교 행정업무의 특수성과 업무경감 방안을 소개했다. 권 연구위원은 학교업무 정상화 방안으로 교원업무사전영향평가를 통한 필요 업무 외 업무 축소 및 간소화, 지원 인력의 행정업무 처리 전문성 확보, 단위 학교의 고유 업무 외 주기적 반복적 사무의 교육(지원)청에서의 처리 등을 안내했다. 2부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한미영 책임연구원이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한 교무행정팀의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 발표에서 교무행정팀 운영 실태 및 성과 분석을 통한 학교 구성원·단위 학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가뭄 상황 대응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가뭄 상황 장기화로 물이 부족한 상황에 대비해 가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분야별로 ▲기후위기 대응(절수) 관련 교육 ▲관내 학교 절수 방안 홍보 ▲절수 관련 시설·설비 업무추진 등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각급학교에 가뭄 국민행동요령 및 생활 속 물절약 가이드라인을 등을 포함한 교육자료를 안내했다. 물절약 관련 교육 실시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 구성원들이 물절약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향후 가뭄 심각단계 발령 등으로 학교 급식 중단 등 비상상황 발생 및 대규모 피해가 예상될 시에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거쳐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선제적인 대비를 통한 교육활동 피해 최소화에 힘쓴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물 절약 동참을 위해 11~12월 두 차례 물절약 홍보물 등을 안내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 주 중으로 기후위기 대응 학교교육 지원 계획을 함께 마련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물 절약 캠페인, 기후환경 생태교육, 절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현장중심 맞춤형 노무관리 컨설팅을 통한 노무관리 사례집 ‘즉문즉답 100선’을 공립학교 및 교육 행정기관에 배포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례집은 노동관계법령이나 규정 위주로 돼 있는 기존의 지침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자료다.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과 법령, 판례, 고용노동부 행정해석 등을 함께 수록해 업무 담당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동안 학교(기관) 현장에서는 최신 지침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업무 특성상 단체교섭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잦은 기준 변경으로 인해 노무관리 업무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운리초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03개 기관(학교)의 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새롭게 바뀌거나 놓치기 쉬운 현안 사항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안내하고 업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이는 올 하반기 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에 발간
[한국기자연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사립학교는 하나의 교육주체이자 소중한 교육 현장”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규제가 아닌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립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14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한국 사립 초·중·고 법인협의회 경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립학교 법인 관계자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임 교육감은 “사립학교가 존재하기 때문에 사학 업무 담당 부서인 사립학교지원과의 역할이 있는 것”이라며 “사립학교가 건학이념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구성해 현장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개성이 존중될 수 있는 교육 실현”이라며 “사립학교 현장이 의지를 갖고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사학법인과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 사립 초·중·고 법인협의회 경기지회 의뢰로 마련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 교육감과 도내 사립학교 이사장, 사학법인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도내 사학법인은 총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14일 광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본예산보다 4,655억 원(18.0%) 증가한 3조 575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5,305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686억 원, 기타이전수입 186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로 398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특히 ▲교육회복 및 교육격차 해소 ▲광주형 AI 미래교육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첫째, 교육회복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6,459억 원을 편성했다. 학생의 수준과 희망에 따라 ‘빛고을 다 같이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학습클리닉센터 ▲학습 지원 튜터 ▲학습 보조교사 등 기초기본학습이 부진한 학생 등을 위한 특별보충지도에 힘쓴다. 아울러 내년 학교무상급식 식품비를 유치원은 3.4%, 초‧중‧고등학교는 평균 15.3% 인상한다.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지원단가도 500원에서 600원으로 20% 인상해 급식 질 향상을 꾀한다. 시교육청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학부모의 교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학여행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