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4일 오라카이호텔에서 열린 행복배움학교 학부모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해 “우리 아이들의 결대로 자람을 위해 다양한 학교, 다양한 교육과정,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행복배움학교 명칭을 결대로자람학교로 바꾼다면서 “아이들에게 행복이란 결국 결대로 자라는 것이고 결대로 성장이 아닌 자람이라고 한 것은 학생을 능동적 존재로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반도체고, 예술중 등 다양한 학교를 신설해 교육의 형태와 영역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기업가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이나 지역 연계 꿈이음 대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 전형도 확대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다양한 지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도 교육감은 “아이들의 결대로 자람을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네트워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4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42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5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박석주 목포신흥초등학교 교장, 위경종 전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장, 박규백 전라남도교육청 지방서기관, 고진형 615 남측위원회 전남본부 상임공동대표, 양승희 목포작가회의 대표이다. 박석주 교장은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독서‧토론 활성화와 교수‧학습 방법 개선,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에 기여했고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재임 시에는 전문화된 교수‧학습 콘텐츠 및 플랫폼 보급에 앞장섰다. 위경종 전 교육국장은 학교방역 강화와 등교수업 확대, 기초학력 책임교육제의 정착,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및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등 전남의 초·중등 교육 분야 혁신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박규백 서기관은 전라남도교육청 재정과 근무 당시 재정 효율화에 기여했고, 지역대학과의 교육협력을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충북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이 참가한 가운데, ‘1회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충남교육청, 충북교육청, 대전시교육청 등 3개 교육청이 연합하여 ‘충청대세!, 영화로 마음을 잇다!’는 주제로 각 지역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를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상영한다. 그동안 충청권 각 시·도 교육청에서는 열정있는 교사와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학생 영화제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는데, 이번에는 영화에 대한 교류의 폭을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충청권 청소년 연합 영화제를 실시하게 됐으며, 시‧도별 학생 제작 영화 3편을 상영한다. 또한, 영화 상영 전후로 ‘학생 감독과의 대화 시간’과 교사 밴드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마련돼 관객들과 소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영화는 종합 예술로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다양한 방식으로 발휘할 수 있는 적합한 매체다.”라며, “이번에 충청권 시·도 교육청이 연합한 최초의 영화제에서 많은 학생들이 영화에 대한 교류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은 그동안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2022학년도까지 학교기본운영비를 동결했으나, 2023학년도에는 7.4% 인상하여 학교에 지원하며, ▲학교별 공모로 시행되는 목적사업비에 대한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운영 ▲목적사업비의 기타운영비 전환 확대 등을 통해 일선학교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이루고, 재정 자율성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023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 학교장과 행정실장, 예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이해와 예산편성 관련 연수’를 3회에 걸쳐 천안과 공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755교의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총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예산 편성에 필요한 ▲예산편성 기본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 안내 ▲예산편성 시 유의사항 전달 ▲학교운영비에 반영된 기타사업비와 올해 신설된 학교장 권장사업 안내 등이 이뤄졌으며, 새롭게 변화되는 교육정책에 맞춰 학교에서 예산을 적절히 편성할 수 있도록 소통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재정의 변화 속에서도 ▲충남형 AI 특화도시 구축 ▲지속적인 충남형 혁신학교 운영 ▲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14일, 1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유·초·중등 영양(교)사 581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우수사례 공유 및 내년도 달라지는 정책 중심으로 구성하여 영양(교)사들의 2023년 학교급식 업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내당초 이미현 및 대원유치원 허소정 영양교사의 2022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사례, ▲부산시교육청 송진선장학사의 ‘학생 맞춤형 급식(식단 등) 운영’, ▲ 대구성동초 민선애 영양교사의 ‘4세대 나이스 급식시스템 주요 변경사항’이다. 직무교육에 앞서 2022학년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5교(내당초, 신매초, 대원유치원, 논공초, 태현초)와 학교급식 우수학교 4교(수성초, 강북초, 운암중, 구암고)에 대한 시상식도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좀 더 내실있게 운영한 학교를 격려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학을 활용한 영양(교)사 및 조리사 역량 강화 연수를 계획 중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 영양선생님들의 전문성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세계시민교육 나눔 마당' 행사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청 관내 초, 중학교에서 2022학년도 실시한 세계시민교육의 성과들을 교육자료와 동영상 형태로 전시한 나눔 마당과, 다양한 세계시민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마당으로 운영됐다. 체험과 교육 자료 전시 관람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일간 총 600여 명이 방문했다. 12일 개막식에는 미얀마 재정착난민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 하울림(사회적협동조합 어울림이끌림)의 축하 공연과 캘리그라피 개막 퍼포먼스가 있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행사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4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배움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12월 1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을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 개최한다. ‘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은 9~12월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초·중등 학생 150여명이 제작한 음악, 미술,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 창작품을 전시하여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전시로 운영된다. ▲온라인 전시는 애니메이션, 가야금 연주, 타악기 연주, 작곡, 마술 영상 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QR코드를 부착하여 관람객이 스캔하면 영상을 보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캐릭터 디자인, 마크라메 매듭공예, 아로마컬러테라피,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 등이 전시되며 학생들이 제작한 기념품, 설치미술, 향수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는 운영시간(9시~5시) 내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에서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중 미술, 음악, 메이커, 미디어 관련 ▲초등 겨울방학 프로그램과 ▲중·고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안전ㆍ보건ㆍ환경 분야 등 학교공통행정 업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 1월 1일자로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를 ‘대구학교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한다. 개편 주요내용은‘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의 기관명을 ‘대구학교지원센터’로 변경하여 종전 학교시설 지원 업무에 더해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까지 업무 범위를 확장하고, 규모는 종전 2부에서 4부 규모로 확대한다. 이번 개편을 통한 ‘대구학교지원센터(직속기관) 설치’는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학교인력풀센터 운영 및 시설 업무에 집중되던 학교지원 기능을 시설ㆍ안전ㆍ보건ㆍ환경 업무 등 학교행정 전반으로 확대하여 학교가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향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공통행정 6종 및 학교시설 5종을 우선 선정ㆍ지원할 계획이며, 학교현장의 전문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원방식은 소속 전담인력의 학교 직접 지원과 전문기관 업무대행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대구학교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8명의 인력을 선제
[한국기자연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적 해결이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심에 학생의 치유와 성장이라는 가치를 두는 것을 뜻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시흥시갑)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가 1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내 제1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로 생중계됐으며, 임태희 교육감, 공동 주최자인 김병욱ㆍ문정복 의원, 교육부 관계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한유경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좌장을, 손정락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장학관이 사회를 맡았고, 박정행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주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현장지원 체계 및 교육적 해결 정책)과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부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필요성 및 방안)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지은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 정재욱 전북교육청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DSE, 계양소방서는 지난 12일 저소득계층의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주거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양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추천한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천받은 대상자를 ㈜DSE, 계양소방서에 연계하고 관리한다. ㈜DSE는 매월 5가구씩 낙후된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계양소방서는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는 등 ‘주거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계양구에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는데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호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서운산단기업인 연합회에서 자원연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DSE와 협약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따뜻한 복지공동체 역할에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