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지난 12일 서운일반산업단지 주요 입주업체를 방문했다. 2019년 9월에 준공된 서운일반산업단지 업체 입주율은 현재 97%로 운영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구에서 직접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근로자 수와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계양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입주업종의 다변화, 주차장 부족 문제, 업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문제점들을 해결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체들과 지원시설들이 하나로 결집하여 산업 집적을 이루어 낸다면, 서운일반산업단지가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명품 산업단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가 13일 관내 예비군동대 22곳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으로 라면 13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성남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예비군들이 책임감 있는 안보 의식을 지닌 지역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보 견학, 군부대 위문, 봉사활동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위문품 전달이 향토방위작전 수행을 위해서 병력을 지원해준 장병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서구 이웃들이 나서 인천 서구에 성금과 방한복을 후원했다. 서구는 13일 청의단이 성금 200만 원, 홈플러스 청라점과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각각 100만 원과 250만 원 상당 방한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동생활시설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꿈을 키워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과 방한복을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도쉼터 등 총 8곳에서 생활하는 아동 4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3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와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그동안 풍수해 및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에 참여했으며,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쌀 1천200kg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철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광고업 여건 속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준 부평구지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25일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충남교육청의 학생과 교육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실현과 각종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 및 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재난 업무 추진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준비하며, 교육가족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부 훈련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생활화를 위해 ▲훈련 전 기간 안전주간 지정 ▲안전실천서약 및 다짐대회 ▲안전퀴즈 대회 ▲안전표어 쓰기 ▲안전그림그리기대회 ▲재난사진 전시회 등을 운영했다. 또한, ▲어린이재난안전훈련교 운영 ▲불시 대피훈련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지진 대피훈련 ▲안전맵핑 훈련 ▲학부모·지역주민·직장어린이집·체험단의 심폐소생술 훈련 ▲학원 및 통학버스 화재 대피훈련 등 함께하는 실전 체감형 대피 훈련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피 훈련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사)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로부터 350만 원, (사)대한제과협회 남동구지부로부터 67만 2천 원의 후원금을 각각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기탁금은 지난 10월 1~3일 열린 소래포구축제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소래포구축제 기간 제과협회는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식품제조연합회는 회원사 생산품의 기증을 통해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강현중 (사)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장과 박상덕 (사)대한제과협회 남동구지부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축제 행사에 참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와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됐다. ‘걱정해결사업’은 남동구와 메리츠화재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전국 10개 기관에서 걱정 해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남동구가 메리츠와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에서 기탁한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위기가구에 지원되며,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를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삶이 고단하고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자활 의지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적절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걱정해결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천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총 20가구를 지원해 저소득 주민의 긴급한 걱정을 해결하고 자립 의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동구협의회가 최근 파크마린호텔에서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을 주제로,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박찬홍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평화통일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복잡한 세계정세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 합의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자문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
[한국기자연대] 진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연말을 맞아 진주 관내 중, 고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는 매년 12월 진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겨울 방학 직전 학급 구성원들의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2022년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는 학급을 소개하는 사진과, ‘우리는 하나’ 5행시를 지어 신청한 학급 중 15학급을 선정하여 간식을 전달한다.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외숙은 “Wee산타가 쏜다 이벤트를 통해 연말 학급 내 소통이 활성화 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KBS안동 공개홀에서 수험생과 함께 바쁘게 1년을 보낸 수험생 가족들을 위한‘경북교육청과 KBS안동이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3일 상주와 영천에서 열린 행복콘서트에 이어 세 번째로 안동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KBS 박소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허각, 김나영, 전건호, 경서예지, CLASS:y(클라씨), 딕펑스 등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안동 행복콘서트에는 수험생 1인에게 티켓 2매를 배부해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평소 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이돌 그룹과 인기 가수들의 음악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그동안 수능과 시험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털어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험생과 가족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경북 지역의 학생들이 양질의 문화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역별로 행복콘서트를 개최해 학생들의 예술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