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19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중장년 1인가구 고립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주민 관계망 형성사업인 ‘오색빛 복지등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은 행정안정부 공모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그간 ‘오색빛 복지등대’사업은 ▲민·관 네트워크 추진단 구성 ▲오색빛 주민 만남 워크숍 ▲민·관 복지거점 마련 등대 플랫폼 설치 ▲주민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색빛 복지등대 성과공유회를 통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1인 가구가 가진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오산시만의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내 마음을 지켜주는 안식처 같은 등대지기처럼 단 한 명의 시민도 놓치지 않고, 1인가구 및 취약계층의 다각적인 복지 연계로 오산의 모든 가정이 오색빛으로 빛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열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20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 명예환경 감시원 총 16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임기는 2024년까지며 앞으로 2년 동안 월 4~5회 정도 진행하는 악취모니터링 활동 외 쓰레기 투기단속, 미세먼지 저감홍보 등 전반적인 환경 감시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평생교육과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업프로젝트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을 통해 ‘환경지킴이지도사’자격을 취득해 감시 역량 전문성이 더해질 전망이다. 오산 명예환경감시단은 2010년 악취 모니터 요원으로 시작하여 2013년 2월,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5명이 오산 명예환경감시단으로 출범하여 이번이 6번째 위촉이다. 그간 오산 명예환경감시단은 악취배출업소 감시활동으로 누읍동 지역 악취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그 외에 하천 폐수 무단방류, 환경오염취약지역 감시 등 환경 전반에 걸쳐 활동을 펼쳐왔다. 명예환경감시원 A씨는 “깨끗한 환경 오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 감시원에 위촉되어 너무 기쁘고 우리 주변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20일 현대위아 주식회사 임직원이 뜻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4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현대위아 김태홍 상무 등 임직원과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의왕시새마을회,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행복연대 징검다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증 차량은 노일일자리사업, 어르신 도시락배달 사업, 자해·자살 등 위험발생 시 응급출동, 장애인 이동지원사업, 푸드뱅크 사업 등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위아 김태홍 상무는“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 임직원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대위아 임직원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1%의 기적’캠페인 드림카(Dream Car) 차량기증사업으로 2013년부터 총 23대의 차량을 의왕시 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증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
[한국기자연대] 의왕시가 지난 19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정시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3학년도 대입 파이널 정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 유명 컨설팅 전문업체인 ㈜유웨이의 입시 전문가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표된 수능 결과를 토대로 2023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 전략과 최종 합격을 위한 중요 포인트를 제시했다. 강연은 △수능 실채점 결과 분석 △수능 성적 발표 후 체크포인트 △원서접수까지의 대응 전략 △정시 핵심 이슈와 전략 △의학계열/첨단학과/신설학과 정시 지원 전략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현장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의왕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의왕씨티-비’에서 녹화된 설명회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3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우리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은호 군포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을 만나 군포시 관내에 있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관련 상생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2021년 1월 국민의힘 군포시당협위원장 시절 오시장을 만나 해당 부지 반환 업무협의를 했던 일환으로 지속적인 협의 통하여 반환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는 상생협력방안을 찾는 간담회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간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용역 등을 통해 방안을 찾아 가자는 원칙에 합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금일 간담회 이후 실무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업무추진 방향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2023년 상반기 내에 관련 MOU를 체결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개그맨 김준호가 ‘2022 SBS 연예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2022년을 뜨겁게 마무리 했다. 김준호는 지난 17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토크-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과 2022 SBS 아들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1996년 SBS 공채 5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준호는 올해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과 ‘돌싱포맨’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몸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2022년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다. 김준호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들들을 이끄는 반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을 뿐만 아니라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끌었다. 또한 ‘돌싱포맨’에서는 막둥이로서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뼈그맨’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 김준호는 1년간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출 시간이 가장 긴 출연자에게 주어지는 ‘SBS 아들상’ 수상에 이어 최우수상 트로피까지 품에 안으며 올한해 예능 전방위 활약을 인정받았다. ‘미운 우리 새끼’ 팀 역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는 겹경사로 훈훈한 한해를 장식했다. 김준호는 “한해동안 ‘미우새’와 ‘돌싱포맨’
[한국기자연대] tvN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이 뜨겁게 포옹하며 운명 로맨스를 본격 점화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 측이 4회 방송에 앞서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의 포옹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의 로맨틱 지수를 한 번 더 폭발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이 정인과 나눠 가졌던 음양옥이 3년 만에 깨어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장욱이 낙수의 무덤에 넣어뒀던 푸른 옥을 깨운 이가 진부연으로 드러난 가운데 그녀가 장욱에게 “나 기억이 또 떠올랐어. 우린 아주 예전부터 서로를 좋아했었다”라고 말해 서서히 낙수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인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장욱과 진부연의 애틋한 포옹이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장욱에게 속절없이 끌리는 진부연의 마음을 시작으로 추운 날씨마저 녹이는 로맨스가 본격 점화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진부연은 말없이 장욱의 목을 감싸 안고 끌어안으며 장욱에게 빠져드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장욱을 품은 아련한 눈빛에서 진부연 애정의 깊
[한국기자연대]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의 짜릿한 복수전이 소름을 유발했다. 시청률 역시 26.9%를 돌파하며 압도적 위엄을 드러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13, 14회에서는 진양철(이성민 분)의 죽음이 불러온 순양가의 지분 전쟁이 그려졌다. 진양철로부터 무엇도 상속받지 못한 데 이어 이항재(정희태 분)의 배신으로 후계자의 위치를 빼앗기는 듯했던 진도준(송중기 분). 그는 순양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을 무산시키는 대담한 작전으로 순양에 치명타를 입히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진양철의 진짜 유산, 순양마이크로의 존재는 전생과 이번 생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며 강렬한 충격을 남겼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14회 시청률은 전국 24.9% 수도권 26.9%를 기록, 자체 최고를 다시 한 번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지난 2018년 ‘SKY 캐슬’이 기록한 24.6%(수도권 기준)를 넘은 것으로,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여기에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한국기자연대]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새해를 맞아 동화처럼 아름다운 앨범을 선보인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1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별꽃동화(Twinkle, Twinkle)’을 비롯해 ‘Secret Recipe(시크릿 레시피)’, ‘Tasty(테이스티)’, ‘Thanks to...(땡스 투...)’, 각 노래의 반주 버전까지 총 8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별꽃동화’라는 타이틀곡 제목이 바로 떠올려지는, 마치 동화 속 세계의 풍경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아일리원은 지난 17일 ‘A DREAM OF ILY:1’의 실물 음반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화사한 비주얼이 담긴 화보집부터 다양한 버전의 포토 카드와 엽서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물이 수록,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일 전망이다. 새해를 맞아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의 아일리원을 만나
[한국기자연대] ‘트롤리’가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의 서막을 연다.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가 첫 방송을 앞둔 19일 김현주, 박희순이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와 스페셜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담아낸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을 비롯해 류현경, 기태영, 서정연, 장광, 김미경, 길해연 등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군단이 대거 가세해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탄탄한 연기 내공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극을 이끌 김현주, 박희순의 만남만으로 기다림의 이유는 충분하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 ‘김혜주’와 ‘남중도’ 그 자체인 두 배우의 눈빛과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이들 부부에게 벌어진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