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성당이 ‘용인시민 200명에게 희망을’ 프로젝트를 통해 1억 원이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보라동성당 방상만 주임신부와 관계자들은 15일 용인시청을 찾아와 본당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심에 감사하다“며 ”보라동성당 신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상만 주임신부는 ”설립 20주년을 자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신자들과 함께 모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라동성당은 지난 2월부터 ‘용인시민 200명에게 희망을’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 사랑나눔활동과 성당 카페 운영 및 성물 판매, 평양 아리랑 예술단 초청 공연, 인순이 희망콘서트 등의 수익금으로 1억 원을 모았다. 성금은 지역 내 차상위 계층 200가구에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5일 여성비전센터 비전 교실에서 ‘2022년 하반기(48기) 수료식’을 48기 수료생들과 강사 그리고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비전센터의 수료식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육 운영으로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그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성과 보고에 이어 자랑스러운 평생학습인상과 평생교육자상 수상자를 표창했다. 평생학습인상은 남편과 봉사활동을 목표로 각종 요리자격증을 취득하고 성실함과 배려로 주변에 모범이 되고 있는 최현숙님이, 평생교육자상은 수강생들과 봉사 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신효정 강사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수료식과 함께 아카데미(음악) 특강과 부대행사로 작품전시회가 진행되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8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48기 정규과정은 21개의 자격취득 과정과 18개의 취·창업 과정 등 총 39개 과정에 490여 명의 수강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에서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금된 182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꼬마둥지어린이집(원장 최은미), 아이맘어린이집(원장 김문숙), 엄지어린이집(원장 유영심), 자이영재어린이집(원장 문해란), 자이키즈랜드어린이집(원장 황남애)이 참여했다. 의왕시 공공형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의 저금통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힘든 시기에 좋은 일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영화 '헌트'가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영화의 탄생을 입증했다. '헌트' 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가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이정재 감독은 제 31회 부일영화상과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수상,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감독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제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영화 전반을 밀도있게 연출한 열정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모개 촬영감독이 촬영상, 박일현 미술감독이 미술상, 김상범 편집감독이 편집상을 수상하며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으로 올여름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끈 '헌트' 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예심과 운영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작(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인정받는다.
[한국기자연대]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사랑’을 이해하는 특별한 관점을 전했다. 오는 21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이에 사랑을 바라보는 하상수(유연석 분), 안수영(문가영 분), 박미경(금새록 분), 정종현(정가람 분)의 각기 다른 시각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들의 이해 차이를 가늠케 하고 있다. 먼저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마주한 듯한 하상수의 갈등 섞인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랑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변수가 아닌, 어떤 조건에도 일정한 값을 유지하는 상수’라고 생각하는 그가 자신이 좋아하는 안수영과 자신을 좋아해 주는 박미경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 이에 흔들림 없는 사랑을 원하는 하상수의 마음이 이들 중 누구를 향할지 궁금해지고 있다. 안수영 역시 하상수와 정종현,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에 빠져 있다. 두 남자 모두 그녀를 바라보지만 정작 안수영의 시선은 그저 허공을 향해 있다. 이들
[한국기자연대] 가수 영탁이 스페셜 싱글을 발매한다. 영탁이 오늘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를 발매한다.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는 영탁이 8년 전 ‘K-Story Pop 콘테스트’에서 가수 겸 작곡가 지광민과 함께 선보였던 곡을 새로이 녹음, 편곡하여 재탄생시킨 곡이다. 특히,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의 스토리를 재치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펑키한 기타리프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신스베이스, 그루비한 리듬이 곡의 전반에 걸쳐 흥을 불러일으키는 일레트로닉 댄스곡이다. 해당 곡은 영탁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하며 화제가 됐던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쇼’에서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영탁의 ‘곶감이다’는 이번 스페셜 싱글 발매로 마침표를 찍게 된다. 예정된 활동 계획은 없으나 전래동화를 실감 나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어린이들의 교육 콘텐츠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신사답게’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다채로운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영탁이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를 통해 또 어떠한 음악적 색을 선보이게
[한국기자연대]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 및 위기 상황에 공무원들의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청 근무자들은 현업 및 잦은 출장 등으로 인해 별도의 교육장 방문이 여의치 않은 환경을 고려해 안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만안구청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모형(애니)을 통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구청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언제 어느 때 닥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범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 민관협치위원회가 15일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해 사업 운영 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승민 흥덕지역아동센터 대표를 비롯해 이진규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이교우 시의원, 민관협치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분과별 사업 운영 보고 및 2023년 추진계획과 2023년 민관협치 활성화 세부 실행 계획을 심의했다. 또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주축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실험실의 성과를 살피고 내년도 주제를 정했다. 올해 마을실험실에서는 ‘동네의 일상이 되는 김량장길’을 주제로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전시를 개최하고 그림책을 만들었다.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캔 화분 나눔, 허브 식재 체험 등도 진행했다. 내년 마을실험실의 주제는 시민이 제안한 보행과 환경 분야의 의제를 융합한 ‘모두가 걷고 싶은 보행환경 만들기’로 정했다. 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보행약자가 걷기 편한 거리를 만드는 방법 등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해 좋은 아이디
[한국기자연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지난 14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및 시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및 단체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유수호와 통일의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회원 19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제27대 청년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2023년 사업계획 및 일정 등 비전을 제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27대 청년회장으로 취임하신 정동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기수로서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보다 건전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다져진 시민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변영일 회장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직강화와 확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전후 세대에게 자유 수호와 통일의식을 제고시키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일대가 ‘2022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처인구 김랑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변모시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 심사에서 지역특화‧스마트 재생 최종 대상지로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민선 7기 때인 지난해 용인시는 이 사업 심사에서 탈락했으나 올해 7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철저한 준비를 함에 따라, 결국 지역특화‧스마트 재생 분야에서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용인특례시는 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용인시는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652억5000만원을 투입, 용인중앙시장을 주축으로 주변 지역의 여러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처인구 김량장동 137-1번지 일대 20만467㎡(6만평)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 지역은 과거 시의 원도심이었다. 용인중앙시장이 있는 곳으로 과거엔 시를 대표하는 상권이었다. 시는 용인중앙시장 주변에 주거환경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