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시한부 할머니를 위한 가짜 손자의 소원 성취 연극으로 웃음부터 감동까지 풀장착한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이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긴 가운데 시청 흥미를 업해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자금순 위한 하얀 거짓말…점점 들통나는 연극 향방은 전쟁통에 생이별한 가족을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호텔 낙원의 창립자 자금순(고두심 분).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자금순을 행복하게 해줄 단 하나의 연극을 위해 배우 출신의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 분)이 꿈같이 찾아왔다. 3개월 동안 절대 들켜선 안 되는 이 비밀 연극에도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하고 북에서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분)까지 나타나면서 모든 게 들통 나기 직전이다.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성동일, 정지소, 노상현, 지승현, 최대훈, 황우슬혜 그리고 권상우 등 명배우들의 연기 향연이 베일에 싸인 비밀 연극의 전모를 아슬아슬하게 드러내며 시청자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안기고 있다. #강하늘X하지원X정지소X권상우…사각 로맨스 어떻게 될까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유재헌, 박세연(하지원 분), 서윤희(정지소 분), 배동제(권상우 분
[한국기자연대] 그룹 JO1(제이오원)이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방송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JO1(마메하라 잇세이, 카와시리 렌, 카와니시 타쿠미, 오오히라 쇼세이, 츠루보 시온, 시로이와 루키, 사토 케이고, 키마타 쇼야, 코노 준키, 킨조 스카이, 요나시로 쇼)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제73회 NHK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했다. JO1은 데뷔 약 2년 만에 일본의 최대 연말 방송인 ‘홍백가합전’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JO1은 지난 2020년 ‘PRODUCE 101 JAPAN’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보이 그룹으로 J-팝과 K-팝의 경계를 넘은 유니크한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일본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0년 3월 첫 번째 싱글 ‘PROTOSTAR’로 데뷔한 이들은 데뷔해 8월 두 번째 싱글 ‘STARGAZER’와 11월 정규 1집 ‘The STAR’, 2021년 4월에 세 번째 싱글 ‘CHALLENGER’, 8월 네 번째 싱글 ‘STRANGER’, 12월 다섯 번째 싱글 ‘WANDERING’, 2022년 5월 정규 2집 ‘KIZUNA’, 10월 여섯 번째 싱글 ‘MIDNIGHT SU
[한국기자연대]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지난 9일~11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12회 어울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행사로 모은 수익금 중 일부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군포시는 그동안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주최했던 산본로데오거리 어울림행사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하고 3년 만에 제12회 행사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전했다. 제12회 산본로데오거리 어울림 행사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군포시민 즉석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되어 많은 군포시민이 참여하여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균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군포시민분들과 상인분들이 함께 해주신 그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위의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운 겨울철 소외된 계층들을 돕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서관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도서관 정책 평가를 하고 있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으로 나눠 ‘도서관 활성화’, ‘역점사업 시·군 참여도’,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점수를 매긴 뒤 득점이 높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캠페인’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연계해 독서교실과 작가초청강연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책처럼 빌려볼 수 있도록 한 휴먼북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미술 인문학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 지난 9월 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작은도서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일상 속 독서문화가 자리 잡도록 돕고 초등생 틈새 돌봄을 위해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용인시 18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올해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마을돌봄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의 협력과 지자체의 노력이 함께 한 결과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가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평가받게 되어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공간을 활용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광명시는 ‘세대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제 각기에서 하나로 모아 합치다’를 주제로 공동주택 내 설치장소를 두고 발생한 세대 갈등에서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이룬 점, 센터별 보건복지부, 경기도, 광명시로 나뉘던 운영기준을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안내로 통일하여 센터와의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명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사례 외에 동네학교지역아동센터가 ‘누리고 즐기자 동네한바퀴’를 주제로 우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지난 12일 스페인 세비야 피베스 컨퍼런스&이그지비션 센터에서 열린 ‘2022 GSTC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GSTC(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는 2008년 설립되어 지속가능관광, 생태관광 전반에 대한 국제적 표준 인증을 제공하는 국제 NGO로, 수원시는 2016년 GSTC에 가입하며 국내 최초 도시관광표준인증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관광분야의 대응방안 논의,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주요 표준 소개, 지속가능한 관광 추진 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GSTC 회장‧부회장을 만나 “한국 최초로 GSTC에 가입한 수원시를 대표하여 2025 GSTC 세계총회 유치 의사를 밝히며, 수원시가 2025 GSTC 세계총회 개최지로 선정된다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2019년 개관)와 함께
[한국기자연대] 수원시가 15일 ‘kt wiz와 함께하는 제11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고, 아동보육시설 동광원과 취약계층 시민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출정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kt wiz 선수단은 출정식에 앞서 사인회를 열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출정식에서 “2015년부터 꾸준히 수원의 산타가 돼 주신 kt wiz에 감사드린다”며 “kt wiz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아이들과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옥 kt 위즈 대표이사는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현옥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kt wiz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 300만 원을 후원했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출정식 후 kt wiz 선수단은 동광원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사인회를 열었다. 산타 자원봉사자 37팀(148명)은 취약계층 75가구를 방문해 선물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민의 탄소중립 실천행동 실현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시민 기후활동가 30명을 배출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시작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은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30명 정원의 이번 교육에 1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교육생 30명 전원이 100% 수료해 더욱 뜻깊은 수료식을 열게 됐다. 시민 기후활동가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탄소중립 교육 사례 △기후위기와 인권 △지역사회 시민 기후활동가의 역할 등을 학습했다. 또 제로에너지 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현장 견학하기도 했다. 시민 기후활동가들은 안양시의 ‘기후변화 환경학교’ 보조강사 실습 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향후 건립될 기후 에코그린센터에서 기후변화 교육 등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향후 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을 열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한 뒤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기후변화 환경학교 강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2년 용인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해 올 한해 고생한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 시장은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이 믿음과 희망을 갖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줘 시장으로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주인공은 파산 후 거리에 내몰려서도 ”나는 노숙자(homeless)이지만 희망을 잃은 것은(hopeless) 아니다“라고 했다. 루게릭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엄청난 업적을 남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도 자신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희망을 잃지 않은 것’을 꼽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에도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이웃이 스스로 일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과 행복을 주는 사업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재능기부로 조아용 페이퍼토이 개발에 참여한 용인예술과학대 이수정 학생과 용인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정혜영 씨, 모범적으로 활동한 자활사업 참여자 김주연, 김영이, 박혜연 씨 등 5명에게는 용인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아라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중부권 9개시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안성환)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광명시의회가 12월 15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중부권 9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한 9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의회 간 공동 현안 협의와 활동사항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순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정례회는 협의회장인 안성환 의장을 비롯해 김포·부천·안산·안양·시흥·군포·의왕시 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의회 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회의장을 찾아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정례회에서는 제112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과 중부권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수여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9개시의회 의장들은 자치단체의 규모 및 역량에 부합하는 실질적 분권 실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회장 선출 후 광명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긴밀하게 협조해 서로 발전하는 중부권 의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