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3월 1일부터 지역개발채권, 도시철도채권 매입 의무 면제 범위가 확대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1,600cc 이하 소형승용차를 신규 등록할 때 차량가 액의 6%(이전 등록하는 경우에는 차량 가격의 3%)에 해당하는 지역개발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했다. 하지만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올해 3월 1일부터 취득하는 차량 1,000cc 이상 1,600cc 이하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는 경우(취득일 2023년 3월 1일 이후)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는 면제된다. 또한 환경친화적 자동차(하이브리드, 전기차량)의 경우 기존에는 채권 구매액이 150만 원까지 면제됐으나, 3월 1일부터는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차량등록사업소 소영만 소장은 “지역개발채권, 도시철도채권의 매입 의무를 면제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FC1995 2023시즌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2022년은 부천FC가 11개의 시민프로축구단 중 4위를 기록하며, 매우 좋은 성과를 보였던 한 해”라면서 “부천시민들에게 축구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주신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올 시즌에도 매 경기를 꼼꼼히 준비해 더욱 열심히 뛰어주시기를 바라며, 우리 27명의 의원 모두는 올 한 해 부천FC를 응원하며 승리의 순간마다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4일 기업지원 행정⑤ 기업지원 기반 조성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김포소식–김포시 뉴스–ebook–안내자료 게시판의 ‘2023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를 구독하면 손쉽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산업단지 및 기반시설 조성…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마련”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김포한강로 등 광역적 교통 여건 개선과 한강신도시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우수한 도시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이전을 희망하는 신규 기업들의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김포시는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창의실에서 4급 공무원 실·국·소·단장 및 동장 22명과 성과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부천시는 성과계약 체결을 통해 시정 비전에 대한 명확한 조직 목표와 개인 성과 평가를 연계하여 조직의 성과를 높임으로써,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올해 시 간부 공무원들은 민선 8기의 비전 달성을 위해 성과관리 전략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시정 5대 중점과제 및 핵심공약들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주요 목표는 수요자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 제공 및 지역 일자리 발굴,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주차장 확보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성과계약은 단순한 업무계약이 아닌 부천시 공무원과 시민의 약속이라는 점을 꼭 유념해달라”면서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으로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서 부천 대전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성과계약 체결이 공무원들의 목표의식과 책임감을 높여 시민의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국토부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실시한 ‘미래형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의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복합 환승센터’를 말한다. 대광위에서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지자체 발표 등의 최종 평가를 거친 후 우수사업 지자체 3~4곳을 선정한다. 이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수립비’를 지원한다. 김포시의 1차 서면평가 통과 소식에 김병수 시장은 “지난 2007년부터 조성돼 활용되고 있는 ‘김포항공산업단지’와 인근의 산업단지 및 경인 아라뱃길 등 김포시는 최적의 입지를 바탕으로 국토부에서 발표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시 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를 융합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라며 “2차 현장실사, 발표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우수사업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게끔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김포시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약 53억 원으로, 총 1,565대에 대한 지원금이다. 시는 2023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가스 4등급 차량과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9년 8월 이전 제작된 도로 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및 2005년 이전 제작 지게차와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정부 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판정 결과 상 정상 가동 가능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이면 지원 한도 내 100만 원이 추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학교 현장의 혼란 최소화 및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각급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지침 개정사항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교육부에서 배포한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의 주요 개정 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에서 자율적 착용 ▲전체 학생 및 교직원 자가 진단 앱 참여에서 유증상 등 감염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만 참여 권고(대상자 축소) ▲등교 시 전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발열검사 폐지(자율적 운영 가능) ▲급식실 칸막이 폐지(자율적 운영 가능) 등이며, 3월 2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각종 방역기준이 완화되고 온전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보건교사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 및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은 줄이고 교육활동 정상화 등의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해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나진포천 및 봉성포천 내에 ‘하천 자동안전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천 자동안전차단시설’은 자동 차단시설, 수위계, CCTV 등을 설치해 하천 산책로의 침수를 예측하고, 하천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실시간으로 출입이 차단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받아 고수부지 형태의 산책로를 갖춘 나진포천 4개소를 비롯해 제방이 교량 아래 위치해 통행로가 낮은 봉성포천 2개소를 우선 대상지로 선정한 가운데 시행됐다. 기존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지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나가 재난 안전선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하천 출입을 차단했다. 그러나 이번에 자동안전차단시설을 설치함에 따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하천 수위가 상승하는 즉시 출입은 자동차단되고 문자 전광판과 경고 방송 등으로 단시간 집중호우에도 신속하게 통제가 이뤄져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동진 하천과장은 “기상이변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하천 자동안전차단시설 설치를 확충해나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1분기 신청접수를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도 심사의 대상이 되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시 신청 내용 수정이 필요하다. 김포시는 신청자 나이와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4월 20일부터 1분기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이를 위해, 해당 청년은 3월 31일까지 김포페이 어플 설치, 회원가입, 모바일 카드 발급을 완료해야 한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3일 민방위 강사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라 2020년 이후 중단됐던 ‘민방위 집합교육’이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정상화됨에 따라, 지난 1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과목별2로 우수 강사 9명(민방위기본 2명, 실전훈련 7명)을 공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민방위 강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시작되는 민방위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훈련 등과 연계, 시민 대상 재난대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 함에 따라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방위대원의 안보의식 및 각종 재난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