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는 지난 2월 21일, 융복합 체험공간 조성 예정지인 신중동역 푸르지오시티 49층을 방문했다. 지난 1월 4일 제264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간 시간대에 현장을 방문한 것에 이어, 야간 시간대 공간 활용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두 번째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은분 위원장, 장성철 간사를 비롯해 박성호, 박혜숙, 손준기, 최옥순 의원이 참여했으며,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한 부천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부천시는 해당 공간을 문화와 예술, 디지털 기술이 공존하는 융복합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전문가 자문 결과 등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관광자원이 부족한 부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2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인수 의장은 의회사무국에 더욱 능동적인 업무 수행과 업무분장 명확화를 통한 유기적 업무 체계 구축 등을 주문하며, 김포시의회의 권한과 조직이 확대된 만큼 그에 걸맞은 의정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 ▲통진읍 구청사 활용계획 및 현황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등 총 7건에 대한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이번 보고 중 통진읍 구청사 활용계획에 대해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의원들은 구청사 활용방안 수립에 있어 다양한 주민 의견과 지역 상권 상생 가능 여부 등은 꼼꼼히 검토한 것인지 질의했으며, 주민들이 해당 방안의 당위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김포시장은 20일 인천시 계양구청에서 열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김포시·광명시·부천시, 인천시 계양구·서구·강화군, 서울시 강서구·양천구의 8개 지방자치단체가 ‘항공기 소음 대책’ 등 서부수도권 공동의 문제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93년 모여 만든 행정협의회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들어 처음 열린 것으로, 참석자들은 ▲협의회 규약 일부 개정을 비롯해 ▲민선8기 제1대 회장단 선출에 대한 심의 ▲차기 회의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차기 1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으로 협의회장에 조용익 부천시장을, 부회장에 김병수 김포시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참석 지자체장들은 ‘항공기 소음 대책 및 협약’ 같은 서부수도권 지자체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사안에 지속적으로 협의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의 부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김포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부회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도시로서 다양한 대외협력을 통한 ‘통하는 70도시 우리김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재난 안전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365안전교육장에서 재난실전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대상은 ▲부천시 간부공무원(5급 이상) 79명 ▲시의원 36명 ▲부천시자율방범연합대 53명 ▲새마을부녀회 등 10개 단체 62명 등 230명이다.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143명이 재난실전 교육을 받았으며, 이달 28일까지 실전훈련을 이어간다. ▲심폐소생 ▲지진체험 ▲화재진압 ▲연기피난 등 4개의 체험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방위대원 교육 훈련이 없는 시기에 기획됐다. 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재난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시 365안전센터는 관내 3대 꽃축제, 복사골 예술제 등 대규모 행사 기간에 재난체험 부스 공간을 설치해 심폐소생술·화재진압·소화기 작동법 등 생활에 필요한 체험교육을 현장에서 부천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재난 안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실전 체험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사회복지관 9개소 전부 평균 등급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경기도가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한다.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 78곳(설치 3년 미만 시설 제외)에 대해 2019~2021년 실적을 토대로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과 관련한 6개 영역을 평가하고, 이 중 8곳를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복지관 9개소 전부 평균 등급 ‘A’를 획득했으며, 특히 경기도 내 평가 우수시설 8곳 중 부천시가 4곳을 차지하는 겹경사도 맞았다. 우수시설 4개소 사회복지관은 ▲고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종복, 고리울로 79)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혁철, 원미로 202)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기, 석천로16번길50)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 호현로489번길 50) 등이다. 우수시설 4개소는 평가항목 상위 10% 내 우수시설에 지원해 주는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회복지관의 우수한 평가 결과는 코로나 등 어려
[한국기자연대]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청소년의 기초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구성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은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교육관련 분야 전공자 등의 일정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41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단은 기초학습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박혜숙·최옥순·손준기 시의원,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약 50명의 교육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서포터즈단 위촉과 활동다짐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습력 저하, 교과학습 부진 등 학교 교육과정에 뒤처지는 아이들을 위해 학생맞춤형 교육 활동을 수행한다. 전문성 강화 교육과 매월 사례나눔 등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활동의 신뢰성과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 본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학습 공백과 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불균형과 같은 위험성이 생긴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는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는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김포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 섭취 상태)이 있는 주민으로, 위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경우 전화로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소득 확인 및 영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각 가정에 정기 배송한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해 삶의 질이 향상될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금융부담 경감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3월 3일까지 연 1% 저리의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접수를 시행한다. 우선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 관련 경영 용도일 경우 농가당 6,000만 원까지 융자 가능하다. 농업법인은 2억 원까지 연리 1%,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농어업 생산·유통 시설자금’은 농지 구매를 비롯한 시설현대화와 자동화, 축사 신·개축 등 영농기반 조성 용도일 때 농가당 1억 원 한도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등분활상환 조건으로 융자할 수 있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은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2조 제4호에 해당하는 관내 농식품경영체 중 법인화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시설자금의 용도로 5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등분활상환 방식으로 융자된다. 경영자금 용도의 융자는 2억 원까지이며 연리 1%, 2년 만기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김포시 관내 소재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 중인 경영체 또는 농식품경영체로, 김포시지부에서 신용조사서 발급받아 김포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226억 3,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자동차(승용·화물)를 사는 주민에게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접수에 돌입했으며, 이번 상반기 중 전기 승용차 950대, 전기 화물차 450대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접수 개시일부터 3일간 약 310건이 접수됐으며, 하반기 중 추가 공고를 시행해 올해 전기 승용차 약 1,344대, 전기 화물차 약 623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다르다. 전기 승용차는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해 최대 1,03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1,800만 원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 주민, 소상공인, 전기 택시는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사업장을 둔 법인 등이다. 접수는 전기 자동차 구매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계약 후 지원 신청서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69회 정기회의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8기 제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3월부터 협의회 회장으로서 공식활동이 시작되며,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1년 3개월이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11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개최됐으며, 회원도시 단체장, 부단체장, 담당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안, 민선8기 제1대 임원진 선출의 건 등이 논의됐다. 회원 도시는 경기 부천시·김포시·광명시,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구,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곳이다. 협의회는 서부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 간 관련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논의·처리함으로써 권역 내의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3년 구성돼 올해로 30년째를 맞이했다. 그간 180여 건의 안건 상정을 통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공동대응, 하천 정화,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등 지역 내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와 협력으로 수많은 정책 제안 성과를 이뤄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도 서부수도권에는 철도, 도시개발, 도로 지하화, 항공기